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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유명 패션 ‘베네통’ 공동창업주 별세…향년 77세
베네통 공동창업자 질베르토 베네통 [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세계적인 이탈리아 패션업체 베네통의 공동 창업자인 질베르토 베네통이 향년 77세로 타계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유가족은 이날 베네통의 지주회사인 에디지오네의 전 대표였던 고인이 짧은 기간 병을 앓다가 사망했다고 ...
2018.10.23 07:57
"日 주제넘은 언행 계속되는 한 완전한 고립뿐"…北중앙통신, 경고
사진제공=연합뉴스[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2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강조하는 일본을 겨냥해 “주제넘은 언행이 계속되는 한 일본에 차례질(배당될) 것은 완전한 고립뿐”이라고 주장했다.중앙통신은 이날 ‘평화 파괴 세력에게 차례질 것은 완전한 고립뿐이다’라는 제목의 ...
2018.10.22 23:04
美 공화당, 중간선거 후 하원 지도부 선출 혼란 우려
케빈 매카시 미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왼쪽에서 두번째)[AP연합뉴스]폴 라이언 하원의장 이을 뚜렷한 후보 없어 미국 공화당이 오는 11월 중간선거가 끝난 뒤 새 하원 지도부 선출 과정에서 혼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22일 AP통신이 전했다.AP는 공화당이 하원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새 지도부 선출 과정에서 혼란을 겪...
2018.10.22 16:23
트럼프 행정부 “성별은 출생시 결정”…오바마 뒤집고 ‘성전환자 권리축소’ 시도
[사진=EPA연합뉴스]“미국인 140만명 영향”…오바마 정책 뒤집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성별의 정의를 ‘출생 시 결정되며 바뀌지 않는 것’으로 축소하려는 시도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인구의 0.7%를 차지하는 성전환자의 법적 권리를 제한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돼 논란이 예상된다. 21일(현지시간) 뉴욕...
2018.10.22 15:20
청두시 “가로등 대신 인공달” 추진…中누리꾼들 “미쳤나”
[사진=연합뉴스]-야유·조롱 쇄도 속 과학계·환경단체들도 성토[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중국 쓰촨성의 성도인 청두(成都)시가 인공달을 띄워 가로등을 대체하겠다며 ‘인공달 프로젝트’를 추진하자 중국 내에서도 조롱과 야유가 쏟아지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2일 보도했다.앞서 청두시는 지난...
2018.10.22 14:36
英총리 “브렉시트 협상 95% 접근”
70만명 재투표 요구 격렬 시위테리사 메이 총리가 교착상태에 빠졌던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협상에서 95%에 대해 합의를 도출했다고 발표할 예정으로 전해졌다.브렉시트 전환기간 연장 발언 등으로 불신임을 고려하는 하원 의원들에게 현재 진행 상황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21일(현지시간) 가디언은 메이...
2018.10.22 11:29
트럼프 엄포에도 ‘아메리칸 드림…’ 더 불어나는 중미 이민자행렬
빈곤과 범죄, 폭력을 피해 미국으로 향하는 길에 오른 중미 출신 이민자 행렬(캐러밴·Caravan)의 규모가 당초 100여명에서 7000여명까지 불어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군대 배치, 국경 폐쇄 등의 엄포도 이들의 ‘아메리칸 드림’에 대한 의지는 꺾지 못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파이낸셜타임...
2018.10.22 11:28
카슈끄지 피살 20일, 꼬리 자르는 사우디…물고 늘어지는 터키…‘빈살만 교체론’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가 실종된지 20일이 지나면서 뚜렷해진 것이 하나 있다. 터키 이스탄불 주재 사우디 총영사관에서 카슈끄지가 피살됐다는 점이다. 하지만 카슈끄지 피살을 둘러싼 사우디 1순위 왕위계승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배후설은 여전히 미궁에 빠져 있다.CNN방송에 따르면 아델 알주...
2018.10.22 11:28
美 “중거리 핵전력 조약 탈퇴” 왜 지금…
FT “이란 돕지말라는 경고” 분석CNN “결정배후에 볼턴 보좌관”조약 당사자 아닌 中에도 메시지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체결했던 ‘중거리 핵전력 조약(INF)’ 탈퇴 의사를 공식화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선거 지원 유세에서 러시아가 해당 조약을 위반했다며 INF 탈퇴...
2018.10.22 11:27
K-뷰티 美·유럽 젊은층 사로잡다
‘K-Pop(케이팝), ‘K-드라마’에 빠진 미국ㆍ유럽의 젊은이들 사이에 ‘K-뷰티(화장품)’ 돌풍이 불고 있다. 영국 BBC는 “전 세계 뷰티 시장이 한국에 의한 ‘혁명’을 경험하고 있다”면서 “K-뷰티 트렌드가 서구 사회로 빠르게 전이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전했다.BBC는 시장조사업체 민텔(Mintel)의 조사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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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