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현지 경찰은 2일(현지시간) CNN방송을 통해 델레온 알론소 스미스(19)가 자택에서 우연히 총을 발견해 사진을 찍다가 실수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고 조사관들에 따르면 스미스는 1일 오후 자택에서 총을 발견해 사촌과 사진을 찍어 온라인에 올리기도 했다. 스미스는 총을 사용해 ‘셀피(selfieㆍ셀카)’를 촬영하던 도중 실수로 총이 발사돼 목에 관통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자료=가디언(guradian)지] |
조사관들은 스미스가 총알이 장전된 줄 모르고 총구를 당겼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스미스는 2일 지역 대학에 입학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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