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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으로 추위 물리치는 겨울여행주간 신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 중앙회는 오는 2017년 1월 14~30일 겨울 여행주간을 새로이 설정해 다양한 국내여행 활성화에 나선다.여행주간은 지금까지 봄, 가을 만 추진됐으나 비수기 겨울여행 활성화와 평창동계올림픽 계기 겨울 스포츠 조성을 위해 겨울에도 시행키로 한 것이다. [사진=한반도 지형]▶강...
2016.12.26 11:01
도요타, 프리우스 고객에 ‘라라랜드’ 관람 초청
한국도요타는 전국 도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프리우스를 구입한 후 3년 이상 운행하고 있는 프리우스 고객 500명에게 영화 ‘라라랜드’를 관람에 초청한다고 26일 밝혔다. ‘라라랜드’는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과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
2016.12.26 10:57
사실은 지독한 우연…‘인간’의 미래는
연극 인간,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서 개막 “인간이 새끼를 낳으면 손가락으로 꾹 눌러 죽여버릴꺼야” “죽이지 말고 나한테 주라” 사실은 지독한 우연이다. 조금 전까지 인류의 마지막 생존자인 화장품 연구원 라울과 호랑이 조련사 사만타가 ‘인류는 이 우주에 살아남을 자격이 있는가’를 놓고 격렬한 토론까지 벌렸건...
2016.12.26 10:40
외국인 관광객 1700만명 돌파…中 800만 넘어서
올해 대한민국을 방문한 외래관광객이 사상 처음으로 1700만 명을 넘어섰다. 이전 최고 기록은 2014년에 달성한 1420만명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오후 3시, 김포국제공항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외래관광객 1700만 명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조윤선 문체부 장관은 이 행사에서 1700만 번째로 입국하는 외래...
2016.12.26 10:30
‘의약품 처방’ 환자는 뒷전이고 의사-약사 주도권 싸움만…
-약사 “의약품 처방을 상품명이 아닌 성분명으로 해야 약제비 지출 줄어”-의사 “성분명 처방은 의사의 처방권 침해, 약국에서 특정약 강요 우려”-처방권이라는 주도권 갖기 위해 환자의 권리는 뒷전으로 생각하는 집단 이기주의 모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의약품 처방권’을 놓고 의사와 약사 간 서로 그 주도권...
2016.12.26 09:55
‘식용 곤충’ , 수술환자 회복에 탁월 입증
-기존 환자식보다 단백질 섭취 1.5배 많고 제지방량 증가-강남세브란스병원 영양팀·외과 고소애식 공동연구 “곤충을 먹는다?” 얼핏 거부감이 먼저 들 수 있지만, 곤충 식품으로 제공된 환자식이 열량과 단백질 섭취가 높아 수술 환자들의 회복을 돕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남세브란스병원 영양팀(김형미, 김성현)과 ...
2016.12.26 09:14
송년회 피해야 할 3가지 ‘공복, 커피, 구토’
- 음주 전 우유ㆍ기름진 음식은 알코올 분해에 방해 줄 이은 송년회로 연말이 힘들다.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쉬운 만큼 음주와 함께 하면 독이 되는 행동들을 피해야 한다.▶공복을 피해라= 빈속에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위를 빠르게 통과해 소장의 알코올 흡수를 증가시킨다. 특히 여성은 상대적으로 체중이 덜 나가고 체내수...
2016.12.26 07:32
피부암 수술용 ‘임시문신 나노잉크’ 개발
-3개월 후 문신 자연스럽게 없어지고 염증도 생기지 않아-UCLA 연구원 재직 중인 최진실 박사 제1저자로 참여 피부암을 진단 및 수술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임시문신 나노잉크’를 국내 연구진이 참여한 연구팀이 개발에 성공했다.미국화학회(ACS)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캘리포니아 나노시스템스...
2016.12.26 07:32
[생생건강 365] 인유두종(HPV) 이제는 필수예방접종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대부분 성 접촉을 통해 사람의 점막 표면에 침투합니다. 물론 인체의 면역체계는 HPV에 대한 방어 기능을 합니다. 하지만 감염된 여성의 대부분이 HPV에 의한 자궁경부암과 그 밖에 생식기사마귀, 항문암 등 각종 질환에 노출됩니다. 따라서 자궁경부암 뿐 아니라 생식기감염 질환을 한꺼번에 예방할 수...
2016.12.26 06:55
녹내장 환자 절반은 60대 이상
- 고혈압 환자 겨울에 안압 높아져 ‘주의’[헤럴드경제]안압이 상승하면서 발생하는 녹내장 환자의 절반가량은 6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녹내장 질환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0년 44만4000명에서 2015년 76만8000명으로 5년간 73.1%(32만4000명) 증가했다.연령별로 보면 2015년...
2016.12.2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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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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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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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