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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인종차별주의자”
유엔인권대표 맹비난[헤럴드경제]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UNOHCHR)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을 향해 ‘인종차별주의자’라며 맹비난을 하고 나섰다.루퍼트 콜빌 UNOHCHR 대변인은 12일 성명을 통해 ) “미국의 대통령이 충격적이고 부끄러운 발언을 했다”며 “유감이지만 그를 부를 수 있는 말은 ‘인종차별주의자’라는...
2018.01.12 20:21
美ㆍ러는 냉랭한데…러시아 중산층은 웬 미국 원정출산 열기
-"아이가 미국 시민권 얻으면 가족도 혜택"[헤럴드경제 이슈섹션]미국과 러시아 관계는 냉랭한 가운데 러시아 중산층 산모들의 미국 원정출산 열기가 뜨겁다.영국 더타임스는 12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는 러시아 산모들이 대거 몰려들면서원정출산 관광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보도했다.플로리다주 산부인과 병원...
2018.01.12 16:56
‘미국 우선주의’ 트럼프의 1년…글로벌 ‘룰 체인저’로
20일 취임 1년 ‘좌충우돌’ 행보국제협정·기구 잇단 탈퇴 압박중국, 유럽 등과 反트럼프 전선세계질서 재편 가속화 가능성‘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0일 취임 1년을 맞이한다. 지난 1년 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예측하기 힘든 돌발적인 언행은 미국은 물론 세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사업...
2018.01.12 11:37
[美 트럼프 취임 1년-통치스타일] 1년간 2001번 거짓 주장…어휘력은 초등5학년 수준…지구촌 뒤흔든 트윗정치
“나는 (김정은 보다) 더 크고 강력한 핵 단추가 있다”, “나는 안정된 천재다”공식 행사는 물론 트위터를 통해 전해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과 ‘글’에 등급을 매기면 어느 정도 수준이 될까. 트럼프 대통령이 구사하는 어휘는 역대 대통령 중 ‘최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의 발언이 공격적이고 개성...
2018.01.12 11:28
[美 트럼프 취임 1년-한반도 정책] 트럼프 첫해 최대화두는 ‘북핵’…협박-압박-균형의 ‘줄타기’
김정은 연이은 핵·미사일 도발트럼프는 예방전쟁 위협 맞서한반도 긴장감 최고조에 달해평창올림픽 계기 분위기 변화文대통령, 남북 해빙 무드 조성트럼프 행정부 1년간 한반도의 정세는 천국과 지옥, 온탕과 냉탕, 협박과 대화이 교차하며 요동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첫 해 동안 가장 많이 언급된 이슈 ...
2018.01.12 11:28
[美 트럼프 취임 1년-국내정치] 백악관 권력 ‘막강’·對언론관계 ‘험악’·지지율은 ‘꼴찌’
배넌 사태로 가신 ‘충성도’ 확인민심은 이반 지지율 32% 기록미디어에는 “가짜뉴스” 공격공약이행·경제정책은 ‘합격’ 평가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후 가족을 비롯한 최측근과 강경파 인물들로 백악관을 채우며 권력 강화를 꾀했다. 잇따른 스캔들로 지지율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고 언론과는 연일 전쟁...
2018.01.12 11:28
[美 트럼프 취임 1년-임기 이후 전망] 위태로운 2년차, 재선도전 곳곳 ‘암초’
정신건강·러시아 스캔들 의혹오프라 윈프리 벌써 대항마로일각에선 탄핵 움직임도 활발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20년 중임을 위한 대선에서 ‘현역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까. 트럼프 대통령은 ‘아메리카 퍼스트’를 내걸며 재선의 발판을 구축하고 있지만 정신건강 문제, 러시아 스캔들, 라이벌, 탄핵 논란 등 ...
2018.01.12 11:28
[세상은 지금]겨울이야? 여름이야?
혹한과 폭설 등 미국과 유럽 등에 이상 기후가 계속되는 가운데, 11일 한 시민이 반소매, 반바지 차림으로 자전거를 타며 포레스트 파크의 얼어붙은 폭포를 보고 있다. 최근 2주 내내 추위가 몰아닥치며 폭포는 얼어붙었으나 이날 기온에 다소 오르며 풀렸다. [세인트루이스(미국)=UPI연합뉴스]
2018.01.12 11:22
[나라밖]美언론 “러시아 해커조직, IOC 등 올림픽기구 해킹” 보도
○…러시아 해커조직 ‘팬시 베어스’가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세계반도핑기구(WADA)를 해킹했다고 바이스뉴스와 더힐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팬시 베어스(Fancy Bears)는 러시아 정보기관과 연계된 팬시 베어(Fancy Bear)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팬시 베어는 재작년 대선에서 힐러리...
2018.01.12 11:19
[트럼프1년①국제사회]“내가 룰을 만든다”…美우선주의ㆍ보호무역으로 열강구도 재편
국제조약 협정 기구 탈퇴북핵문제 안보 보다는 쇼맨십中 미국 대안으로 부상...佛ㆍ獨과 새 국제질서 구축[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0일 취임 1년을 맞이한다.지난 1년 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예측하기 힘든 돌발적인 언행은 미국은 물론 세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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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전국에서 너도나도 집 사러 몰려들었는데…세종의 추락 왜?[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이 다섯달째 하락세인 세종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동산 급등기에는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하며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했지만,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며 매수 행렬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월 세종 아파트 매매 319건 중 외지인(세종 외 지역)에 의한 거래는 119건으로 약 37%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에만 해도 세종 아파트 거래는 692건에 달했고, 외지인 매매도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