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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고의 식당 ‘찰리 트로터스’ 8월 폐점..주방장 “공부하려고”
세계 각국의 미식가들이 ‘당대 요리의 정수’를 맛보기 위해 들른다는 미국 최고의 식당 ‘찰리 트로터스’(Charlie Trotter ’s)가 설립 25년 만인 오는 8월 문을 닫는다고 시카고 현지언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 식당의 소유주이자 주방장인 세계 정상급 셰프 찰리 트로터(52)는 전날 신년 파티가 열린 자리의 고...
2012.01.03 10:18
미국 하늘에서 죽은 새떼 떨어져
○…미국 아칸소 주 비브 지역에서에서 죽은 찌르레기 새 100여마리가 하늘에서 떨어졌다고 ABC방송이 구랍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사건 당시 주민들이 주택과 교회 주변 길가에 널려 있는 찌르레기 사체를 발견하고 신고 전화를 했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이날 길거리에 널려 있던 찌르레기 사체는 동물관리감독 ...
2012.01.03 10:03
3D 착시..호랑이 얼굴이야? 여자들 뒤태야?
2일(현지시간) 중국 푸젠성 푸저우 시에서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3D 바디페인팅 행사가 열린 가운데 여성 3명의 등과 엉덩이에 그려진 바디페인팅이 착시현상을 일으켜 호랑이 얼굴로 절묘하게 맟춰졌다. [푸저우=신화연합뉴스]
2012.01.03 10:01
술 한병에 무려 1억8000만원…어떤 술이길래?
중국에서 50년 묵은 우량예(五粮液) 1병이 경매사상 최고가인 98만 위안(약 1억7640만원)에 낙찰됐다.중국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에서 경매전문업체인 시링인서(西泠印社) 주관으로 2일 열린 중국 전통술 바이지우(白酒) 경매에서 지난 1960년대 중반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 우량예 1병이 98만 위안에 낙찰쵔다고 중국 언...
2012.01.03 09:51
날씬한 괴물 미녀 사진, 기형적 몸매 ‘어색해’
일명 ‘날씬한 괴물 미녀’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날씬한 괴물미녀’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해당 광고 속 여성은 비키니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지만, 과도한 포토샵으로 다리와 몸통이 비정상적으로 길어진 어색한 모습이다. 이는 날씬하다 못해 기형적인 모...
2012.01.03 09:31
은행에서 75만원 털어 1000원씩 나눠준 현대판 로빈후드 화제
은행에서 75만원을 강탈해 아이들에게 1000원씩 나눠준 한 여성이 미국의 현대 여성판 ‘로빈후드’로 불리고 있다고 미 현지언론이 구랍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지난달 28일 오후 3시께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시티즌 은행지점에 30세의 여성 노숙자 자스민 리베라가 들어와 은행원에 ‘나는 총이 있다. 가방에 돈을 넣고...
2012.01.02 16:43
12m 괴물 고래, 사체 떠밀려와…이유는 ‘미스테리’
영국에서 12m에 이르는 괴물 고래 사체가 해안가로 떠밀려와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8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크리스마스 이브(24일)에 노퍽주 올드헌스탠턴 이스트앵글리아 해안가에서 길이 12m의 향유고래 사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고래는 복부 쪽에 큰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깊은 바다에 사...
2012.01.02 16:25
16년 전 잃어버린 다이아 반지, 당근이 찾아줘
텃밭에서 당근을 뽑던 한 여성이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16년 전 주방에서 잃어버렸던 다이아 반지가 당근에 껴있었기 때문이다. 1일(현지시간) 스웨덴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여성 레나는 지난 1995년 크리스마스에 주방에서 케이크를 만들다가 결혼반지를 잃어버렸다. 다이아몬드가 7개나 박힌 자신이 직접 디...
2012.01.02 14:39
새해 앞두고 하늘에서 죽은 새떼 떨어져
미국에서 새해를 얼마 안남기고, 하늘에서 죽은 찌르레기 새 수십마리가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미국 ABC방송의 제휴사 KATV는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새해를 몇 시간 앞두고 아칸소 주의 비브 지역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현상은 지난 해뿐 아니라 작년 말에도 새해를 30분 앞두고 미국 아칸소...
2012.01.02 14:19
러 영안실서 5억 캐비어 들통
○…러시아 한 병원의 시체 안치소에서 5억원 상당의 카스피해 산 캐비어(철갑상어알)가 발견됐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구랍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경찰은 최근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병원 영안실 시체 옆에서 175㎏가량의 캐비어 상자를 찾아냈다. 이어 64세 러시아인 사업가와 42세 영안실 관리인을...
2012.01.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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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현금부족’ 최태원 약점 정조준한 노소영…SK, ‘부득불’ 밸류업 나설듯[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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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