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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척결한다”던 트럼프, 로비스트 3명 고용
-나이트ㆍ카탄자로ㆍ뱅크스, 백악관 참모로 선임-대선 공약ㆍ행정명령과 배치 부패 척결을 위해 로비스트를 퇴출하겠다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로비스트 3명을 백악관 참모로 선임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현지시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금융기업 피델리티의 로비스트로 일한 샤히라 나이트를...
2017.03.07 09:58
나바로 美 무역위원장 “한국 등 16개국 무역적자 주범”
-미국과 독일, EU 밖에서 양자협상해야 백악관이 한국을 비롯 중국, 독일 등 16개국을 미국 무역적자의 주범으로 꼽았다. 특히 미국은 대(對) 독일 무역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유럽연합(EU)의 틀 밖에서 미국과 독일이 양자 협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정책을 총괄하는 피터 나바로 백악관 국...
2017.03.07 09:38
[슈퍼리치] 엠마 왓슨의 인생 캐릭터, ‘페미니스트 벨(Belle)’
[SUPERICH=이세진 기자] 지난해 최고 흥행작 ‘라라랜드’의 미아(엠마 스톤 역)를 놓쳤다는 탄식이 많았다. 여러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쓸어모으며 선전했던 영화기에 아쉬움은 더 커졌다. ‘라라랜드’ 출연을 고사했다고 알려진 배우 엠마 왓슨(Emma Watsonㆍ27) 이야기다. ‘미녀와 야수’ 스틸컷 [제공=월트...
2017.03.07 09:35
트럼프 딸 ‘금수저 논란’…로스쿨 진학에 색안경
[헤럴드경제=이슈섹션]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녀 티파니(23)의 로스쿨 진학을 두고 미국내에서 ‘금수저’논란이 제기됐다.지난 6일 미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티파니는 지난해 5월 펜실베니아 대학을 졸업한 후 로스쿨 입학시험을 쳤다. 또 미국 일류 로스쿨인 하버드, 콜롬비아, 뉴욕대를 둘러봤던 것...
2017.03.07 08:34
日우익 하루키 죽이기…“하루키는 매국 작가”
[헤럴드경제=이슈섹션]일본 우익들이 자국의 세계적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죽이기에 나섰다.난징대학살을 배경으로하는 하루키의 신작 ‘기사단장 죽이기’가 그 배경이다.하루키가 4년만에 내놓은 이번 작품은 출간 되자마자 초판 130만부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 책의 배경은 1937년 난징 대학살로 일본군이...
2017.03.07 07:36
러시아 푸틴 측 대변인 “미국의 히스테리가 양국 관계 해쳐”
-러시아 크렘린 궁 대변인 CNN과 인터뷰-미 인사들, 러시아 내통 논란 “상상할 수 없는 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측 인사들과 러시아의 내통 의혹이 워싱턴 정가를 뜨겁게 달구자, 러시아 크렘린 궁 대변인이 “미국의 히스테리(hysteria)가 양국 관계를 해치고 있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6일(현지시간) 블라드...
2017.03.07 07:35
北 잇딴 미사일 도발…미국 내 ‘대북 강경론’ 힘받아
북한이 6일 탄도미사일 4발을 동해 상으로 발사하며 도발을 이어가자 미국 내에서 ‘대북(對北) 강경론’이 힘을 받고 있다. 그동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강경한 태도를 시사해온 터라 향후 강도 높은 제재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5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 CNN 방송 등 외신들은 일제히 북한의...
2017.03.06 16:30
한국서 실종됐다고 난리난 대만 여대생…알고보니 보이스피싱으로 구속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한국에 입국한 대만 여대생이 행방불명돼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지만, 알고 보니 이 여대생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돼 구속된 것으로 확인됐다.최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관광비자로 한국에 입국한 대만 여대생 장모씨(19)씨는 대만의 모친에게 “잘 도착했다”고 연락한 뒤 보름 넘게 ...
2017.03.06 16:19
中, 올해 국방비 7% 인상…26년만 최저폭
-1조440만위안…예산안 발표에서 비공개 중국이 올해 국방비를 지난해보다 7% 높게 책정했다. 26년만에 가장 낮은 인상폭이다. 중국 재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의 올해 국방 예산은 1조440만위안(약 168조원)으로 전년보다 7% 증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는 지난 1991년 이래 가장 낮은 증가폭으...
2017.03.06 16:00
유모차 끌고 反트럼프 피켓들고 …美 LA서 ‘여성의 날’ 시위
-어느 때보다 참가자 수 많아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서 1000여명이 시위에 참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으로 그 어느때보다 참가자가 많았다고 ABC방송은 전했다.5일(현지시간) LA에서 열린 시위에는 유모차를 끈 엄마들, 반(反) 트럼프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든 시민 ...
2017.03.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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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왕서방 아파트 쇼핑 거세진다…집값 오르자 963채 쓸어담았다 [부동산360]
지지부진하던 집값이 상승 초입에 들어서자 외국인들도 국내 부동산 쇼핑에 나서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건물에 외국인 매수세가 붙는 모양새다. 26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따르면 외국인 집합건물(공동주택, 오피스텔, 빌라 등) 소유권 이전 등기 4월(1479건)~5월(1448건) 연속 1400건을 돌파했다. 외국인 공동주택 소유권 이전 건수가 1400건이 넘은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이다. 매수한 물건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압도적이다. 지난달 기준으로 볼 때 1448건 가운데 서울(19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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