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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필레, 모바일 주문·결제 서비스 선보여
[코리아헤럴드=김다솔 기자]미국의 유명 치킨 패스트푸드 전문점인 칙필레 (Chick-fil-A)가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모바일 주문·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칙필레는 최근 미국에서 그 매출액이 50억 달러 (우리나라 돈 5조원)를 기록해 42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KFC를 앞지른 떠오르는 패스트푸드계의 별이다.칙필레의 이러...
2014.12.15 13:50
코카콜라, 펩시대상 콜라병 디자인 소송 기각당해
[코리아헤럴드=김다솔 기자]호주의 연방 법원이 최근 코카콜라가 “펩시측이 우리의 콜라병 디자인을 카피했다”라고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코카콜라 측에 따르면 펩시는 “카롤리나 (Carolina)”라는 시그니처 콜라병의 디자인에 자신들의 제품을 담아 미국 전역의 다양한 슈퍼마켓에서 판매하였다.코카콜라는 펩시가 코...
2014.12.15 13:49
호주 인질범, IS와 다른 지하드 단체 검정 깃발 사용
호주 시드니의 한 카페 창문에 흰색 아랍어가 쓰인 검은색 깃발이 내걸렸다. 신원을 알 수 없는 범인들이 최소 12~20명에서 최대 45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인질들을 억류하고 인질극을 벌였다.미국 뉴욕타임스(NYT)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시드니 현지 경찰은 15일 오전 10시께(현지시간) 인질극 상황을 신고받고 사고...
2014.12.15 13:13
美 역사상 가장 긴 전쟁…아프간 군사개입 비용 1조달러
미국 역사상 가장 긴 전쟁으로 기록된 아프가니스탄 전쟁으로 지금까지 미 정부가 치른 비용만 1조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아프간 전쟁은 막대한 비용 부담과 함께 예산 낭비란 지적이 일며 개입에 대한 회의론도 제기됐다.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13년 간 아프간 전쟁으로 미 정부가 7647억달러(약 842...
2014.12.15 13:10
나토 신냉전 대비 새로운 ‘선봉부대’ 창설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우크라이나 사태 등을 계기로 오는 2016년까지 5000명 수준의 연대 규모 ‘선봉부대’(spearhead force)를 창설하기로 했다.미국 NBC방송은 14일(현지시간) 나토가 2016년까지 항공, 해상 특수부대 지원과 함께 분쟁이 발생한 지역에 즉각 투입할 수 있도록 현재의 신속대...
2014.12.15 13:09
크레인으로 옆집 부순 남자, “깜짝 프로포즈 하려 했는데”
크레인(기중기)을 이용해 여자 친구에게 깜짝 프로포즈를 하려던 한 남성이 애먼 여자친구의 이웃 집 지붕을 망가뜨려 망신을 샀다.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네덜란드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남성은 13일 여자친구에게 특별한 청혼을 하고자 기중기까지 동원했다. 기중기를 타고 여자친구 집의 지붕을 넘...
2014.12.15 13:06
“싸늘한 신임ㆍ극우본색 우려”…아베 압승 ‘내외신’ 반응
‘아베노믹스 동력 확보 vs 아베 총리 우경화 가속’14일 치러진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집권 여당이 압승을 거둔 것과 관련해 일본언론과 외신의 평가가 크게 엇갈리고 있다. 일본 현지언론은 아베노믹스 재신임과 싸늘한 민심에 집중한 반면, 외신은 아베 신조 총리의 우경화 가속을 지적했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15일자...
2014.12.15 13:04
애벗 호주 총리 “고통스럽고 무서운 일”
토니 애벗 호주 총리가 시드니 도심가에서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인질극에 대해 ‘고통스러운 일’이라고 우려했다.15일(현지시간) 시드니모닝헤럴드 등 호주 언론에 따르면 애벗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시드니 금융중심가 마틴플레이스의 린트 초콜릿카페에서 발생한 인질극에 대...
2014.12.15 13:02
IS 가담했다 귀국한 호주인 20명, ‘잠재적 폭탄’
호주 시드니 도심 카페에서 15일(현지시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 국가(IS)’와 관련된 인질극이 발생, 자생적 테러리스트인 ‘외로운 늑대’ 경계 경보가 켜졌다.호주 ABC 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날 오전 시내 금융 및 쇼핑 중심가 마틴플레이스에 있는 린트라는 이름의 초콜릿 카페에서 총기를 든 무...
2014.12.15 13:00
호주 인질범, 매스컴 관심 때문에 범행 저질렀다?
15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도심의 한 카페에서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보이는 인질극이 발생한 가운데, 이들의 목적이 매스컴의 관심을 끌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브리즈번타임스에 따르면 대테러 전문가인 제프 루이스 호주 RMIT대 교수는 인질범들이 언론의 주목을 받으려고 범행을 ...
2014.12.1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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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