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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유산·소리담은 ‘지구촌 힐링 영상’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 문화유산, 소리를 담은 내·외국인 지구촌 힐링 영상이 만들어졌다. 이는 설연휴 부터 지상파(KBS)와 유튜브 등 문화유산기관 소셜채널을 통해 전세계에 공유된다. 한국의 최강 디지털 영상기술이 집약돼, 이날치·앰비규어스 처럼 또한번 K헤리티지로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문...
2021.02.09 11:03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KBO, 야구선수 위한 예방교육 협업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업해 올 봄 훈련 기간 동안 소속 선수단 및 관계자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야구선수들의 불법 스포츠 도박 및 승부조작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센...
2021.02.09 10:35
세계 코로나 백신 수송 위해 두바이 백신물류연합 출범
두바이 항공물류 분야 민관이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UAE 부통령 겸 총리, 두바이 통치자의 지시 하에 전 세계로 코로나19 백신을 운송하는 데 속도를 내고자 백신물류연합(Vaccine Logistics Alliance)을 출범했다. 백신물류연합은 ▷에미레이트의 항공 화물 부문인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 ▷세계에서 가장 큰...
2021.02.09 10:35
재외한국문화원에서 설날 풍습 즐겨요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우리 대표 명절인 설을 맞이해 24개국 27개 재외한국문화원에서 한국의 설 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각 재외문화원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해 떡국, 윷놀이 등 전통놀이, 세배, 새해 덕담 등 한국의 설날 풍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현지 코로나 상황에...
2021.02.09 10:26
코로나19에도 2030세대 도서 구입 증가
코로나 19로 도서 구입 및 공연·박물관·미술관 관람이 전반적으로 줄었지만, 2030세대의 도서 구입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민 대다수가 문화비 소득공제 적용 분야 확대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이 ‘문화비 소득공제&rsquo...
2021.02.09 10:11
종가 고택의 설 명절 음식·효도·나눔·가정문화 이야기
지역의 전통을 지키면서도 새로운 문화를 창출, 확산하는 허브(hub) 역할을 했던 종가 고택은 건강 한식의 중심이기도 했다. 특히 명절 때 종가는 전통 명작 한식을 빚어내는 셰프 그라운드가 된다. 한국의 음식에는 존경과 나눔의 정신이 깃들어 있다. 조상이든 가족, 이웃을 대하든 정성과 얼을 음식에 담았고, 먹을 양 보...
2021.02.09 08:42
다산의 애제자, 아홉살 이시헌에겐 다 계획이 있었다 [함영훈의 멋·맛·쉼]
유배 12년차. 다산 정약용(1762~1836)에겐 남도에서 아직 못가본 곳이 있었다. 180년 뒤 유홍준이라는 문인 후배가 강진-해남을 책 첫머리에, 가장 많은 분량을 할애해 문화유산답사기를 썼을 정도로 이 일대는 가볼 곳이 많았으리라. 신하가 임금에게 옥판을 두손모아 내밀며 예를 갖추는 형상의 옥판봉이야 자주 보지만 그...
2021.02.09 08:18
‘관상’ 윤두서, “군자 안됐으면 검객” 동양의 다빈치 [함영훈의 멋·맛·쉼]
몇몇은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화가로 여기지만, 실제 그는 과학, 철학 등 다방면에 빼어난 업적을 남긴 팔방미인이다. 한국의 윤두서(1668~1715)가 그렇다. 그 역시 인문학,지리학,기하학,의학,천문학,병법 등에 두루 능했다. 그의 아들 윤덕희, 손자 윤용이 모두 과거에 급제했으면서도 그림을 잘 그린데다, ‘윤두서 ...
2021.02.09 08:03
맑고 쌀쌀한 아침·서울 영하 5.6도…낮에는 ‘포근’
9일 아침에는 맑고 추운 날씨를 보이지만 따뜻한 서풍의 영향으로 낮부터 전국에서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다. 이날 출근길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추웠다.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이었다. 오전 7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영하 5.6도 ▷인천 영하 4.3도 ▷수원 영하 7.3도 ▷춘천 영하 9.4도 ▷강릉 영하 2...
2021.02.09 08:02
‘국내 상륙’ 스포티파이, “독점 콘텐츠·개인화 서비스 강점…차트 조작은 없다”
전 세계 92개국을 장악한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93번째 나라인 한국에 상륙했다. 토종 음원 플랫폼에 익숙해진 국내 음악 소비자들에게 스포티파이는 ‘독점 콘텐츠’와 정교한 ‘개인화 서비스’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국내 음원 플랫폼에서 논란이 된 차트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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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