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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 전 부인 엠버 허드와 위자료 82억원에 이혼
-엠버 허드 “위자료 전액 기부하겠다”-조니뎁 이번엔 자산관리인에 소송[헤럴드경제]미국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53)이 전 부인인 앰버 허드와 위자료 82억원에 이혼소송을 마무리했다. 앰버 허드는 위자료를 모두 자선단체에 기부한다고 밝혔다.14일 AP통신과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
2017.01.14 21:19
트럼프 "러시아 제재 해제 가능…'하나의 중국'은 협상 대상"
[헤럴드경제]‘친러반중’ 트럼프가 자신의 국제 사회 시각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오는 20일 미국 45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는 집권 후 러시아와 중국과의 관계를 재조정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트럼프는 14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의 대 러시아 제재를 해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7.01.14 16:47
美 민주당의원 8명 트럼프 취임식 보이콧
[헤럴드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보이콧이 이어지고 있다.13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민주당 존 루이스(조지아) 하원의원은 이날 NBC방송의 ‘밋 더 프레스’에서 “대통령 당선인을 합법적인 대통령으로 보지 않는다”며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사진...
2017.01.14 10:19
브라질, 자카 종식 3달만에 이번에는 황열병 유행
[헤럴드경제] 지난해 자카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었던 브라질이, 새해 시작부터 황열병으로 또 다시 홍역을 앓고 있다. 14일 외신들에 따르면 브라질 남동부 지역에서 황열병 환자가 속출하면서, 정부 보건 당국이 즉각 대응에 나섰다. 브라질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 주 페르난두 피멘테우 주지사는 현지시간 13일 황열병...
2017.01.14 10:13
트럼프 ‘트위터 사랑’ 불구 오바마 팔로워 수 4배 많아
[헤럴드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국정철학과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등 각별한 ‘트위터 사랑’을 보이고 있지만 팔로워 수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4일(현지시간) 트위터 카운터(Twitter counter)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
2017.01.14 09:57
中 최대 명절 ‘춘절’ 앞두고 30억명 대이동
[헤럴드경제]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春節ㆍ중국의 설)’을 앞두고 대이동이 시작됐다.내달 21일까지 이어지는 춘절 운송 기간 동안 30억여명이 고향을 찾거나 관광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당국은 가능한 모든 교통 대책 마련에 나섰다.14일 환구망(環球網)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이어지는 40일...
2017.01.14 09:43
트럼프 지지율 역대 최저 44%
[헤럴드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직전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미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지난 4∼8일 103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하고 13일(현지시간)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의 지지율은 44%로 한달 전 48%에 비해 4%포인트 하락했다.반면 트럼프 당선인을 지지하지 않는...
2017.01.14 08:31
23세 딸보다 어려보이는 50대 엄마
[헤럴드경제=이슈섹션] 20대 딸보다 어려보이는 50대 ‘동안 엄마’가 있어 화제다.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일본 동안대회 우승자’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네티즌들을 사로 잡았다.게시물에 첨부된 사진 속 우월한 동안 미모를 자랑한 여성은 올해 50세를 맞은 일본인 미즈타니 마사코(50)다.[사진=미즈타니 마사코 인스타...
2017.01.14 08:01
수년간 돼지우리에 갇혀있던 92세 할머니 극적 구출
중국에서 수년간 쇠창살로 된 돼지우리에 갇혀있던 92세 할머니가 극적으로 구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현지 언론과 영국 BBC 등은 광시좡족자치구의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이 사건을 집중 보도했다. 할머니를 불과 10㎡ 정도 면적의 빛조차 제대로 들어오지 않는 비위생적인 돼지우리에 가둔 사람은 아들과 며느리였던 것...
2017.01.14 08:01
“임신 전 혈압으로 아기 성별 알 수 있다”
임신 전 여성의 혈압을 통해 임신 후 태어날 아이의 성별을 알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캐나다 마운트 시나이 병원(Mount Sinai Hospital)의 라비 레트나카란(Ravi Retnakaran) 박사 연구팀은 임신을 하기 26주 정도 전에 여성의 혈압을 보면 임신 후 태어날 아이의 성별을 가늠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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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전국에서 너도나도 집 사러 몰려들었는데…세종의 추락 왜?[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이 다섯달째 하락세인 세종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동산 급등기에는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하며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했지만,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며 매수 행렬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월 세종 아파트 매매 319건 중 외지인(세종 외 지역)에 의한 거래는 119건으로 약 37%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에만 해도 세종 아파트 거래는 692건에 달했고, 외지인 매매도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