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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조업, 다른 산업 고용파급효과 서비스업의 5배
제조업이 제조업 외 다른 산업에 미치는 고용효과가 서비스업의 5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현대경제연구원이 10일 5대 산업(1차 산업ㆍ제조업ㆍ인프라 및 건설업ㆍ서비스업ㆍ기타 산업)을 부문별로 통합해 취업유발계수를 산출한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은 취업유발계수 7.86명 중 제조업에서 2.27명이, 제조업 밖에서 5.5...
2013.04.10 08:58
청년층 고용률 30년만에 사상 최악…IMF 때보다도 부진
[헤럴드경제(세종)=안상미 기자]지난달 청년층(15~29세)의 고용률이 30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외환위기로 대규모 실업이 발생했던 지난 1999년보다도 낮은 수치다. 박근혜 정부는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청년층의 고용률을 끌어올리는 것이 관건이라고 했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은 셈이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
2013.04.10 08:58
모바일카드大戰 본격화된다..신한카드 이달 중 우선출시
[헤럴드경제=이자영 기자]신한카드가 새로 개발된 앱(App)형 모바일카드를 베타버전으로 이달 중 출시한다. 신한카드ㆍ삼성카드ㆍKB국민카드ㆍ현대카드 등 대형카드사가 지난 2월 공동개발한 앱형 모바일카드는 신한카드를 필두로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이에 따라 하나SK카드ㆍBC카드가 주도권을 잡고 있는 유심(USIM)형 ...
2013.04.10 08:40
4년제 대졸자, 내 희망 연봉은 2803만원…실제는 2374만원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 4년제 대졸자의 희망연봉은 2803만원인 반면, 실제 연봉은 2374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3년제 대졸자 희망연봉은 2256만원이었지만, 실제 연봉은 1920만원 수준이었다.한국고용정보원(원장 정철균)이 10일 발표한 2010년 대졸자 직업이동 경로조사에 따르면, 전체 대졸자 희망연봉은 2604만원...
2013.04.10 08:40
이래도 이공계 안갈래?…역시 ‘공대’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사회에 진출하면 공학계열 출신자들이 우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고용정보원이 10일 발표한 2010년 대졸자 직업이동경로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학계열 출신자들은 희망임금과 실제 받는 임금과의 격차가 가장 적고 정규직 비중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학계열 졸업자들의 희망 임금...
2013.04.10 08:40
[모닝클릭]다우존스 최고치 경신.. 코스피 대북리스크 딛고 반등 가능성 점쳐져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올해 1분기 기업실적에 대한 기대와 중국발 호재가 상호작용해 상승세로 마감했다. 10일 국내증시는 대북 리크스, 엔화 약세, 미 시퀘스터 우려 등 대외 악재가 상존하고 있지만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아울러 세계시장과 디커플링(탈 동조화)되면서 영향력이 약...
2013.04.10 08:28
“6개월 내 고위험 하우스푸어 4% 증가”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앞으로 6개월 내 ‘고위험 하우스푸어(내집 빈곤층)’로 전락하는 가구가 4%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정부가 하우스푸어를 구제하기 위해 추진 중인 ‘보유주택 지분매각’ 방식은 다중채무자의 경우 부채 경감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도 제기됐다.10일 신용정보평가업체인 코리아크레딧...
2013.04.10 08:02
협동조합의 달인 ‘임정빈 서울지역협의회 회장’
[헤럴드경제=이자영 기자]“눈길에 쓰러져 있는 행인을 업고 가면서 서로 체온이 전달돼 죽음을 피했다는 인도의 성자 썬다싱(Sundar Singh)의 일화에서 협동조합의 기본정신을 볼 수 있어요”지난 40년 간 신협에 몸담아 온 임정빈 신협 서울지역협의회 회장의 말이다. 지난해 12월 협동조합 기본법이 시행된 후 협동조합...
2013.04.10 07:56
카드사 등 불합리한 대출금리 ‘대수술’…금리 인하 유도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회사마다 제각각이던 신용카드사와 할부금융사의 대출ㆍ할부 금리 체계가 표준화된다. 금리 비교공시도 강화돼 금리 인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10일 금융당국은 신용카드사, 할부금융사와 금리 체계 개편을 위한 태크스포스(TF)를 만들고 상반기 중 합리적인 금리 체계 방안을 마련하기...
2013.04.10 07:54
서초구, 中企 남미 시장개척 지원
중기진흥공·코트라 협력아르헨티나 등 현지방문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중소기업의 시장개척을 위해 관내 중소기업을 남미로 파견한다. 서초구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코트라(KOTRA)와 협력해 현지 시장조사와 무역 상담 주선 등을 지원하게 된다.남미 통상사절단은 10일부터 22일까지 13일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
2013.04.1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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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