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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승리 만끽하는 새누리당 지도부와 당선자들
4.29 재보선에서 완승을 거둔 새누리당의 30일 최고위원회의는 잔칫집 분위기다. 이날 김무성 대표는 3명의 당선인에게 ‘새줌마 티셔츠’를 전달하며 승리를 축하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새누리당에) 수도권 3석을 모두 안겨준 것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국가의 미래를 잘 챙기라는 준엄한 명령이라 생각한다”면서 ...
2015.04.30 10:13
<4.29 재보선> 정국 주도권 움켜쥔 與…공무원연금 등 4대개혁 숨돌릴 틈 없다
새누리당은 이번 재보선 완승을 통해 ‘성완종 리스트’라는 초대형 악재에 한숨 돌리며 정국 주도권을 확실하게 움켜쥐었다. 정치권에서는 새누리당의 재보선 승리를 계기로 여권의 힘의 무게추가 청와대에서 당으로 옮겨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김무성 대표는 29일 밤 재보선 승리를 확정 지은 후 기자들과 만나 ...
2015.04.30 10:11
[속보]문재인 "송구하다..다시 시작한다" 거취언급 안해
[헤럴드경제]문재인 “제가 부족…분노 민심 제대로 대변못해 송구”문재인, 거취 언급은 안해…"절체절명 각오로 다시 시작"onlinenews@heraldcorp.com 문재인 거취 언급은 안해…"절체절명 각오로 다시 시작"
2015.04.30 10:09
4월 국회 ‘남은 4일’ 풀가동…쟁점법안 처리 난항 예상
재보궐선거가 끝나면서 4월 임시국회도 제자리로 돌아왔다. 이번 회기가 끝나는 내달 6일까지 밀린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주말 및 공휴일은 제외하면 법안 처리가 가능한 날은 나흘에 불과하다. 본회의는 30일과 내달 6일 두차례 진행된다. 여야가 중점 추진 해온 관심 법안은 이중 6일에 처리될 공산이 크다. 크...
2015.04.30 10:01
靑, “정치개혁으로 국민의 뜻에 보답하겠다”
4ㆍ29 재보선 결과에 대해 청와대는 “정치개혁을 이루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30일 밝혔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이번 국민의 선택은 정쟁에서 벗어나 경제를 살리고 정치개혁을 이루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경제활성화와 공무원 연금개혁을 비롯한 4대개...
2015.04.30 09:55
문재인의 ‘새정치’ 호남서 존재부정 당하다
-문재인 외면한 호남 민심…총선ㆍ대선 가시밭길 전망-호남의 ‘친노 반감’ 재확인…계파갈등 고질병 확산될 듯 -호남ㆍ비노계 의원 ‘탈당’ 가능성도…천정배의 독자세력화도 염려 -문재인, 무소속 千 끌어안기가 변수될 것 [헤럴드경제=유재훈ㆍ박수진ㆍ장필수 기자] “참패 정도가 아니다. 야당이 존재부정을 당했다고...
2015.04.30 09:53
낙선한 정동영 후보 “나는 패배했지만, 우리 꿈은 패배하지 않았다”
[헤럴드경제] 관악을에서 낙선한 정동영 후보자가 화제다. 한 매체에 따르면 정 후보자는 낙선이 짐작되던 29일 오후 관악구 조원동에 마련된 천막 캠프를 찾았다. 이날 정후보자는 지지자들에게 “함께해주신 동지 여러분께 정말로 감사드리고 죄송하다”며 사과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정 후보는 “이 옥상이 무너지지 않을...
2015.04.30 09:44
남북관계 허파 개성공단 덕분 남북교역액 사상최고 기록
5ㆍ24 대북제재 조치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개성공단 교역액 증가로 남북교역액이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통일부가 30일 발간한 ‘2015 통일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남북교역액은 23억4264만달러로 2013년 대비 106.2% 급증했다.반입액은 12억620만달러, 반출액은 11억3644만달러로 각각 전년 대비 96.1%, 118.3% 증가...
2015.04.30 09:31
<4.29 재보선> 與 승리 ‘서포터’ 김문수ㆍ오세훈 재기 날개 펴다
새누리당의 재보선 압승에는 원외 거물들의 든든한 조력도 큰 몫을 차지했다.특히 당내 잠재적 대권주자로 불리는 김문수 보수혁신위원장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몸 사리지 않는 전폭적인 유세 지원이 눈에 띄었다.김 위원장은 신상진 후보를 도와 서민층이 주 유권자 층을 이루고 있는 경기 성남중원 지역구를 누비고 다녔...
2015.04.30 09:10
<4.29 재보선> 재보선 승리 선봉장 김무성…화려한 ‘무대’는 이제 시작이다
- 한달간 4857㎞ 현장 발로 뛰며 재보선 승리 견인…與 대권주자 지지율 1위 탄탄한 기반 굳히기 29일 늦은 밤. 180㎝가 넘는 풍채를 자랑하며 이름보다도 ‘무대(무성대장)’라는 별명이 더 유명할 정도로 카리스마 넘치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활짝 웃었다.‘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여권을 강타하며 ‘이번 재보선은 ...
2015.04.3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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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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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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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억원→22억5000만원→23억5000만원→24억5000만원’ 지난해 말 입주를 시작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마지막 보류지 매물이 시장에 나왔다. 전용면적 59A㎡짜리 매물은 여러 차례 유찰을 거듭했지만 재공고 때마다 최저 입찰가격은 오르고 있다. 강남권에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 ‘비싼 몸값’을 불러도 완판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란 자신감에서다. 15일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에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