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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착 인터뷰]프로골퍼 김영의 별명은 백설공주? 앙드레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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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시절 많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프로골퍼 김영(36)은 실력은 물론 단아한 외모로도 주목 받았다. 170cm가 넘는 큰 키에 하얀 피부로 미국LPGA투어에서 뛸 때 백설공주라는 근사한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시기하는 이들은 김영이 흰 경기복을 즐겨 입은 것을 앙드레 김에 비유하기도 했다.

김영은 KLPGA투어에서 19세 때 내셔널 타이틀인 한국여자오픈을 제패해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후원사인 신세계에서 개최한 KLPGA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화려한 선수생활을 했다. 그리고 미국과 일본투어로 진출해 한 차례씩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세계무대에서도 실력을 뽐냈다.

17년의 프로선수 생활을 마감한 김영을 헤럴드 스포츠 취재진이 만났다. 김영은 영상 인터뷰를 통해 기억나는 대회, 잊지못할 고마운 사람, 애정관과 결혼관, 이상적인 남성상, 그리고 앞으로 펼칠 인생에 대한 기대감까지 속속들이 밝혔다. 김영의 어렸을 적 별명은 ‘날으는 슈퍼 돈까스’였다고 하는데 자세한 얘기를 영상으로 만나보자. [헤럴드스포츠=원동민 PD]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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