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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아파트 평당 7100만원 비싼가요?…역대 최고 분양가 확정 [부동산360]
강남 재건축 대어로 불리는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 일반분양가가 검증위원회를 거쳐 3.3㎡(평)당 7100만원으로 잠정 확정됐다. 이는 역대 최고 금액의 분양가다. 다만 종전에 추산된 7700만원보다는 약 8% 선인 600만원 가량 낮아졌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구청은 지난 9일 은마아파트 추정분담금 검증위원회를 열...
2023.03.10 13:01
[특징주] SM, 다시 15만원 밑으로 떨어졌다…카카오 공개매수 성공할까?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SM) 주가가 10일 장중 15만원 밑으로 떨어지며 카카오의 공개매수에 청신호가 켜졌다. 오전 11시 15분께 SM은 전 거래일 대비 5.04% 하락한 14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이후 30분간 15만원 위를 아슬아슬하게 지키던 SM 주가는 이후 낙폭을 키우며 14만60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에...
2023.03.10 12:17
핀테크 “대출조회 수수료 너무 비싸”...산넘어 산 ‘대환대출플랫폼’
금융당국이 대환대출 플랫폼의 5월 정식 출범을 공언했지만 업계에선 플랫폼을 운영하는 핀테크사와 입점하는 금융사간의 2차 논쟁이 남아있다. 바로 ‘대출조회 수수료’ 문제다. 금융결제원과 금융사가 잠정적으로 대출 조회 수수료를 건당 15원으로 제안한 가운데 핀테크 측은 해당 가격이 너무 비싸다며 공식...
2023.03.10 11:29
작년 자산운용수익률 4.19%...ABL생명, 생보업 ‘톱3’ 유력
ABL생명은 지난해 자산운용수익률 4.19%를 기록, 6년 연속 생명보험 업계 3위안에 들 것이 유력하다고 10일 밝혔다. 자산운용수익률은 보험사의 자산운용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수치가 높을수록 투자를 잘했다고 평가 받는다. ABL생명은 2017년 4.2%, 2018년 4.2%, 2019년 4.1%, 2020년 3.9%, 2021년 4.1%, 2022년 4.19% ...
2023.03.10 11:29
통신비 다이어터들의 선택...‘KB리브엠’ 40만 픽 비상
KB국민은행의 알뜰폰(MVNO) 사업인 리브엠(Liiv M)이 ‘통신비 다이어터’들의 선택을 받으며 가입자를 키우고 있다. 사업 초기만해도 경쟁사들의 반발, 내부 조직 갈등의 불씨로 꼽혔지만 최근 정부의 통신비 경감 기조와 맞물려 리브엠 사업은 혁신금융의 성공사례로 재평가 받고 있는 중이다. KB국민은행은 오...
2023.03.10 11:27
작년 은행점포 300개, ATM 40% 사라졌다
은행권의 점포 축소 움직임 가속화로지난해만 점포 300여개가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국내은행 점포 수는 집계 이래 처음으로 6000개 미만으로 줄었다. 다만 올 들어 은행들은 점포 폐쇄 계획을 축소하며 ‘속도 조절’에 나서는 모습이다. 금융당국이 폐쇄 절차 입법화 논의를 진행하는 등 소비자 편...
2023.03.10 11:26
김소영〈금융위 부위원장〉 “M&A 규제 대폭 개선”
김소영(사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0일 “기업 인수합병(M&A) 규제를 대폭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자본시장연구원에서 가진 ‘기업 M&A 지원 간담회’에서 “공개매수, IB(투자은행)의 기업 신용공여, 합병제도와 같이 기업 M&A 시장과 관련된 다양한 제도에 ...
2023.03.10 11:24
정욱 현대자산운용 대표 연임·부회장 승진
정욱 현대자산운용 대표가 부회장 승진과 함께 연임됐다. 임기는 지난 9일부터 2026년 3월로 3년 간이다. 현대자산운용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본사 대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정 대표의 연임과 부회장 승진을 결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정 대표는 지난 임기 동안 현대자산운용의 눈에 띄는 성장을 이끈 공을 인정받았다...
2023.03.10 11:24
“자사주매입 주총 상정을” 가처분 인용
자사주 매입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해달라며 행동주의 펀드가 상장사를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 소송에서 법원이 펀드의 손을 들어줬다. 최근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 등을 요구하는 행동주의 펀드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결정으로 주주들의 목소리가 더욱 커질 것으로 ...
2023.03.10 11:24
SM 타고 상장 노리는 카카오엔터...카카오 주주 셈법 분주
카카오의 SM엔터엔먼트(에스엠·SM) 인수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상장을 위한 포석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자회사 상장이 카카오 주가에 미칠 영향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IPO(기업공개) 과정에서 자회사에 대한 지분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란 기대가 나오지만, 자회사 중복상장에 따른 가치 희석 우려도 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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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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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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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