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재보선에서 완승을 거둔 새누리당의 30일 최고위원회의는 잔칫집 분위기다. 이날 김무성 대표는 3명의 당선인에게 ‘새줌마 티셔츠’를 전달하며 승리를 축하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새누리당에) 수도권 3석을 모두 안겨준 것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국가의 미래를 잘 챙기라는 준엄한 명령이라 생각한다”면서 “민생을 챙기라는 열망을 가슴에 새기고 지역일꾼으로 열심히 뛰겠다는 초심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정희조 기자/cheh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