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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증시 장중 급락, 서킷 브레이커 발동…CSI300 지수 5.05% 하락 ‘거래 중단’
[헤럴드경제]4일 상하이증시가 장중 급락하면서 처음으로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중국의 서킷 브레이커 제도는 주식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을 억제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도입됐다. 대형주 중심의 상하이선전300지수(CSI300)가 전 거래일 종가대비 ±5% 이상의 변동성을 보이면 주식 거래는 15분간 중단된다. ...
2016.01.04 18:36
요동치는 중동…反사우디ㆍ시아파 강경세력 득세 우려
사우디아리비아의 이슬람교 시아파 지도자 처형으로 중동 정세가 연초부터 요동치고 있다. 유럽 각국은 이슬람교 수니파와 시아파를 각각 대표하는 사우디와 이란의 대립이 격화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중동에서 반(反)사우디 정서가 강해지는 한편 이란, 시리아 등에서 시아파 강경세력이 득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2016.01.04 16:16
日외무상 "돈 내기로 했으니 위안부 소녀상 이전될 것"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이 4일 서울 일본대사관 앞의 ‘위안부 소녀상’에 대해 “적절히 이전될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각료회의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위안부 소녀상 철거가 한국 정부가 설치하는 재단에 예산을 출연하는 조건이냐”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2016.01.04 15:54
‘피의 월요일’…中 증시 사상처음 서킷브레이커 발동(종합)
2016년 원숭이의 해 아시아 증시는 피의 월요일을 맞았다. 특히 중국 증시는 4일 5% 이상 급락하며 올해 처음으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다. 사실상 이날 처음 시행에 들어간 서킷브레이커 제도는 대형주 중심인 CSI 300을 기준으로 5% 급락하거나 급등하면 15분간 거래가 중단된다.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간 국교 단절로 중...
2016.01.04 14:30
힐러리 초강수 “당선되면 UFO 진실 밝힐 것”
[헤럴드경제]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미확인비행물체(UFO)에 관한 진실을 국민들에게 밝히겠다고 주장했다. 3일(현지시각) 뉴햄프셔주 매체 ‘더 콘웨이 데일리 선’에 따르면 클린턴 후보가 지난달 30일 이 신문사를 방문시 당선시 UFO 문제에 대한 “진상 규명을...
2016.01.04 14:26
[나라밖] 미국 신년 벽두부터 ‘로또 열풍’
○…미국이 새해 벽두부터 로또 열풍에 휩싸였다. 3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44개 주와 워싱턴D.C, 2개의 미국 직할령을 포함한 47개 지역에서 시행되는 다주간(multi-state) 로또 복권 ‘파워볼’의 당첨자가 새해 첫 추첨일인 2일에도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다음 추첨일인 6일께 당첨금 규모는 역대 6위인 4...
2016.01.04 11:33
[나라밖] 월세값 폭등에…英하원의원‘보트숙박’의정활동
○…영국 하원의원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런던 집값에 월셋집 구하기를 포기하고 조그만 보트에서 숙박하면서 ‘힘겨운’ 의정 활동을 하고 있다. 주인공은 영국 남서부 해안도시 플리머스를 지역구로 둔 집권 보수당 조니 머셔(34) 초선 의원이다. 그는 일간 텔레그래프에 “일주일에 2~3일 지내는 데 터무니없는 돈이라고 ...
2016.01.04 11:32
[나라안] 술김에 차량털이 나선 고교생
○…술에 취한 10대 고교생이 차량을 털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4일 전북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께 김제시 요촌동 요촌성당 인근에 주차된 차량에서 A(19) 군이 절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날 차량 털이 신고를 접수받고 119와 함께 현장으로 곧바로 출동, 문을 잠그고 차량 안에 있던 A...
2016.01.04 11:30
[나라안] ‘에탄올 어린이 감기약’약국 조제 실수 가능성
○…경기 군포시에서 에탄올 성분이 든 어린이용 감기약이 유통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약국 감기약 조제 과정에서 에틸알코올이 섞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4일 군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0일 군포 A약국에서 2∼3세 영ㆍ유아 7∼8명이 동일한 감기약을 처방받은 뒤 구토 증세를 보여 인...
2016.01.04 11:30
쌉싸름한 채소·강황…고객 취향 맞춤형 피자히트예감 ‘푸드 트렌드’
쓴 맛, 채소, 강황. 2016년에는 ‘건강한 맛’이 뜬다. 고객들의 개성을 살리는 맞춤형 요리도 늘어난다. 훈제 요리와 표면이 그을릴 정도로 바싹 구운 요리의 인기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US뉴스는 최근 ‘2016년 푸드 트렌드’를 전했다. [자료=www.northcountrypublicradio.org]▶건강한 맛의 부상=미국 레스토랑 협회...
2016.01.0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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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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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