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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당혹케한 정유섭 돌발발언… “세월호참사, 박근혜 잘못 아냐”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자유한국당이 설화(舌禍)로 인해 바람 잘 날이 없다. 홍지만 대변인의 논평 사과 하루 만에 정유섭(64·인천부평갑)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때문에 세월호가 빠지고, 구할 수 있는 사람을 못 구한 게 아니다”라고 발언 해 또 물의를 일으켰다.한국당 원내부대표이자 중소기업특위·한국GM대책특...
2018.03.30 13:31
안철수 출마 임박…유승민 “선택과 집중”
서울·제주·충청권 부분 연대 가능성 시사, 지도부 결단만 남아호남계 국민의당 출신은 반발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의 서울시장 출마 결정이 내주 초로 임박한 가운데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이번 6·13 지방선거 전략으로 ‘선택과 집중’을 시사했다.유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
2018.03.30 12:11
‘천안함’이 달군 KBS 사장 후보 청문회
“과학적 진실에 또 의혹 제기” 공방“수신료를 받아 의혹만 반복한다.” 최근 천안함 의혹을 보도한 방송 프로그램이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올랐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30일 양승동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공영방송의 중립성 확보 가능성을 질의했다. 자유한국당은 좌파정권의...
2018.03.30 12:11
日 도발본색…‘독도는 일본땅’ 高校서도 의무화
정부, 주한 日대사 초치 강력항의일본 정부가 초·중학교에 이어 고등학교에서도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영토왜곡 교육을 의무화하자 외교부는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하며 강력규탄했다. 외교부는 30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가 이날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
2018.03.30 12:10
6·13 두달여 앞으로…與도 野도 ‘공천잡음’
민주, 경선 규정적용 형평성 논란한국, 홍준표대표 ‘사적공천’ 반발6ㆍ13 지방선거가 두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당의 공천 절차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그러나 경선룰이나 전략공천 등 당의 공천 절차에 대해 기존 후보들이 반발하면서 잡음이 커지고 있다. 공천 과정에서 불거지는 불협화음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더불...
2018.03.30 12:10
한국내 美 민간인 본토 대피 훈련 첫 실시
4월1일부터 한미연합훈련軍 “강도·참여인원 예년 수준”4월 한미연합훈련 기간에 미군이 이례적으로 한국 내 미국 민간인의 미국 본토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미국 민간인 대피훈련은 컴퓨터 시뮬레이션 형식, 또는 일본 미군기지로 민간인을 실제 후송하는 형식으로 실시된 적은 있다. 하지만 미국 본토로 후송하는 건 이...
2018.03.30 12:10
한층 복잡해진 비핵화 방정식…靑 “순차·단계적으로 풀 수밖에”
일괄타결·리비아식 해법 난관남북신뢰·한미공조 병행 과제청와대는 30일 한반도 비핵화문제와 관련해 순차적ㆍ단계적으로 풀어갈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기존 북핵문제의 일괄타결을 의미하는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끊는 방식’과 다소 온도차가 난다.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중정상회담에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
2018.03.30 12:10
트럼프 돌출발언 왜 나왔나?…‘대북 유화책 안된다’ 文정부에 ‘견제구’
남북 정상회담 속도전 돌입에美 입지다지기 본격 행보 추측北, 中과 관계개선 협상력 강화美, 한미FTA 지렛대 사용 의도남북이 내달 27일 남북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공식합의하자 미국 정부가 본격적인 협상력 다지기에 들어갔다. 문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협상력을 다지는 데에 ‘한미 통상관계’를 카드로 들...
2018.03.30 12:10
미국 민간인 본토 대피훈련 ‘사상 최초’…4월 한미훈련기간중 이례적 실시
-한미연합훈련 중 미국 민간인 미 본토 대피훈련 실시-군 “훈련 강도, 참여인원 예년과 비슷한 수준” 4월 한미연합훈련 기간에 미군이 이례적으로 한국 내 미국 민간인의 미국 본토 대피훈련을 실시한다.미국 민간인 대피훈련은 컴퓨터 시뮬레이션 형식, 또는 일본 미군기지로 민간인을 실제 후송하는 형식으로 실시된 적...
2018.03.30 11:42
[6ㆍ13 지방선거]우상호 “다둥이 혜택 두 자녀까지 확대”
- 출산ㆍ보육편에 이어 ‘칠드런 퍼스트’ 생활편 공약 발표- 육아카페와 실내놀이터 설치, 아이전용서비스와 행사 아이돌보미 제공- 다둥이 혜택 두 자녀 가정까지 확대 적용, 웰컴 키즈존(Welcome Kids Zone) 인증제 시행[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서울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30일 다둥이 혜택을...
2018.03.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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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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