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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죽었다” 거짓말로 해외여행 갔다온 女 해고
딸이 죽었다는 거짓말로 해외여행을 다녀온 50대 미국 여성이 직장에서 해고됐다고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이 지난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지난해 3월 미국 뉴욕시 맨하탄 고등학교의 학부모 담당 교직원인 조앤 바넷(58)은 코스타리카로 휴가를 가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웠다.딸에게 학교에 전화해서 언니가 코스타리카...
2012.01.09 15:11
쓰러진 노인 응급처치로 살려낸 20대 직장여성은 누구
전단지를 줍다 갑자기 땅바닥에 쓰러져 경련을 일으키던 노인을 응급처치로 살려된 젊은 여성이 중국인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7일 오후 중국 한커우(汉口)시 장한루(江汉路)에서 한 할아버지가 허리숙여 땅위에 버려진 전단지를 줍다가 갑자기 얼굴을 땅에 쳐박은채 쓰러져 구토를 하면서 사지를 떨고 있었다.주위...
2012.01.09 13:31
빅토리아 폭포에서 번지점프 하다 줄 끊어져..구사일생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프리카 빅토리아 폭포에서 번지점프를 하던 여행객이 줄이 끊어지는 사고로 강아래로 추락했다.8일(현지시간) 잠비아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 여행객 에린 랭워시(22ㆍ여)는 구랍 31일 잠비아와 짐바브웨 경계의 세계최대 폭포인 빅토리아 폭포의 번지 점프대(111m)에서 뛰어내렸다. 낙하 후 수...
2012.01.09 11:41
2층 창가에 주차를?…불가사의 3종 주차 ‘화제’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불가사의 3종 주차’ 사진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불가사의 3종 주차’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화제다. 외국에서 촬영한 3장의 사진은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불가사의 3종 주차’ 모습으로, 2층 주택의 창가에 주차를 한 자동차, 좁은 입구의 철조...
2012.01.09 09:03
10년 걸쳐 92kg 감량 사연 ‘화제’…그녀의 다이어트 비법은?
새해부터 다이어트에 들어갔다가 작심 삼일만에 그친 사람들의 경종을 울리는 미국에서 일어나 화제다. 미국에서 10년에 걸쳐 체중 92kg을 감량한 여성이 등장한 것.9일 미국 매체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시카고 교외도시 네이퍼빌에 살고 있는 마지 리스(52)는 10년에 걸쳐 92kg을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리스는 지난 2001...
2012.01.09 02:11
투명해지는 드레스…‘친할수록 속이 훤히 보인다?’
일명 ‘투명해지는 드레스’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네덜란드 출신의 디자이너 단 루스가르드가 이끄는 ‘스튜디오 루스가르드’는 첨단 기술에 감성을 결합해서 만든 ‘인티머시2.0 드레스’를 공개했다. 이 드레스는 친한 사람과 가까이 있으면 점점 속이 비치는 투명 소재로 변한다. 전기가 흐르는 박막...
2012.01.08 22:37
각국 인터넷 속도 비교, “대한민국이 압도적 1위”… 다음은?
세계 각국의 인터넷 속도를 비교한 자료가 공개돼 화제다.최근 스웨덴 웹 컨설팅 회사인 핑덤은 지난해 50개 각국의 인터넷 평균 접속 속도를 비교결과를 공개했다. 각국 인터넷 평균 속도를 비교한 결과, 한국은 1초에 17메가비트로 1위, 2위인 홍콩은 8.57메가비트, 일본은 8.03메가비트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4위에서...
2012.01.08 22:34
6천년 된 키스…“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사랑”
‘6천년 된 키스’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무덤에서 출토된 해골들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9GAG에는 ‘6천년 된 키스’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무덤에서 출토된 한 해골이 옆에 누운 해골에게 팔베개를 해주고 있으며 다른 해골은 턱 주위를 붙잡고 키스하...
2012.01.08 22:05
봄 여름 가을이 사진 한 장에…4천장 합성사진 ‘화제’
4000장의 사진을 합성한 하나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노르웨이의 에릭 솔하임(트위터 아이디 eirikso) 씨가 약 4000장의 사진을 합성에 만든 ‘1년 간의 숲’이라는 작품을 공개해 세계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에릭 솔하임 씨는 지난 2010년 일안 리플렉스카메라(SLR)를 이용해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자신의 집...
2012.01.06 23:53
세살때 교사 여든까지 간다?
학창시절 훌륭한 교사를 만난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건전한 청소년기를 보낸 후 대학 진학 성공률도 높을 뿐만 아니라 성인이 된 후에도 고소득을 올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뉴욕타임스(NYT)는 6일(현지시간) 미국 하버드대와 컬럼비아대의 경제학 연구팀이 20년에 걸쳐 학생 250만명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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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