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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에서 만난 사람]은퇴후 방송 해설 데뷔하는 서희경 프로
스무살이던 2006년에 프로에 데뷔한 서희경이 10년간의 프로 생활을 마무리하고 지난 3일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그래도 이제 스물아홉! 결혼도 하고 지난 해 아이(국도현)도 낳아 돌을 지냈지만 아직 한참 젊은 나이에 은퇴라니! 본인 역시 아직은 ‘선수’라는 느낌이 강하지 ‘은퇴’를 실감하지는 못하겠다고 했다. 팬의...
2015.11.06 06:00
[ADT캡스 챔피언십]해운대비치의 승부 홀은 14~16번홀
ADT캡스 챔피언십에서는 전반에 2개, 후반 3개 홀에서 안전하게 타수를 잘 지켜내는 선수에게 우승의 여신이 미소지을 것이다. 6일 막을 올린 ADT캡스 챔피언십이 열리는 부산의 해운대비치 골프&리조트(파72, 6591야드)는 전반적으로 어렵지는 않지만, 몇 개 홀에서 타수를 잡아먹을 함정을 지닌 골프장이다. 전반 2개 홀은...
2015.11.06 06:00
[ADT캡스 챔피언십] 연습그린에서 호신술 안전 교육
“여러분 여성긴급전화 번호가 왜 1366인줄 아세요? 긴급 번호에는 모두 의미가 있습니다. 일년 365일에 하루를 더한 366일 동안 안전하라는 의미입니다. 그만큼 안전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ADT캡스 챔피언십을 하루 앞둔 공식연습일의 해운대비치골프&리조트 골프장 연습그린에서 ADT캡스 경호팀에서 파견된 강사가 호신...
2015.11.05 21:07
길 모건 HSBC골프 책임자 "5년간 전 세계 골프 대회 연장"
2015 프레지던츠컵에서 5전 전승의 영웅인 남아공 브랜든 그레이스가 상하이에서 열리는 세계골프챔피언십(WGC)-HSBC챔피언스에서 무결점 9언더파 63타로 1타차 선두에 올랐다. 5일 중국 상하이 스산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그레이스는 후반 홀부터 시작해 전반에 5개의 버디, 후반에 4개의 버디를 잡아냈다. “...
2015.11.05 20:39
[카이도골프LIS투어챔피언십] 위기의 홍순상 단독 선두
내년 투어 시드를 잃을 위기에 놓인 홍순상(34 바이네르)이 한국남자골프(KPGA) 시즌 최종전인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 (총상금 3억원, 우승 상금 6,000만원)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5일 충남 태안 현대더링스컨트리클럽 B코스(파72 7,241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홍순상은 보기 없이 8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8언더...
2015.11.05 19:50
[KPGA포토]홍순상의 호쾌한 드라이버샷
홍순상이 5일 충남 태안의 현대 더링스 컨트리클럽(파72·7241야드)에서 열린 '카이도골프·LIS 투어챔피언십(총상금 3억 원, 우승상금 6000만원)' 1라운드 도중 2번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사진=김상민기자]
2015.11.05 16:18
[KPGA포토]버디 잡고 하이파이브하는 이수민
이수민이 5일 충남 태안의 현대 더링스 컨트리클럽(파72·7241야드)에서 열린 '카이도골프·LIS 투어챔피언십(총상금 3억 원, 우승상금 6000만원)' 1라운드 도중 5번홀 버디 성공 후 캐디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사진=김상민기자]
2015.11.05 16:18
[KPGA포토]타구 방향 살피는 이수민
이수민이 5일 충남 태안의 현대 더링스 컨트리클럽(파72·7241야드)에서 열린 '카이도골프·LIS 투어챔피언십(총상금 3억 원, 우승상금 6000만원)' 1라운드 도중 2번홀에서 티샷을 날린 후 타구 방향을 살피고 있다.[사진=김상민기자]
2015.11.05 16:17
[KPGA포토]이수민의 정교한 아이언샷
이수민이 5일 충남 태안의 현대 더링스 컨트리클럽(파72·7241야드)에서 열린 '카이도골프·LIS 투어챔피언십(총상금 3억 원, 우승상금 6000만원)' 1라운드 도중 1번홀에서 세컨드샷을 날리고 있다.[사진=김상민기자]
2015.11.05 16:17
[KPGA포토]타구 방향 살피는 박효원
박효원이 5일 충남 태안의 현대 더링스 컨트리클럽(파72·7241야드)에서 열린 '카이도골프·LIS 투어챔피언십(총상금 3억 원, 우승상금 6000만원)' 1라운드 도중 6번홀에서 티샷을 날린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사진=김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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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이정도면 강남이라 불러도 되겠네” 펜트 38억에 팔린 이 단지 [부동산360]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펜트하우스 입주권이 약 38억원에 거래됐다. 조합원 분양가보다 15억원 가량 비싼 수준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면적 156㎡ 입주권은 이달 7일 37억9824만원(35층)에 거래됐다. 올해 11월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포레온 펜트하우스가 거래된 것은 최초로, 역대 해당 아파트에서 거래된 사례 중 가장 비싼 가격이다. 35층 꼭대기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는 총 18개에 불과하다.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