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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속도로 다리 붕괴…차량들 물에 빠져
[헤럴드생생뉴스] 미국 북서부 워싱턴주의 고속도로 다리가 무너져 차량들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저녁 워싱턴주의 시애틀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밴쿠버를 잇는 4차선 다리의 중간 부분이 무너지면서 차량들이 물에 빠졌다. 주(州) 경찰관계자는 “아직 사고 원인을...
2013.05.24 14:22
체노 아멕스CEO 315억원 ‘톱’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미국의 주요 투자은행 최고경영자(CEO)들의 연봉은 천문학적이다. 모간스탠리의 CEO 제임스 고먼은 지난해 연봉을 1040만달러, 한화로 약 116억8440만원을 받고도 미국 내 은행 CEO 연봉 순위 10위를 기록했다. 그의 연봉을 뛰어넘는 CEO들은 과연 누구일까.CNN머니가 23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
2013.05.24 11:21
IMF 총재직 魔가 끼었나…
전직3명 임기 못 채우고 중도사퇴現라가르드도 재판결과에 촉각IMF 총재직이 화를 부르는 걸까. 전임 총재 3명이 모두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떠났고, 현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떠날 뻔 했다.프랑스 재무장관으로 재직할 당시 직권을 남용했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가...
2013.05.24 11:19
대폭락 日증시 반등했지만…살얼음 걷는 아베노믹스
FT “버냉키 기침에 日 감기걸려…”블룸버그 “더 큰 조정 올수도”승승장구하던 ‘아베노믹스(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경기부양책)’가 첫 시련에 부딪혔다.일본 증시가 전일 7% 대폭락을 딛고, 24일 장초반 3% 내외 반등세로 출발했지만, 중국 경제지표 부진과 미국의 양적완화 출구전략 등 외부 악재와 국채금리 급등, 단...
2013.05.24 11:14
인권탄압 악명…관타나모 수용소…단계적 폐쇄 착수
심각한 인권탄압 사례가 드러나 국제사회로부터 비난의 표적이 돼 온 미 관타나모 수용소에 대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폐쇄 의지를 다시 한 번 강력하게 피력했다.오바마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방대학에서 안보정책 연설에 나서 최근 국제사회로부터 인권 침해 비판을 받아온 무인기 폭격을 엄격하게 제...
2013.05.24 11:12
[위크엔드] 르윈스키 결혼·데이트 ‘NO’…칸의 여인, 배상금 ‘돈방석’…터미네이터여인 “그는 우상 ”
적과의 동침 vs 그는 나의 우상. 세계 유력 인사들과 성추문에 휩싸인 여성들은 사건 이후 피해상황을 드러내거나 염문 남성을 두둔하는 상반된 태도를 보여왔다. 1995~96년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의 섹스 스캔들로 세상을 발칵 뒤집어놨던 모니카 르윈스키(39)는 사건 이후 두 차례 자서전을 발간하면서 클린턴과의 애...
2013.05.24 11:03
러시아-베네수엘라 합작회사 설립, 2016년까지 석유 12만 배럴 생산
러시아와 베네수엘라가 합작회사를 설립해 석유를 생산할 예정이다.AFP통신은 23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석유회사 로스네프트와 페트롤레오스 데 베네수엘라(PDVSA)가 합작회사인 페트로빅토리아를 설립하고 석유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이고르 세신 로스네프트 사장과 라파엘 라미레스 PDVSA 사장은 러시아가 베네...
2013.05.24 10:42
위안부 피해자들 “하시모토 사죄쇼 들러리 싫다” 면담거부
[헤럴드 생생뉴스]24일 하시모토 도루 일본 유신회 공동대표(오사카 시장)와 면담하기로 했던 한국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명이 면담을 거부하기로 했다. 일본을 순회하며 피해 사실을 증언하고 있는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87) 길원옥(84) 할머니는 이날 오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를 통해 긴급보도자료를 내고 “하...
2013.05.24 08:57
‘프랑스 칸은 범죄도시?’ 영화제도중 또 30억상당 보석 도난사고
[헤럴드 생생뉴스]국제 영화제가 열리는 프랑스 칸에서 또다시 보석 도난 사건이 발생해 30억원짜리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스위스 명품 보석업체 드그리소고노의 한 관계자는 23일(현지시간) 칸 인근 휴양 도시 앙티브에 있는 캡-에덴-록 호텔에서 절도범들이 80명의 경비인력을 따돌...
2013.05.24 08:17
온몸 던져 학생 구한 교사, 온몸 상처투성이 ‘감동’
온몸 던져 학생 구한 교사[헤럴드생생뉴스] 온몸을 던져 학생을 구한 교사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CNN 등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미국 오클라호마 모어시 소재 플라자타워스초등학교 6학년 교사 론다 크로스화이트는 토네이도가 학교를 덮친 직후 8~9세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여자 화장실로 피신했...
2013.05.2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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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