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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수술 40여일 만에 7언더파 몰아친 헨릭 스텐손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무릎수술후 40여일 만에 출전한 아부다비 HSBC 골프 챔피언십에서 첫날 7언더파 65타를 쳐 화제다.스테손은 22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아부다비 골프클럽(파72 76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버디 8개(보기 1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쳐 선두인 아마추어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를...
2016.01.22 07:25
조던 스피스 아부다비 HSBC 첫날 슬로 플레이로 페널티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가 첫 출전한 유러피언투어 경기에서 슬로 플레이로 벌금을 무는 신고식을 치렀다. 스피스는 2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아부다비 골프클럽(파72 7600야드)에서 열린 아부다비 HSBC 골프 챔피언십 첫날 8번홀 그린에서 규정 시간을 초과했다는 이유로 페널티를 받았다. 스피스는...
2016.01.22 06:48
[밀착 인터뷰]프로골퍼 김영의 별명은 백설공주? 앙드레 김?
선수시절 많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프로골퍼 김영(36)은 실력은 물론 단아한 외모로도 주목 받았다. 170cm가 넘는 큰 키에 하얀 피부로 미국LPGA투어에서 뛸 때 백설공주라는 근사한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시기하는 이들은 김영이 흰 경기복을 즐겨 입은 것을 앙드레 김에 비유하기도 했다.김영은 KLPGA투어에...
2016.01.22 06:00
스티브 스트리커 부인 캐디삼아 대회 출전수 늘리기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출전 대회수를 줄이겠다’던 스티브 스트리커(미국)가 부인을 캐디로 활용하는 묘안을 찾아냈다. 투어 전문지인 골프월드는 21일(한국시간) 다음달 49세가 되는 베테랑 스트리커가 2013년 초 ‘파트타임 프로골퍼’를 선언하면서 출전 대회수를 줄인 데 이어 3년 만에 아내를 캐디로 삼...
2016.01.22 06:00
PGA투어에서 팁을 가장 잘 주는 선수는? 필 미켈슨이 1위
팁을 넉넉하게 많이 주기로 유명한 필 미켈슨(47 미국)이 지갑에 현금도 8,100달러로 골프선수중 가장 많이 가지고 다니는 선수로 조사됐다. 골프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는 21일(한국시간) 인터넷판을 통해 프로 골퍼들의 돈지갑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지난해 투어 현장을 다니면서 관계자들에게 물어본 결과다...
2016.01.21 12:10
KLPGA투어 3월 베트남 센츄리온사와 2016년 첫 대회 개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1일 베트남 달랏에 위치한 더 달랏 at 1200 컨트리클럽에서 ‘더 달랏 at 1200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KLPGA 윈터투어로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KLPGA의 공식 기록으로 인정되는 정규투어이며 오는 3월 25일부터 사흘간 개최된다. 2016년 열리는 첫 대...
2016.01.21 11:16
손흥민 레스터시티전 1골 1어시스트 '원맨쇼'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레스터시티전에서 시즌 5호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뽐냈다.손흥민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 재경기 레스터시티 원정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11일 레스터시티와의 첫 대결에서 2...
2016.01.21 09:40
유러피언투어 슬로플레이 첫 적발시 2800달러 벌금 매긴다
유러피언투어가 슬로 플레이에 대해 2800달러(약 338만원)의 벌금을 물리기로 했다. 두번째 적발 때는 벌금이 두배로 뛰어 5600달러(약 676만원)다.유럽투어 키스 펠리 사무총장은 21일(한국시간) 아부다비 HSBC 골프 챔피언십이 열리는 아부다비 골프클럽에서 미국 골프채널과 인터뷰를 갖고 "올 해부터 슬로 플레이를 한 ...
2016.01.21 09:30
로리 매킬로이 "시력교정으로 퍼팅 향상 기대"
지난 달 시력교정 수술을 받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시력이 좋아진 만큼 올 시즌 향상된 퍼팅 실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HSBC 골프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아랍에미리트에 머물고 있는 매킬로이는 21일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그린을 잘 읽은 편이지만 최고는 아니었다"며 "퍼팅을 잘...
2016.01.21 09:11
리디아 고 다음 주 LPGA 개막전 불참...이유는?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 사진)가 다음 주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개막전인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 불참한다.리디아 고의 스윙 코치인 데이비드 레드베터는 21일(한국시간) 미국 골프채널과의 인터뷰에서 "리디아 고가 일주일 더 스윙을 가다듬고 싶어한다. 따라서 2월 첫 주 열리는 코츠 골프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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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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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