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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엄마 병간호하는 3살 아기…엄마 대소변도 치워
[헤럴드경제]어른 품에서 어리광을 부려도 모자란 어린 아이가 홀로 교통사고를 당한 엄마의 병간호를 하는 사연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중국 현지 언론인 도시보도의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에 사는 올해 3살(한국나이 4살) 된 첸첸(倩倩)의 엄마 왕(王)씨는 지난 달 25일 교통사고를 당해 전신에 골절상을...
2015.10.15 09:58
中 등골 빼는 초호화 결혼식…한국과 꼭 닮았네
과시를 좋아하는 중국인들이 ‘더 큰 결혼식’에 돈을 쏟아붓고 있다. 그런데 한국의 결혼식 문화와 꼭 닮았다.영국 BBC방송은 14일(현지시간) 중산층에서 자란 젊은 층이 서구와 중국 전통이 섞인 ‘퓨전’ 결혼을 선호하면서 중국 웨딩산업에 새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소개했다.퓨전 결혼이란 신랑 신부가 흰색 웨딩드레스...
2015.10.15 09:49
밟고, 넣고, 먹이고…여중생, 쓰레기장서 쓰레기 같은 가혹행위 ‘충격’
사진=웨이보 영상 캡처[헤럴드경제] 친구의 머리를 발로 밟고, 쓰레기를 강제로 먹인 여중생의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14일(현지 시간) 중국의 시나닷컴은 허난성 자오쭤시의 모 중학교 교실에서 찍힌 영상에 대해 보도했다.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한 여중생이 친구에게 머리를 쓰레기통에 넣게 하더니 발로 친...
2015.10.15 09:46
호주 정부, ‘캣맘’ 브리짓 바르도에 “길냥이 살처분 정당하다”
호주 정부가 길고양이 살처분 정책을 비난한 유명 여배우 브리짓 바르도 등 동물권 운동가들에게 공개서신을 보내 호주 포유동물 생태계를 위협한다며 정책의 정당성을 주장했다.그레고리 앤드류스 호주 멸종위기종 위원은 길고양이들이 100여 종의 포유동물을 먹이로 삼아 위험에 처해있다며 지난 200년 간 최소 27개 포유...
2015.10.15 09:37
왕 되면 어쩌려고…중국 싫어 시진핑 피하는 찰스 英왕세자
영국의 찰스 왕세자가 영국을 국빈방문하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초청만찬에 불참한다. 왕세자인데다 어머니인 엘리자베스2세가 고령인 점을 감안하면 그의 불참은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버킹엄궁은 찰스 왕세자가 오는 19∼23일(현지시간) 시 주석의 영국 국빈방문 기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주최하는 버킹엄궁...
2015.10.15 09:36
지금 세계는 청년천국, 취업지옥…역대 최악의 세대될 듯
전세계 청년 인구수가 유사이래 최대로 조사됐다. 하지만 실업자 수 역시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천국’이지만 ‘취업지옥’인 셈이다.세계은행(WB)은 13일(현지시간) ‘청년 고용을 위한 해결책 - 2015 기본 보고서’에서 현재 전세계 15~29세 청년인구의 수는 18억명으로 사상 최대치지만 이 가운데 약 5억명은 지...
2015.10.15 09:29
5층 창문 매달린 아이 구조…中 ‘스파이더 우먼’ 엄지 척
아파트 외벽을 타고 무려 5층이나 올라가 창문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는 3세 아이를 구출한 중국판 ‘스파이더 우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 따르면 지난 10일 중국 광둥성(廣東省)에 사는 첸 샤오리(28ㆍ여)는 밤 9시에 베란다에 매달린 겁에 질려 울고 있는 아이를 발견했다. 용기를 낸 첸은 재빨리 신...
2015.10.15 09:09
[영상]‘생물 선생님의 패기’…온몸으로 해부학 수업
[헤럴드경제]네덜란드 한 초등학교의 선생님의 열정적인 수업방법이 화제다. 최근 유튜브에는 네덜란드의 한 학교 생물 수업 현장이 공개됐다.영상에서 선생님은 수업 도중 갑자기 책상 위로 올라간다. 그리고 곧 옷을 벗기 시작한다.보는 사람이 난감한 상황에서도 아이들은 놀라거나 전혀 동요하지 않는다.알고보니 선생님...
2015.10.15 09:05
잘나가는 아시아계 미국인들(?)… 한국 인도 등 일부만
‘아메리칸 드림’을 찾아 미국으로 향한 아시아인들의 미국 생활은 평균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한국과 중국, 인도 등 몇 개국 출신들만 미국보다 월등히 높았을 뿐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출신 아시아인들은 여전히 다수가 낮은 교육과 빈곤의 그늘 속에 있었다.14일(현지시간) CNN머니에 의하면 아시아계 미국...
2015.10.15 09:01
<나라밖> 에볼라 바이러스, 정자 속에서 9개월까지 생존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에볼라 바이러스가 정자 속에서 최장 9개월 간 생존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의학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지에 실린 최신 연구에서 에볼라에 감염된 시에라리온의 18세 이상 남성 93명의 정자 샘플을 조사한 결과 26%는 최초감염일로부터 7~9개월 뒤에도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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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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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변경 한다더니…은마아파트 GTX 갈등 또 터진다 [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재건축의 상징인 은마아파트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갈등과 관련해 중재자로 나설 전담 법무법인을 선임한다. 그동안 은마아파트 지하를 통과하는 GTX-C 노선을 놓고 국토교통부·현대건설과 갈등을 빚어오다 작년 말 극적으로 합의했지만 변경안이 실시계획에 반영되지 않자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선 것이다. 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은마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이달 초 ‘GTX-C 노선 설계변경 및 구분지상권 설정등기 대응 등 소송 및 법률자문업무 법무법인 선정 입찰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