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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냄으로써 더 또렷이 드러나는 미감…김태호의 ‘내재율’연작
추상화가 김태호(홍익대 미대 교수)의 회화는 말이 없다. 차분한 가운데 묵직함을 뿜어낸다. 캔버스에 격자의 선을 긋고, 스무번이 넘게 물감의 쌓아올림과 깎아내기를 거듭한 끝에 탄생한 화면에선 언뜻언뜻 깊은 울림이 들린다. 벌집같은 작은 방 하나하나는 밤하늘을 찬란히 수놓는 작은 별들처럼, 은하수처럼 저마다 오...
2014.05.12 15:42
재미교포 작가 이매자 영문소설 ‘보이시즈 오브 헤븐’ 美 독립출판도서상 수상
재미교포 작가 이매자의 영문소설 ‘보이시즈 오브 헤븐(The Voices of Heaven/서울셀렉션)’이 미국 독립출판도서상(Independent Publishers Book Awards)을 수상했다미국 독립출판도서상은 홈페이지(www.independentpublisher.com)를 통해 지난해 출간된 이 책이 올해 전자책 소설 분야에서 동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독...
2014.05.12 15:30
고대 로마문명으로 돌아보는 현재 대한민국의 현실
박찬운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로마문명 이야기를 담은 책 ‘로마문명 한국에 오다(나남)’를 출간했다.현행 대한민국 법률의 뿌리는 로마법을 계수해 형성된 유럽대륙의 법계에 속한다. 현행법과 법철학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반드시 로마문명과 만나게 되는 이유다. 저자는 미국, 일본, 유럽을 오가며 전공인 ...
2014.05.12 15:01
작업실로 들여다 본 우리 시대 대표 예술가들의 열정과 삶
함혜리 서울신문 기자가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통해 그들의 삶을 들여다 본 책 ‘아틀리에, 풍경(서해문집)’을 출간했다30년 가까이 언론계에 몸담으며 미술전문기자로 오랫동안 활약한 저자는 방혜자, 노은님, 박은선, 배병우, 서도호, 정현, 김동유 등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 14인의 국내ㆍ외 작업실을 찾아다녔다....
2014.05.12 14:20
책 구입과 기부를 동시에…교보문고 ‘엔젤북 캠페인’ 나서
교보문고가 책 구입비용의 일부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금 모금 행사 ‘엔젤북 캠페인’에 나선다.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기업ㆍ개인ㆍ출판사가 참여하는 총 3가지의 기부 방식으로 운영된다.개인 기부는 교보문고 북클럽회원이 인터넷교보문고에서 책을 구매할 때 발생하는 통합 포인트를 ...
2014.05.12 13:45
국립중앙도서관, 제6회 대학생 도서관선진화 논문 공모
국립중앙도서관이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6회 대학생 도서관선진화 논문을 공모한다.이 공모전은 도서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도서관 현장에 접목 가능한 연구과제를 발굴해 도서관 선진화를 도모하려는데 의의가 있으며 지난 2009년부터 실시되고 있다.응모 자격은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박사과정 포함)이며...
2014.05.12 12:29
<이 사람> “그림 잘 그리는 것만이 능사 아니다”
한국 ‘입시미술’ 창의성 · 철학 부재국가차원 충분한 예술가 지원 절실“한국 미술학도들은 그림을 잘 그리기만 하는 것 같아요. 자유로운 예술 표현은 그것과는 조금 다른데….”세계적인 예술-산업 콜라보 경연행사, ‘2014 쌤소나이트 아트 콜라보레이션’에서 당당히 대상을 받은 서른살 현보경이 회화의 혁신과 창의...
2014.05.12 11:50
<아트 홀릭> 보는 것이 보는 것이다
“당신이 보는 것이 보는 것이다(What you see is what you see).” 세계적인 조각가이자 개념미술가 베르나르 브네(73)는 1960년대 미니멀아트의 대표 작가 프랭크 스텔라(Frank Stella)의 말로 자기 작품을 되새김할 뿐이다. 흰 종이에 휘갈겨 그린 까만 선. 비결정적인 선(Indetermined line), 혹은 그저 낙서에 불과한 ...
2014.05.12 11:41
40년간 인간을 탐구해온 조각가…김영원 ‘그림자의 그림자’
지난 40년간 인간을 탐구하며 사실주의적 인체조각을 선보여온 작가 김영원이 그간의 궤적을 돌아보는 작품전을 열고 있다.서울 용산구 소월로의 표갤러리(대표 표미선)에서 9일 개막된 김영원의 개인전에는 1980년대 초기작에서부터 최근 제작한 신작까지 총 20여점이 출품됐다.김영원은 일관되게 사람을 테마로 작업해왔다...
2014.05.12 11:31
발랄ㆍ유쾌한 19금 이야기…연극 ‘마이 퍼스트 타임’
전세계 다양한 사람들이 겪은 실제 첫 경험 이야기를 전달하는 연극 ‘마이 퍼스트 타임’이 정동 세실극장에서 개막했다.이 작품은 솔직하게 감정을 터 놓을 수 있는 곳으로 술자리와 같은 밀폐된 장소가 아닌 무대로 설정했다. 극중 쉴새 없이 배우들의 거침없는 대사가 이어지는데 마치 친한 친구들과 모여 수다를 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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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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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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