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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로고는 만능치트키’…SSG랜더스컵에 에코백도 ‘대란’ [언박싱]
# 인천 SSG랜더스필드 내 스타벅스에서 지난 3일 선보인 빨간색 한정판 리유저블컵은 한 세트(3개입)에 1만5000원이다. SSG랜더스필드 매장에 가야만 구매할 수 있는 ‘귀한’ 제품. 현재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이 컵 세트는 2배 가격인 3만원 안팎에 올라와 있다. 스타벅스 한정판 상품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2021.04.13 09:58
판 커지는 최저가 전쟁…마켓컬리도 참전했다[언박싱]
이마트가 14년만에 최저가 전쟁을 선포하면서 가격경쟁이 유통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쿠팡이 유료멤버십 가입 없이도 로켓배송 무료배송 혜택 캠페인에 나서면서 경쟁에 불을 붙였고, 이마트에 이어 마켓컬리까지 60여가지 식품에 대해 1년 내내 최저가 정책을 내놨다. 신규모델 기용과 새로운 캠페인, e커머스업계의...
2021.04.12 14:02
디켓팅? 빵켓팅? 디저트 먹으러 '오픈런'?…명품 못지않은 디저트의 新세계 [언박싱]
백화점이 디저트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맛집 탐방이 어려워지면서 백화점으로 디저트 탐방을 떠나는 소비자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인기 디저트 매장은 명품 의류 매장 한 달 매출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실적을 올리기도 한다. 5평짜리 매장도 ‘월매출 2억’ 12일...
2021.04.12 10:13
명품 인기에 디올·몽클레르 한국 법인 실적도 껑충 [언박싱]
명품 브랜드 인기에 따라 일부 브랜드의 국내 법인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프랑스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의 한국 법인인 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04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2.4배 늘어난 수치다. 매출은 3285억원으로 7...
2021.04.10 10:01
SSG효과? 롯데, 자이언츠 응원 팔 걷어붙였다[언박싱]
신세계그룹이 야구단 SSG랜더스 마케팅에 열을 올리자, 유통 라이벌 롯데도 연일 롯데자이언츠 관련 이벤트, 응원을 쏟아내며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도발로 달아오른 분위기는 지난 4일 양팀의 개막전 이후에도 이어지고 있다. 9일 열리는 부산 사직구장 홈 개막전에서는 롯데월드타워...
2021.04.10 08:02
B마트 성장에 편의점 “나 떨고있니”…플랫폼, 전용상품 강화[언박싱]
편의점의 빠른 배달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배달앱이 운영하는 ‘○마트’와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편의점은 상품 차별화에 힘쓰는 한편 기존 오프라인 점포에서 축적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초기에 승기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B마트 연매출 1400억여원…요마트도 빠르게 성장 9일 딜리버리...
2021.04.09 10:54
‘지그재그’ 인수부터 최저가까지, 거세진 反쿠팡 ‘각개전투’[언박싱]
쿠팡발(發) 경쟁이 격화되면서 e커머스업계가 물류서비스 강화는 물론 다방면에서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패션 등 전문몰 인수·합병(M&A)에 14년만의 최저가 경쟁, 판매자들을 위한 빠른 정산 이슈까지 종횡무진이다. 비대면 소비의 확산으로 올해도 e커머스업계의 고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쿠팡을 시작...
2021.04.09 09:53
4400억 즉석밥 시장…‘컵밥’ 전쟁 치열해진다[언박싱]
즉석밥 시장이 뜨겁다. 새로운 경쟁자들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시장 점유율 1,2위를 차지하던 기존 업체들도 새로운 종류의 즉석밥을 선보이는 것 외에 컵밥 다양화에도 집중하는 모습이다. 지난해 즉석밥 시장 10%↑…1위 CJ는 처음으로 매출 5천억 돌파 8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즉석밥 시장 규모는 지...
2021.04.09 09:11
유니클로 떠난 홍대에 ‘무신사 스탠다드’ 첫 매장 5월 오픈 [언박싱]
국내 SPA 시장의 신흥 강자 ‘무신사 스탠다드’가 홍대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연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지난해 매출 1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 무신사의 자체 브랜드(PB)다. 무신사는 첫 매장을 발판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SPA 모인 홍대 골목에 매장 오픈…...
2021.04.08 15:31
날 풀렸는데…‘고공행진’ 과일값에 ‘한숨’ [언박싱]
서울 연희동에 사는 주부 A씨(40)는 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가 과일 코너에서 한참을 망설였다. 아이가 좋아하는 사과를 사려고 가격을 봤는데 너무 비쌌기 때문이다. A씨는 날이 풀려도 아직 구매 결정을 쉽게 할 수 있을 만큼 과일 가격이 떨어지지 않아 의아했다. 10개 들이 사과 꾸러미를 몇번이나 들었다 놨다 하던 A씨...
2021.04.0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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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2000만원씩 이체하는 그들…초고가 월세 청담서도 나왔다[부동산360]
전월세 시장 강세가 꾸준히 이어지는 상황에서 초고가 월세도 흔해지고 있다. 초고가 월세가 자주 등장했던 성수동, 한남동에 이어 최근 청담동에서도 2000만원대 월세가 등장했다. 19일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린든그로브 전용 203㎡는 지난달 5일 보증금 5억원에 월세 2080만원으로 신규거래가 이뤄졌다. 이 단지 같은 평형은 2022년 10월 보증금 5억원, 월세 1800만원에 거래가 체결됐는데, 2년 사이 월세가 280만원이나 뛴 셈이다. 청담린든그로브는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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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