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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션이 현실로? 소설 ‘남편 죽이는 법’ 작가, 남편 살해 혐의로 재판
소설가 낸시 크램튼 브로피(72)가 요리사 겸 요리 강사로 일한 자기 남편을 권총으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고 AFP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낸시는 지난 2011년부터 소설 '당신의 남편을 죽이는 방법(How to Murder Your Husband)'을 온라인 신문에 기고·연재한 이력이 있다. 이후 '...
2022.05.20 10:55
"맥주 아니었어?" 녹색캔 알고보니 '엔진 냉각수'였다
베트남에서 한 부부가 차량 엔진 냉각수를 맥주와 콜라 캔으로 착각해 마신 뒤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발생했다. 18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는 하노이에 사는 부부가 최근 지인에게 받은 차량 엔진 냉각수를 마시고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차량 엔진 냉각수는 녹색과 빨간색 캔에 담겨 있었다. 이 부부는 이를 각...
2022.05.18 16:41
‘닥터 스트레인지’ 출연 여배우, 13세 소녀 성적 학대 ‘8년형’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2016)'에 출연한 배우 자라 피티안(Zara Phythian)과 그의 남편이 13세 소녀에게 3년에 걸쳐 성적 학대를 한 혐의로 징역형을 받았다. 지난 16일(현지시간) BBC,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자라 피티안은 무술 사범인 남편 빅터 마르케와 함께 13세 소녀를 성적 학대한 혐의로 징역 8년...
2022.05.18 08:51
1살 아들 온 몸에 ‘문신’, 팔로워 30만 모았다는 美엄마 ‘시끌’
한 여성이 자신의 한 살 아들 온 몸에 가짜 문신을 새겨 논란이 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스타는 미국 플로리다주 출신 패션 디자이너 샤메키아 모리스(29)의 사연을 소개했다. 모리스는 아들 트레이린의 몸 구석구석 가짜 문신을 새기는 행위로 최근 온라인 등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모리스의 SNS 속...
2022.05.17 08:46
마세라티 광란 질주에…‘오드리 헵번’ 로마 명소 파손됐다
이탈리아 로마의 관광 명소인 스페인 계단이 스포츠카의 질주로 파손돼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다. 공영방송 라이(Rai) 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현지시간) 마세라티 스포츠카 한 대가 스페인계단 위 '트리니타데이몬티'(Trinita dei Monti) 성당 앞 도로에서 계단을 타고 아래로 내달렸다. 이 ...
2022.05.13 19:17
접시닦이 세남매 엄마, 에베레스트 정상 10번 찍었다 "女최다기록"
집안을 꾸리기 위해 접시 닦이 일을 하는 세 남매의 엄마 라크파 셰르파(48)가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산(해발 8848.86m) 정상을 10번째 밟는 데 성공했다. 여성으로는 처음이다. 히말라얀타임스 등 네팔 언론은 12일(현지시간) 등반 지원 업체 '세븐 서밋 어드벤처'를 인용해 네팔 출신의 라크파 셰르파가 이날 ...
2022.05.12 20:09
"비행기 통로·화장실 좁다" 女여행블로거 불만에 '와글와글'
일명 '플러스 사이즈' 콘셉트로 활동하는 한 여성 여행 블로거가 유럽 저가 항공 '라이언 에어'에 대해 "통로가 비좁았다" 는 등 서비스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영상을 올려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여성은 영국 슈롭셔에 사는 크리스티 리안이다. 체형이 큰 플러스 사이즈 여...
2022.05.11 21:42
“‘고양이 사건’ 중 가장 역사적 합의” 美지자체 ‘과태료 폭탄’ 왜?
미국의 한 지방자치단체는 고양이가 이웃집을 드나들며 피해를 줬다며 고양이 주인에게 과태료 수천만원을 부과했는데, 참다 못한 고양이 주인이 역으로 소송을 걸어 도로 4배에 달하는 합의금을 물게 됐다. 9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지 등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주 킹 카운티에 거주하는 애나 대니얼리는 2019년 킹 카...
2022.05.10 17:58
사이비종교 건물서 한 살배기 시신 등 11구 나왔다, 태국 ‘발칵’
태국의 한 사이비 종교집단 건물에서 관에 담긴 시신 11구가 발견돼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 이 중에는 한 살배기 유아의 시신도 있어 일대가 발칵 뒤집혔다. 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주정부 관계자들과 경찰은 전날 북동부 콘깬주 차이야품 지역에 있는 사이비 종교집단이 사용 중인 주택을 급습했다. 이 건물은 수풀 한가운...
2022.05.09 18:02
머스크 폭탄발언 “내가 만약 의문사하게 되면”, 트윗 ‘발칵’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9일(현지시간) 죽음에 대한 의미심장한 트윗을 올려 소동이 일었다. 일각에선 머스크와 과거 온라인에서 신경전을 벌인 러시아의 드미트리 로고진 연방우주공사(로스코스모스) 사장의 위협과 관련 있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머스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내...
2022.05.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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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