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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휴장 보름 넘은 서울대공원 ‘AI 이상 無’
- 1월 4일 현재 공원 내 모든 조류 ‘음성’ 판정- 한강 생태공원 4곳도 16일 이후 폐쇄…소독ㆍ방역- 야생조류ㆍ길고양이 폐사체 보면 즉각 신고해야[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는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보름 넘게 휴장 중인 서울대공원 동물원이 추가 ‘양성’ 발생 없이 관리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서울대공원은 황...
2017.01.04 14:55
최순실 특검 출석요구 또 불응…‘정신적 충격’ 이유
[헤럴드경제] 최순실 씨가 4일 박영수 특검의 소환요구에 또 불응했다. ‘정신적 충격’ 등이 이유다. 앞서 최 씨는 지난달 24일 첫 특검 조사를 받은 후 27일과 31일 건강상의 이유로 조사를 받을 수 없다며 두 차례 불출석 거부 의사를 밝혔다. 특검팀은 최 씨에게 이날 오후 출석을 요구했지만 최 씨는 정신적인 충격 등...
2017.01.04 14:23
정유라 체포때 입었던 패딩…100만원 호가 ‘금수저 도피’ 논란
[헤럴드경제] 어머니인 최순실이 검찰 출석때 벗겨져 화제가 되었던 프라다 신발에 이어 덴마크 체포 당시 딸 정유라가 입은 ‘패딩’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4일 네이버와 다음을 비롯한 각종 국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는 ‘정유라 패딩’이 올랐다. 지난 2일 JTBC ‘뉴스룸’에서 정 씨가 덴마크 북부...
2017.01.04 14:14
[수요집회 25주년]위안부 할머니들 “새 정부가 일본과 다시 협의해야”
- 김복동ㆍ길원옥 할머니 조각상 세워져오는 8일이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서 수요집회를 연지 25년이 되는날이다. 4일 열린 수요집회에 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하루 빨리 확정되고 새 정부가 들어서 일본정부와 새로운 합의를 통해 진정한 사과와 배상...
2017.01.04 14:10
정유라, 강아지 15마리 6000만원 들여 데려갔다
[헤럴드경제]덴마크 현지 경찰에 체포된 ‘최순실 딸’ 정유라가 반려동물 공수를 위해 수천만원을 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 채널A 뉴스는 정유라가 강아지 15마리를 한국에서 독일로 항공 운송하기 위해 최소 6000만원을 쓴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유라는 지난 2015년 9월쯤 동물 보호단체의...
2017.01.04 14:06
법전원, 소득분위 낮은 학생에 더 많은 장학금 우선 지원
-교육부, 법전원 ‘소득연계형 장학금 지원 제도’ 개선안 마련 교육부가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법전원) 중산층 이하 학생의 실질적인 학비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연계형 장학금 지원 제도’ 개선안을 마련, 4일 발표했다.이번 개선안에 따라 모든 법전원은 경제적 환경을 고려한 장학금을 지급할 때 소득분위가 낮은 학생에...
2017.01.04 13:38
[2017년 서울교육 로드맵]조희연, “학생은 촛불혁명 주체, 참여권 확대 필요”
-참정권 연령 18세로 하향 지지…교육감은 16세도 검토해야-“박근혜 정부 위기 요인은 공사구분 못했기 때문”…청렴 강조[헤럴드경제=신동윤ㆍ이원율 기자]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이 ‘촛불집회’의 주역으로 꼽히는 학생들에 대한 민주시민교육과 학생자치활동 확대가 필요하며, 더 나아가 참정권을 부여하는 것도 검토...
2017.01.04 12:21
경찰, ‘성추행 고발’ SNL 이세영 무혐의
-B1A4, “신체적 접촉, 불쾌감 없었다” 진술경찰이 성추행 혐의로 고발된 코미디언 이세영(27ㆍ사진) 씨에 대해 ‘각하’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서울 마포경찰서는 4일 아이돌그룹 B1A4, 인피니트, 블락비 등 세 그룹 멤버들을 대상으로 진술을 받은 결과 이 씨의 성추행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케이블 채널...
2017.01.04 12:20
서울시교육청, 교육금고로 농협은행 지정
서울시교육청이 연간 8조5000억원대의 교육금고를 맡을 금융기관으로 농협은행을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서울시교육청은 농협은행과 차기 금고지정 약정을 체결하면서 협력사업비 28억원과 서울교육사랑카드 출연금 50억원을 합한 총78억원으로 두 기관 공동의 교육기여 협력사업을 지정ㆍ추진하기로 협약했으며, 농협은행은...
2017.01.04 12:01
폐지수집하던 60대 의식불명 빠뜨린 음주난폭 뺑소니범 구속
술에 취한 채 난폭 운전을 하다 폐지 손수레를 끌던 남성을 추돌해 의식불명에 빠뜨린 30대 회사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박모(36) 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오후 10시께 강동구 천호동의 6차대로를 달리던 박 씨는 4차로에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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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집값 찍었을땐 좋았다…배곧 5억 반토막에 애탄다 [부동산360]
개발 호재로 한때 경기도 시흥시 ‘전국 집값 상승률 2위’ 기록을 이끈 배곧신도시 일대 아파트값 하락세가 지속되는 양상이다. 수도권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회복세를 보이는 분위기지만 배곧에서는 반등 조짐이 요원한 모양새다. 여전히 최고가 대비 40% 이상 하락한 거래들이 잇따르고 있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 ‘시흥배곧C2블럭호반써밋플레이스’ 전용 84㎡는 지난달 19일 5억7800만원에 거래됐다. 해당 타입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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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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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