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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신사’ 일까? 애매하면 양말을 봐~
발이 시렵다. 한파를 대비한 양털 부츠, 패딩 부츠 등이 봇물처럼 출시되고 있지만, 정작 직장인들에겐 먼 얘기다. 잘 차려입은 수트 아래로 패딩ㆍ양털 부츠라니. 그렇게 입고 출근할 만큼 배짱 두둑한 사람도, 또 패딩 부츠 신은 직원을 너그러이 바라봐줄 ‘쿨’한 회사도 많지 않다. 신발을 바꿀 수 없다면, 양말이 있다...
2011.12.01 08:39
언제나 ‘보송보송’…겨울철 발 관리법
한때 한국 여성들의 17단계 화장법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에, 화장품 브랜드 ‘맥(MAC)’의 존 뎀시 회장은 “17단계로 화장하는 한국 여성은 연구대상”이라고까지 하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실제로 17가지나 화장품을 바르는 여성은 거의 없다. 아이크림을 비롯, 보습ㆍ영양크림까지 보통 5~6단계가 평균이다. 이 또한...
2011.12.01 08:20
환경재단 9주년, 이상봉 특별 패션쇼 열려
환경재단 9주년 후원의 밤이 지난 달 30일 오후 6시 30분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번 후원의 밤은 2012년 설립될 ‘어린이 환경센터’ 설립을 위한 기금 마련 행사로, 센터설립 취지에 공감한 이상봉 디자이너가 직접 기획하고 총괄한 특별 패션쇼가 열렸다. 패션쇼에 앞서 환경재단에 한 해 동안 공헌...
2011.12.01 08:00
30대 여성, ‘나는 꼼수다’ 관련서 집중 구매
화제를 몰고 다니는 ‘나는 꼼수다’ 관련서가 베스트셀러에 속속 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들 책 구매율에서 여성이 남성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나는 꼼수다’ 관련도서 판매량 분석 결과를 보면, 전체 구매자의 51.7%가 여성, 48.3%가 남성으로 나타났다. 또 구매자의 75%가 30~40대이며, 특...
2011.11.30 17:27
치아미백 ‘30초’ 그게 가능해?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에서 펜슬 코팅 타입의 치아미백제가 임상시험을 마치고 관련제품이 시판에 들어갔다.인간의 치아는 시간이 흐를수록 색깔이 변한다. 치아는 단단한 범랑질 표면에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구멍이 있는데 치아변색은 커피, 홍차, 음주, 흡연 등의 이유로 색이 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그동안 치아미백...
2011.11.30 15:58
직장인 90% ‘거북목’ 주의보
뒷목이 뻐근하고 어깨 근육이 뭉치는 증상을 호소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사실 사무실에서 하루 종일 컴퓨터를 바라봐야 하는 이들 대부분이 겪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증상은 피로와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가중시켜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범이 되고 있다. 이런 증상이 생기는 원인은 우선 잘못된 자세에서...
2011.11.30 15:53
카페베네 김선권 대표 “사원이 만족해야 고객도 만족, 사원 복지제도 늘려갈 터”
(주)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가 사원 복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실행하여 눈길을 끄는 가운데, 지난 11월 29일 카페베네 사원 주택 입주식을 가졌다. 서울 중곡동에 마련된 사원주택 ‘베네하우스’ 에는 현재 30여 명의 미혼 사원들이 입주를 마쳤다.사세 확장에 따른 사원 증가와 사원들의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된...
2011.11.30 14:30
천일의 약속 ‘수애백’ 완판 눈앞
SBS 드라마 ‘천일의 약속’ 의 수애가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패션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드라마에 협찬해 화제가 된 가방의 완판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일명 ‘청순 수애백’이라고 불리는 올리비아로렌의 ‘후다크로스백’은 한정판으로 으로 9월 말 출시됐는데, 10월 말, 방송 이후 출시 시점...
2011.11.30 11:17
덕수궁vs경운궁, 명칭검토 공청회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12월 2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사적 제124호 덕수궁의 명칭 검토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지난 7월 국가지정문화재 중 사적 439건의 지정명칭 변경 시에 확정하지 못한 덕수궁의 명칭에 대하여 학술적인 측면에서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원광대학교 이민원 교수가 ‘덕수궁 ...
2011.11.30 10:44
亞 최대 음악시상식 ‘2011 MAMA’가 남긴 것은......K팝 열풍 재확인…뻔한‘나눠먹기’는 씁쓸
[싱가포르=장연주 기자] 29일(현지시간) 싱가포르의 최대 공연장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열린 ‘2011 Mnet 아시아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ㆍ이하 MAMA)가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 2NE1에게 대상을 안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11 MAMA는 특히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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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도 프랑스 파리처럼...용인·구리 신규택지도 ‘N분 도시’로[부동산360]
경기도 구리·오산·용인시 등에 지정된 신규 택지에서 이른바 ‘N분 도시’로 일컬어지는 보행일상권이 추진된다. 자전거를 타고 15분 안에 도시 어디든 갈 수 있게 만들고 있는 프랑스 파리시처럼, 신규 택지 또한 보행과 자전거 중심 도시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보행친화 신도시 교통모델 연구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 보행과 자전거 중심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단시간에 접근할 수 있
부동산360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