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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수한의 리썰웨펀] 아들 공수훈련에 참가한 군인 부모..어떻게 보십니까
육군은 23일 육군 준장 아버지, 중령 어머니, 이병 아들이 함께 공수훈련을 받는다며 이들 가족을 집중 조명했다.부자 지간이나 부녀와 사위가 함께 공수훈련을 한 적은 있지만 부모와 아들 등 일가족 3명이 동반 공수훈련에 나선 것은 처음이라는 것.그러나 장성인 아버지와 중령인 어머니가 아들의 첫 공수훈련을 함께 한...
2016.05.23 17:42
[제2국회법 파동③] 과거 청문회 사례는? 정말 ‘청문회 공화국’ 될까
국회 상임위원회가 소관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상임위 자체 의결 필요) 청문회를 열 수 있도록 한 국회법 개정안(이하 상시청문회법)을 둘러싸고 여야 간 이견이 첨예하다. 정말 이 법이 시행되면 국회는 ‘청문회 공화국이 될까?우선 국회에 청문회 제도가 처음 도입된 것은 지난 1988년 13대 국회에서다. 당시 국회는 국정...
2016.05.23 17:08
[제2국회법 파동②] ‘상시 청문회법 거부’ 정부 입장은?
국회 상임위원회가 소관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상임위 자체 의결 필요) 청문회를 열 수 있도록 한 국회법 개정안(이하 상시청문회법)에 대해 정부는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은 23일 이른바 ‘상시 청문회법’으로 불리는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굉장히 (정부) 업무를 위축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
2016.05.23 17:08
[제2국회법 파동①] ‘상임위 중심 국회’ 중요성 일깨운 상시청문회법의 ‘역설’
국회 상임위원회가 소관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상임위 자체 의결 필요) 청문회를 열 수 있도록 한 국회법 개정안(이하 상시청문회법)은 쟁점법안 등의 처리 과정에서 의원들이 ‘당론’에 종속되기보다 개개인의 ‘소신’과 ‘역량’을 더욱 잘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나 정작 상시청문회법에 반...
2016.05.23 17:08
대우조선 사장, “2만명 고용 유지 가능, 크게 우려할 부분 아냐”
조선업계 구조조정의 최대 관심업체인 대우조선해양의 정성립 사장이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와 만나 “크게 우려할 부분은 아니다”며 “2만명 고용이 유지된다”고 답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대우조선해양을 방문, 노조와 경영진과 잇달아 면담했다. 이재경 더민주 대변인에 따르면, 오찬 간담회에서 김 대표...
2016.05.23 16:44
[노무현 7주기] 정진석 “盧, 2005년 열우당 입당 제안해와”
[헤럴드경제]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5년 대통령 재임 시절 자신에게 집권 여당이던 열린우리당 입당을 권유했다고 밝혔다.정 원내대표는 이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 7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나서 기자들이 노 전 대통령과의 정치적 인연을 묻자 “2005년 재보...
2016.05.23 16:42
[노무현 7주기]盧 추도식 열린 날 계파 패권주의 지적한 국민의당
국민의당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이 열린 23일 한국정치의 계파와 패권정치를 다시 한번 지적했다.손금주 국민의당 대변인이 발표한 이날 논평의 서두 부분은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는 먼저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를 맞아 모든 국민과 함께 고인의 업적과 참된 정신...
2016.05.23 16:30
[노무현 7주기] 노건호 씨, 민감 발언 없이 “참석자 감사드린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남 노건호 씨가 정치적 발언 없이 감사 인사로 짧은 추모사를 전했다. 지난해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에 날 선 비판을 전한 것과 달리 올해엔 짧은 인사말로 갈음했다. 노 씨는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 추모식 7주기에서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해...
2016.05.23 16:28
[노무현 7주기] 김종인ㆍ이해찬, 악수만 나눠
탈당 이후 복당을 신청한 이해찬 무소속 의원이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와 짧은 조우를 가졌다. 이 의원은 당선 이후 김 대표의 사과를 요구한 상태다. 김 대표는 23일 봉하마을에서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의원과)악수만 한번 했다”고 전했다. 악수 외엔 달리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는 뜻이...
2016.05.23 16:25
朴대통령, 신임 관세청장에 천홍욱 전 차장 임명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신임 관세청장에 천홍욱 전 관세청 차장을 임명했다.천 신임 관세청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한국외대와 미국 시라큐스대 맥스웰 스쿨 행정학과를 졸업했다.행정고시에 합격(27회)한 뒤에는 관세청 통관지원국장과 기획조정관, 서울본부세관장, 차장 등을 역임했다.정연국 대변인은 천 신임 관세청장 ...
2016.05.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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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3억 단번에 번다’에 우루루 몰렸다…한강변 로또 줍줍 열기 이정도라니 [부동산360]
과거 청약 만점통장이 등장했던 강동구 신축 분양단지에서 나온 취소후 재공급 물량에 1만6000여명이 청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아파트는 한강변과 맞닿은 데다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또 한번의 ‘줍줍’ 열기를 증명했다. 〈5월1일 ‘3억 로또 줍줍 한강변 아파트 나온다…255대1 만점통장 나왔던 그곳 [부동산360]’ 단독 보도〉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일 진행한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6가구에 대한 무순위 특별공급 청약, 일명 ‘줍줍&rs
부동산360
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