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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 합류한 국민의당…본격 경선모드 돌입
정운찬 “당분간 독자행보”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국민의당과의 통합 선언과 함께 당내 경선에도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국민의당은 본격적인 대선 경선모드로 돌입하게 됐다. 유력대선주자가 한 명 더 생긴 만큼 그간 친안(親안철수)계, 비안(非안철수)계로 나눠진 원내 구도도 친손(親손학규)계와 친안(親안철수)...
2017.02.08 11:20
안희정의 ‘젊은 행보’…모교 후배들과 소통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가 자신의 모교인 고려대학교 커뮤니티에 후배들을 향한 인사글을 남겼다.지난 7일 안 지사는 고려대학교 커뮤니티 ‘고파스’에 글을 올렸다. 안 지사는 후배들에게 자신의 대학생활에 대해 얘기하며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와 대선 출마 이유 등을 밝혔다. [사진=안희정 충청남도지사 인스타그램]...
2017.02.08 11:18
키리졸브 때 北 선제타격 등 ‘4D작전’ 구체 적용된다
올해 한미연합훈련 키리졸브 연습 때 북한 핵ㆍ미사일 기지를 겨냥한 예방적 선제타격 개념을 포함한 ‘4D 작전’이 적용될 것으로 8일 알려졌다.4D 작전은 북한 핵ㆍ미사일 탐지(Detect), 교란(Disrupt), 파괴(Destroy), 방어(Defense)를 의미하는 개념으로 한미 양국은 지난 2015년 11월 안보협의회(SCM)에서 이를 승인한...
2017.02.08 11:14
안양시, 4년연속 지방재정 조기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경기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2016년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안양시는 기초지방자치단체 집행목표인 83.9%를 7.4% 상회한 91.3%의 예산을 집행(대상액 1조3134억원 중 1조1985억원 집행)해 전국 시 단위 지자체 중“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장관표창과 행정자치부 특별교...
2017.02.08 11:11
[세상속으로-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문재인 대세론 굳어지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불출마 선언 이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대세론이 굳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많다. 실제 각종 여론조사에서 문 전 대표는 대세론으로 불릴 만큼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안희정 충남지사도 나름 선전하고 있다. 그런데 이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같은...
2017.02.08 11:06
[사상 첫 대통령 대면조사] 특검-靑 샅바싸움…朴 ‘탄핵 프레임 깨기’로 맞서나
‘9일 대면’ 놓고 언론플레이 논란靑 일부 대면조사 거부 강경론도“특검조사 응하겠다”던 박대통령변호인단과 대응논리 가다듬는 중박근혜 대통령은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대면조사에 정면돌파로 임하기로 한 모습이다.박 대통령 측과 특검은 임박한 대면조사를 앞두고 치열한 샅바싸움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박근혜(사진...
2017.02.08 11:05
KF-X 사업관리 본격 착수…한ㆍ인니 공동사업관리실 개소
한국형전투기사업(KF-X)이 본격적인 사업관리 단계에 돌입했다.방위사업청은 8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한국항공)에서 한국형전투기사업단과 인도네시아 국방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 인도네시아 국제공동개발의 본격적인 사업관리 추진을 위한 공동사업관리실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사진=헤럴드경제DB]...
2017.02.08 10:50
위안부 ‘강제연행’ 부인하는 日…외교부 “위안부 합의 이행하라”
외교부는 8일 “일본군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은 어떤 경우에도 부정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고 진실”이라며 “위안부의 모집ㆍ이송ㆍ관리 과정 등에서 총체적으로 본인의 의사에 반해 이뤄졌다는 게 위안부 문제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 정부에 “한일 위안부 합의의 취지와 정신에 따라 착실히 이행하기를 촉...
2017.02.08 10:38
봉하마을 간 유승민, “노 전 대통령도 낮은 지지도에서 역전…양극화 문제의식 공감”
바른정당 소속 대권주자인 유승민 의원이 8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이 있는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참배했다. ‘보수 혁신’을 표방한 유 의원이 봉하마을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유 의원은 이 자리에서 “노 전 대통령은 지역주의와 부정한 것들에 대해 평생 항거하시다가 대통령이 되셨다”며 “대통령 되는 과...
2017.02.08 10:35
孫 합류로 국민의당 본격 경선모드돌입…‘친손’ ’친안‘ 재편 가능성도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국민의당과의 통합 선언과 함께 당내 경선에도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국민의당은 본격적인 대선 경선모드로 돌입하게 됐다. 유력대선주자가 한 명 더 생긴 만큼 그간 친안(親안철수)계, 비안(非안철수)계로 나눠진 원내 구도도 친손(親손학규)계와 친안(親안철수)계로 재편될 수 있다는 관측...
2017.02.0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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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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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