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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나 홀로 집에 2’ 카메오 출연…본인 호텔서 촬영
[헤럴드경제]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영화에 출연한 사실이 화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지난 1992년 개봉한 영화 ‘나 홀로 집에 2 - 뉴욕을 헤매다’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했다.그는 호텔에서 주인공인 케빈 맥콜리스터(맥컬리 컬킨 분)에게 길을 알려주는 캐릭터로 잠시 등장...
2016.11.10 07:50
멕시코 대통령, 트럼프에 "축하...우리는 우방” 강조
[헤럴드경제] 도널드 트럼프의 ‘라티노’ 강경 발언과 관련해 번번히 충돌해온 멕시코가 미국 대선 결과를 보고 충격에 빠졌다.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트럼프 당선인과 함께 일할 준비가 돼있다”며 먼저 손을 내밀었다. 페냐 니에토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미국의 선거 과정과 도널드 ...
2016.11.10 00:30
위기에 몰린 美 경찰론…美안보정책의 행방은?
8일(현지시각)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세계경찰을 자처했던 미국은 지난 70년간 주도했던 자유무역ㆍ안보동맹체제를 해체하고 보호무역ㆍ‘미국 우선주의’(아메리카 퍼스트) 행보를 걸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민 스스로가 자국이 세운 체계를 부정하는 후보를 대통령에 당선시킴으로써 국제질서는 보호무역...
2016.11.09 17:11
美 공화당, 백악관ㆍ의회 모두 승리 선언… 민주당 몰락(종합 2보)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승리했다. 공화당은 또 상원과 하원에서도 다수당 지위를 유지했다. 오바마 시대의 ‘여소야대’ 정국이 끝나고 공화당이 행정부와 입법부를 모두 장악하는 ‘여대야소’ 정국이 열리게 됐다. 개표 전까지만 해도 승리를 자신했던 민주당은 패닉에 빠졌다.미국 동부시각으로 9...
2016.11.09 16:42
트럼프 백악관 입성 눈앞에…울지도, 웃지도 못하는 美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확률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미국 공화당은 울지도, 웃지도 못하는 애매모호한 상황에 처했다. 백악관 탈환을 눈앞에 두게 됐지만 트럼프가 공화당의 대표로서 승리했다기에는 당 내부와도 마찰이 너무나 많았기 때문이다.이변에 이변을 거듭해 트럼프는 백악관 입성에 바짝 다가섰다. 그가 대선...
2016.11.09 16:35
美대선서 트럼프 승리 확정…선거인단 277명확보
9일 오전 2시 30분 경(현지시간) 제 45대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위스콘신 주에서 승리해 선거인단 10명을 추가했다. 이로써 트럼프는 선거인단 과반인 277명을 확보해 대선에서 승리했다. 트럼프는 곧 연설을 통해 승리를 선언할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게티이미지]munjae@heraldcorp.com
2016.11.09 16:34
[속보] 트럼프 당선… 선거인단 277명 확보
[속보] 트럼프 당선… 선거인단 277명 확보paq@heraldcorp.com
2016.11.09 16:33
美 공화당, 백악관ㆍ의회 모두 장악… ‘여대야소’ 정국 온다(종합)
미국 대통령과 상원의원 등에 대한 선거가 8일(현지시간) 동시에 치러진 가운데,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가 거의 확실시되는 한편, 의회 역시 공화당이 다수당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바마 시대의 ‘여소야대’ 정국이 끝나고 공화당이 행정부와 입법부를 모두 장악하게 되는 것이다.미국 동부시각으로 9일 오...
2016.11.09 16:16
[美 45대 대선] 밀려나는 힐러리…러스트벨트가 승패 갈랐다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후보가 대선 개표 결과 당선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승패는 결국 중대형 경합주 중에서도 쇠락한 중서부 공업지대인 ‘러스트벨트’에서 갈렸다. 현지시각 9일 오전 1시 25분 (한국 시각 9일 3시 25분), 힐러리의 우세로 점쳐졌던 위스콘신과 미시간, ...
2016.11.09 16:03
내년 프랑스도?…극우 마린 르펜 “트럼프 당선 축하”
프랑스의 극우 정당 국민전선(FN)의 마린 르펜 대표가 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의 당선 축하 글을 올렸다.르펜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의 새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 미국인들의 자유를 축하한다”고 적었다.르펜 대표는 트럼프와 마찬가지로 반(反) 이민 정책 등을 내세우고 있다. 르펜 대표는...
2016.11.0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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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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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