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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쭉한 코 그대로, 3만년전 ‘아기 매머드’ 꽁꽁 언 채 나왔다
캐나다 북서부의 꽁꽁 언 영구동토(永久凍土)층에서 털복숭이 아기 매머드의 사체가 발견됐다. 지금의 코끼리와 비슷하게 생긴 매머드는 600만년 전 지구에 처음 출연했고, 약 4000년 전 멸종한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25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언 상태에서 죽은 아기 매머드는 지난 21일 캐나다 북서부 유콘 준주의 클...
2022.06.26 18:19
‘트랜스젠더 미인대회’ 세계 최대 규모, 태국서 열렸다…1위는?
태국에서 트랜스젠더 미인대회가 열렸다. 대상의 주인공인 필리핀인 참가자였다. 로이터통신은 25일(현지시간)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미스 인터내셔널 퀸 2022'에서 필리핀의 푸시아 앤 라베나가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콜롬비아와 프랑스 참가자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22명이 참가했다...
2022.06.26 17:36
“경찰과 함께 배달해줘요” 주문자는 납치된 여성이었다
"경찰들과 함께 배달해주세요. 티내지 말아주세요." 미국에서 한 남성에게 납치 당한 여성이 배달앱 '요청사항'에 "경찰에 신고해달라"는 글을 남겨 이 덕분에 구출되는 일이 있었다고 22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5시께 뉴욕주 브롱크스에 있...
2022.06.24 11:28
호날두 ‘27억원 수퍼카’, 담벼락에 쾅!…경호원이 몰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의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20억원대 수퍼카가 스페인의 한 주택 담벼락을 들이받았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과 스페인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이날 호날두 소유의 부가티 베이론이 스페인 마요르카의 한 주택 담벼락을 들이받아 경찰이 조사를 하고 있다...
2022.06.21 13:36
머스크 18세 트랜스젠더 딸 개명 “아빠와 연관되고 싶지 않다”
"생물학적 아버지와 연관되고 싶지 않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트랜스젠더 딸이 아빠가 준 이름을 버리고 새로운 이름을 갖겠다며 개명 신청에 나섰다고 연예매체 TMZ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하비어 머스크(18)는 최근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당국에 법적인 자신의 성적 정...
2022.06.21 11:27
“집에 바퀴벌레 100마리 풀어달라” 공고 2500명 지원, 업체도 당황
미국의 한 해충방제회사가 바퀴벌레 퇴치제 연구를 위해 '집에 바퀴벌레 100마리를 풀어놓으면 2000달러(약 255만원)를 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리자 신청자 2500여명이 몰렸다. 15일(현지시간) 미 언론 NPR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에 있는 해충방제회사 페스트 인포머는 지난주 자사 홈페이지에 바퀴벌레 퇴치제의 효...
2022.06.17 08:08
“신발 사기 지쳤다” 양발에 ‘최애’ 나이키 운동화 문신한 英남성
영국의 한 남성이 양발에 나이키 운동화 문신을 새겨 화제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맨체스터에서 타투이스트로 활동하는 딘 건서(34)는 최근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고객의 발에 나이키 운동화 모양의 문신을 새기는 시술 영상을 공유했다. 건서는 “고객은 몇 ...
2022.06.16 10:59
[영상]9100m 비행기 천장 수백리터 물 ‘콸콸’, 항공 “문제 없었다”
영국 런던에서 대서양을 건너 미국 워싱턴으로 날아가던 여객기 천장에서 갑자기 물벼락이 쏟아지는 일이 발생했다. 14일 더선과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영국항공의 BA292편이 지난 10일 오후 10시40분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출발했다. 이 항공편의 기종은 A380으로 승객 500명을 태울 수 있는 2층 형태의 여객기다. 문제가...
2022.06.16 06:35
[영상]아이유, 칸에서 ‘어깨빵’ 당했다? 금발女 논란되자 “실수였다”
영화 '브로커'로 프랑스 칸 영화제를 찾은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한 여성에게 이른바 '어깨빵'을 당하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2022) 경쟁 부문 초청작 '브로커'의 월드 프리미어 상영회가 열렸다...
2022.05.27 13:50
스페인은 벌써 폭염주의보…“섭씨 40도, 5월 최고기온”
[헤럴드경제] 스페인이 5월 들어 섭씨 40도가 넘는 뜨거운 봄 날씨에 시달리고 있다고 영국 BBC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페인 기상청은 "이번 이상 기온이 최근 몇 년 새 가장 강력한 열파들 가운데 하나일 수 있다"고 밝히며 이날 자국 내 10곳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스페인 봄 날씨가 이렇게 높은 것...
2022.05.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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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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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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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