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KDI 내년 성장 1.8% 전망, 힘받는 금리인상 속도 조절론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내년 경제성장률을 1.8%로 내다보는 전망을 10일 발표했다. 국책연구기관인 KDI가 다음 연도 성장률을 1%대로 제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금융위기와 코로나 팬데믹에도 2% 이상의 성장 전망을 내놓던 KDI다. 내년 1%대 성장을 전망한 연구기관이 KDI뿐만은 아니다. 한국금융연구원(1.7%), 하나금융...
2022.11.11 11:23
[사설] 정무직 고위 공직자, 참사의 도덕적·정치적 책임은 당연
윤석열 대통령이 정무직 고위 공직자의 정치적 책임을 처음 언급했다. 10일 참모들에게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지금은 국가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이번 사태의 원인과 법적 책임을 규명하는 게 우선”이라면서도 “그런 뒤 필요하다면 정무적 책임도 따지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발생 ...
2022.11.11 11:23
[홍길용의 화식열전] 결국 파산한 FTX 사태 총정리…고객 돈 맘대로 쓴 코인거래소
가상자산 생태계의 기린아로 불리는 샘 뱅크먼-프라이드(SBF)의 FTX가 결국 파산하면서 전세계 금융시장을 긴장시키고 있다. 그 동안 가상자산 생태계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여겼던 ‘거래소’에서 고객자산 유용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거래소가 고객 자산을 안전하고 투명하게 보관하도록 강제하는 확실한 장치가...
2022.11.11 11:07
[헤럴드포럼] 화훼산업 발전과 꽃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제언
꽃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은 다양하다. 꽃은 정신적·건강적 가치가 매우 높아 우리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꽃을 정신치료에 활용하는 아로마테라피,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를 뜻하는 플랜테리어 등 화훼 소비 트렌드도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주요 선진국은 이러한 꽃의 장점을 잘 활용하고 있다. 스위스...
2022.11.10 11:23
[사설] 선거승패 관건은 경제임을 재확인시킨 美중간선거
언제나 그렇듯 선거를 통한 국민의 선택은 절묘하다. 국민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정확한 메시지를 선거 결과로 보여준다. 상원 100석 중 35석, 하원 435석 전부, 주지사 36명을 뽑는 미국 중간선거는 역사적으로 현 정부 중간평가 성격이 짙다. 9일 치러진 미 중간선거 결과는 공화당의 신승이다. 상원은 다음달 6일 결선투...
2022.11.10 11:23
[사설] 부동산 연착륙 대책 진일보, 과감한 규제완화 이어져야
정부가 10일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시장 경착륙을 막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과 경기 4곳(과천, 성남 분당·수정, 하남, 광명)만 남기고 경기도 전역과 인천, 세종이 대거 규제지역에서 풀린다. 정부는 지난 6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서울·수도권,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 전 지역을 규제지역에서 ...
2022.11.10 11:23
[사설] 외화내빈 고용시장, 노동규제완화 시급하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 동향’을 보면 지난달에도 취업자 수는 67만7000명 증가했다. 몇 달 전 84만명을 넘던 증가폭이 60만명대로, 5개월 연속 둔화됐다며 걱정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다. 하지만 지난해 3월 이후 20개월 연속 증가다. 계속 높은 수준의 취업자 수 증가를 기대하는 게 무리다. 사실 어려...
2022.11.09 11:30
[사설] 실망스러운 尹정부 6개월, ‘퇴로는 없다’는 절박함 있는가
윤석열 정부가 10일로 출범 6개월을 맞는다. 임기의 10분의 1이 지난 셈이다.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 지났다. 취임 이후 지금까지의 윤 대통령 국정운영 성적은 한 마디로 ‘실망’이다. 굳이 점수로 따지자면 낙제를 겨우 면한 수준이라 할 만하다. 30% 안팎에서 고착된 각종 여론조사 지지율이 이를 말해주고 있...
2022.11.09 11:28
[사설] 철저한 수사와 엄정 문책 공언한 尹, 결과 지켜볼 것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거듭된 사과와 함께 엄정한 문책 의지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7일 “유가족과 국민께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우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진상규명이 철저하게 이뤄지도록 하고, 그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했다. 이어 “그 결과에 따라...
2022.11.08 11:29
[사설] 집값 급락하는데 종부세 대상 급증, ‘엇박자 조세’ 놔둘건가
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를 내야 할 납세자가 12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기획재정부가 7일 국회 예산정책처가 개최한 ‘2022년 세법 개정안 토론회’에서 밝힌 내용이다. 종부세 납부 대상자가 100만명을 넘어서는 것은 노무현 정부 때인 2005년 종부세 도입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93만1000명)보다 29%(...
2022.11.08 11:29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