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지지율 30.1%…10주 연속 30% 초반대[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10주 연속 30% 초반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0∼14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6월 2주 차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0.1%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조사 대비 1.4%포인트(P) 내린 수치다. 부정 평가는 0.9%P 오른 66.0%로 나타났다. 권역별로 보면, 권역별로 광주·전라(2.9%P↑)에서 올랐고, 인천·경기(2.3%P↓), 부산·울산·경남(2.0%P↓), 대전·세종·충청(1.7%P↓), 대구·경북(1.1%P↓) 등에서 내렸다. 연령대별로는 50대(1.6%P↑)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하락했고,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3.7%P↓)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