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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시장, 버릇없는 15살 소년 ‘따귀 때려’ 기소
프랑스 지방도시의 시장이 자신을 모욕한 15살짜리 소년의 뺨을 때린 혐의로 법원에 섰다고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지난 2010년 9월께 노르파드칼레 주 꾸솔흐 시의 모리스 보이사르트 시장은 집에 머무르고 있다가 한 소년이 담장을 넘어 오는 것을 발견했다. 모리스 시장은 소년을 꾸짖었고, ...
2012.02.06 17:12
임신 사진이 전 세계로…‘괴상한 가족사진 대회’ 논란
전 세계를 대상으로 괴상한 가족사진을 찾는 첫 번째 대회에서 스웨덴 북부에 사는 부부의 사진이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속의 란제리만 입은 여성의 배에는 얼굴 표정이 생생한 아기와 탯줄이 그려져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일(현지시간) 자사 웹사이트에 "이게 가장 괴상한 가족 사진이라고?’라는 제목으로...
2012.02.06 16:13
카타르 왕가가 ‘역대 최고가’로 구입한 그림은 이것?
역대 미술품 판매중 최고가를 경신한 작품은 폴 세잔의 작품인 ‘카드놀이 하는 사람들’인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미국 연예잡지 베니티 페어는 6일 중동의 산유국인 카타르 왕가가 지난해 말 그리스 선박재벌 게오르게 엠비리코스로부터 세잔의 작품을 2억5000만 달러(한화 2800억원)에 구입했다고 전했다. 이로서 세...
2012.02.06 14:41
獨 수간 윤락업소 증가..동물 성학대 논란
독일에서 수간(bestiality) 윤락업소가 최근 늘어나자 동물 보호단체 사이에서 수간 금지법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고 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룬트샤우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헤센 주 동물보호국 관계자는 “수간이 성적 파트너의 선택(a lifestyle choice)이라는 인식이 늘어나면서 독일에서 수간 윤락업소가 증가하고...
2012.02.06 13:15
희귀 초소형 달팽이, 콩알만한 사이즈 ‘헉 놀라워라’
멸종위기에 닥친 희귀 초소형 달팽이 사진이 공개됐다.지난 3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마웰 동물원이 보호하고 있는 희귀 초소형 달팽이 ‘파튤라 기바 달팽이(Partuala gibba Snail)’를 소개했다. 이 달팽이는 실제 몸길이가 2.5cm에 불과하며 1파운드 동전에 비교했을 때 1/5 크기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작다...
2012.02.06 10:36
하루 식비 천만원, 121대 차 ‘사치왕’…누구?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사치스런 생활로 재선 가도 장애국내서도 전용기 애용, 역대 대통령 중 최고 여행비 유럽의 재정위기 속에서도 사치스런 생활을 계속한 니콜라 사르코지(57) 프랑스 대통령이 다시 비난 여론에 휩싸였다. 영국 선데이 타임스 등 유럽 언론들은 최근 프랑스 사회당 르네 도지에르 의원의 책 ‘...
2012.02.06 08:39
美 110세 할머니, 생일날에 사망
세계 최고령자 중 한 명이던 할머니가 자신의 110번째 생일에 세상을 떠났다고 미 현지언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국 일리노이 주에 사는 독일 태생의 제인 아이싱 할머니는 110번째 생일이던 지난 2일 오전 7시께 시카고 인근 양로원에서 잠자던 중 사망했다.가족들은 이날 양로원에 모여 할머니의 삶을 기념하는 시...
2012.02.06 08:08
호주 여교사, 여제자와 동성애 ‘징역 3년’
한 고등학교 여교사가 자신이 가르치던 여학생과 동성애 행각을 벌이다 적발돼 감옥 신세를 지게 됐다고 호주 언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호주 멜버른에 사는 여교사(29)는 지난 2010년 11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16살세의 여제자와 모두 4차례에 걸쳐 동성간 성관계를 가졌다.멜버른 지방법원 판사는 미성년자와 성관계...
2012.02.06 08:07
카자흐 동물원, 추위 때문에 원숭이에 술 먹여
카자흐스탄의 한 동물원이 겨울 강추위에 견디도록 원숭이들에 와인을 먹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카자흐스탄 중동부 카라간다 동물원의 한 원숭이 담당자는 “겨울에 원숭이들이 독감에 걸리는 것을 막으려고 와인을 주고 있다”면서 “영장류인 원숭이는 사람과 같다. 알코올 음료를 즐기고 좋아한...
2012.02.06 08:06
64년 전 미군 통조림, 아직 섭취 가능
64년 전에 제조된 돼지 기름 통조림이 아직도 먹을 수 있는 걸로 밝혀졌다고 독일 현지언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독일 바르네뮌데에 사는 한스 펠드마이어(87) 할아버지는 64년 전 제조된 미군의 라드(돼지기름) 통조림을 최근까지 보관하고 있다가 현지 식품위생국에 식용 여부를 의뢰했다.이 통조림은 미국 스위프트...
2012.02.0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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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서여의도 43층의 꿈 말짱도루묵(?)…고도 완화 안건 또 상정 불발 [부동산360]
서울시가 50여년 만에 서울 고도지구 높이 제한을 전면 완화하는 안건이 지난 1일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 그러나 서울시가 최고 43층 빌딩을 올려 서여의도를 국제금융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은 불투명해졌다. 국회 세종시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패배하면서, 서울시가 다수당인 민주당을 설득하는 데 상당한 난항이 예상된다. 사실상 서여의도 고도지구 완화 계획의 추진 동력이 상실됐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고도지구 등 전면 개편을 위한 용도지구(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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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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