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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건 셀피’…총 들고 셀피 찍던 10대, 실수로 방아쇠 당겨 사망
미국 텍사스 주(州) 휴스턴에서 10대 소년이 총을 들고 셀피(selfieㆍ자신의 모습을 직접 찍는 것)를 찍다가 실수로 방아쇠를 당겨 사망했다. 미 현지 경찰은 2일(현지시간) CNN방송을 통해 델레온 알론소 스미스(19)가 자택에서 우연히 총을 발견해 사진을 찍다가 실수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고 조사관들에 따르면 스미스...
2015.09.03 10:25
中당국, 증시 무력진압…체포, 구금, 소환 등 물리력 동원
중국 정부가 증시와 외환시장 개입에 이어 물리력을 동원해 주가 안정을 시도하고 있다. 시장질서 교란을 막는다는 명분 아래 체포와 구금 등을 통해 투자관련 소통을 통제하고, 거래를 사실상 강제로 막는 등의 방법 등이다. 시장에 대한 무력진압이라는 비판이 안팎에서 쏟아지고 있다.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
2015.09.03 10:25
中화웨이, 스마트폰 세계 3위로...신흥시장서 삼성 점유율 빼앗아
중국 화웨이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는 샤오미와 화웨이가 애플과 삼성전자를 제치고 나란히 1~2위 자리에 올랐다.월스트리트저널은 2일(현지시간) 화웨이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인지도를 높인 데 이어 고급 스마트폰까지 개발해 이용자들의 호감을...
2015.09.03 10:11
[영상]프로펠러 54개 거대드론, ‘인간 비행’ 성공
[헤럴드경제=이문길 통신원] 만화적 발상이 현실로 이뤄졌다. 드론용 프로펠러 54개를 철재로 연결해 만든 거대 드론에 실제로 사람이 탑승해 하늘을 날았다.이런 기체 모습이 벌떼와 같다고 해서 탑승자는 ‘스웜맨(The swarm man)’이란 별칭으로 통한다. 그는 직접 조종기로 드론의 프로펠러 54개를 모두 풀회전 시켰다....
2015.09.03 10:03
중국 열병식 미녀군단 “3시간 부동자세·40초 동안 눈 못깜빡여”
[헤럴드경제]3일 열리는 중국 열병식에 대해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열병식 행렬에 참가하는 미녀군단이 큰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3일 오전 10시부터 1시 30분 동안 베이징 톈안먼 광장(천안문광장)에서는 중국 전승절 열병식이 열린다. 이날 중국 열병식에는 중국 사상 처음으로 3군 여군 의장대도 참가한다...
2015.09.03 10:01
아시아인 국가선호도, 일본>중국>인도>한국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한국, 중국, 인도, 일본 등 아시아 4강 가운데 일본이 역내에서 가장 우호적인 국제이미지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국가지도자 신뢰도에서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를 앞섰다.미국 퓨리서치센터는 2일(현지시간) 호주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
2015.09.03 09:56
글로벌 제조업 경기 2년만에 최저, 한국 최하위권 추락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중국 경제성장 둔화 여파로 세계 제조업 경기가 2년여만에 최저 수준으로 가라앉았다. 특히 한국의 제조업 침체 정도가 가장 심각했다.3일 국제금융정보 제공업체 마르키트에 따르면 지난달 세계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7로 2013년 5월(49.0) 이후 2년여 만에 가장 낮았다.제조업 PMI는...
2015.09.03 09:54
17만원 훔친 임산부 8일간 묶고 집단폭행…中 민간처벌
[헤럴드경제=이문길 통신원] 중국에서는 좀도둑을 잡으면 경찰에 신고하기보다 자체 응징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개 옷을 벗긴 뒤 기둥에 묶고 주위 사람들이 몰려들어 흠씬 두들겨 팬다. 종종 해외토픽 등에서 볼 수 있는 소식이다. 그러나 그 좀도둑이 배가 부른 임신부라면 그런 형태의 민간처벌은 너무나 야만적이다....
2015.09.03 09:17
IS 소행 주장, 이슬람 사원으로 돌진한 폭탄차량
[헤럴드경제] IS 소행으로 보이는 폭탄 테러로 1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예멘 수도 사나에 있는 한 시아파 모스크(이슬람 사원)에서 2일(현지시간)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하면서 최소 28명이 숨지고 75명이 다쳤다고 현지 의료 관계자들이 말했다. 수니파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IS)는 이날 공격이 자신...
2015.09.03 09:13
한경 주연 ‘게이 영화’ 사상 첫 중국 개봉
[헤럴드경제=이문길 통신원] 중국 본토에서 사상 처음으로 동성애를 주요 테마로 한 ‘게이 영화’가 개봉한다.한국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에서 탈퇴한 중국 가수 겸 배우 한경(31)과 프랑스의 실력파 배우 제레미 엘카임이 공동 주연을 맡아 동성애를 연기한 ‘식 매카트니(Seek McCartney)’란 작품이다. 프랑스와 중국에...
2015.09.0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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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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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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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배째라 집주인과 원수됐습니다” 오늘도 그들은 박터지게 싸운다 [부동산360]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거주하는 세입자 A씨는 지난 3월 초 전셋집 계약이 만기됐다. 지난해 말부터 집주인에게 퇴거 의사를 밝혀왔지만 새로운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았고 두 달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 A씨는 “집 보여준 지 반 년이 됐는데 집주인은 세입자가 나타나지 않아 보증금을 못 돌려준다고 한다”며 “집 빠지고 나가라는 무책임한 말이 어디있나. 계약서는 괜히 있는건가”라고 토로했다. 이어 “보증금 문제 때문에 이사가고 싶은 좋은 집도 이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