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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성인사 100명 "남자는 유혹의 자유 있다"
-배우 카트린 드뇌브 등 르몽드에 기고문-“최근 흐름 성의 자유 억압하고 전체주의적”-‘미투’는 변호기회 안주고 남성 일방적 매도[헤럴드경제=이슈섹션] ‘카트린 M의 성생활’이라는 에세이집으로 유명한 미술평론가 카트린 미예와 카트린 드뇌브 등 여성 100명이 9일(현지시간) 일간 르몽드에 ‘성의 자유에 필수불가...
2018.01.10 08:25
美대륙 살인적 한파…연못속 악어도 그대로 얼었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미 대륙을 강타한 한파에 꽁꽁 얼어버린 연못에서 그대로 ‘얼음’이 된 악어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최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오션 아일 비치에 위치한 샬럿 공원(Shallotte River Swamp Park)측은 연못과 함께 얼어버린 악어의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사진=샬럿 공원 페이스북]...
2018.01.10 07:40
삼성전자, 지난해 시설투자 47조원…전 세계 상장사 중 1위
- 오일 메이저 엑손모빌과 로열더치셸보다 많아 삼성전자가 지난해 신규 시설을 짓거나 기존 시설 확장에 440억달러(약 47조800억원)을 투자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를 인용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WSJ은 “상장사 가운데 어떤 회사보다 많은 투자액”이라며 ...
2018.01.10 06:35
‘세계 1위 갑부’ 베조스, 빌 게이츠 기록 넘어서
-“기부왕 게이츠와 단순비교 무의미” 지적도 지난해 세계 최고 부자 자리에 오른 제프 베조스(54)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새해에도 재산을 늘려 빌 게이츠(61)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의 재산 기록을 넘어섰다.아마존의 주가가 올해 들어서만 6%대 상승함에 따라 아마존 지분 16%를 보유하고 있는 베조스의 재산은 ...
2018.01.10 06:35
세계은행, 세계 경제 상승세 이어가...전망치 3.1%로 상향
선진국 전망치 0.4%p 상향신흥국 중 중국 6.4%, 인도 7.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세계은행(WB)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을 3.1%로 상향 조정했다.9일(현지시간) WB는 ‘2018년 세계 경제전망(Global Economic Prospects)’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전망치보다 0.2%포인트 오른 수치다.2019...
2018.01.10 06:35
유치원 가는 영국 샬럿 공주…원비 한 학기 440만원
[헤럴드경제=이슈섹션]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딸인 두 살배기 샬럿 공주가 8일(현지시간) 런던 켄싱턴궁 근처 유치원에 처음으로 등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전했다.켄싱턴궁은 샬럿이 등원에 앞서 찍은 사진 2장을 공개했다. [사진=연합뉴스]빨간색 코트, 신발, 머리핀에 분홍색 목도리와 가방으로 포인트를 준 샬럿...
2018.01.09 17:12
‘노벨상’ 크루그먼 “트럼프 정부, 사상 최악의 무능한 정부”
-뉴욕타임스 칼럼…“모든 면에서 최악”-“저질 공직자 입성…공화당, 대통령 특권 보호” 노벨상 수상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 교수(뉴욕시립대)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를 “사상 최악의 무능한 정부”로 평가했다.크루그먼 교수는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칼럼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가 대통령 본인과 각료 및 참...
2018.01.09 16:06
中ㆍ日 ‘꽁치 싸움’...꽁치 어획량 감소 네 탓 공방
일본 꽁치 어획량 30% 감소...中의 싹쓸이 조업 탓中 언론, 수온 변화 때문인데 중국에 화살 돌린다[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의 싹쓸이 조업으로 꽁치 어획량이 감소했다는 일본의 지적에 중국이 발끈하고 나서면서 꽁치를 둘러싼 양국간 네 탓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최근 일본 언론은 일본전국꽁치현제망어업협동조합...
2018.01.09 16:06
日외무상 "韓위안부합의 새 방침, 절대 수용 불가…즉시 항의"
- “정권 변해도 국가간 약속 이행해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우리 정부의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처리 방향 발표와 관련해 9일 “한일 위안부 합의를 실행하지 않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즉시 항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노 외상은 이날 외무성 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한일 합의는 국가와 국...
2018.01.09 15:52
“트럼프 탄핵만 된다면”…美 억만장자 톰 스타이어 320억원 쾌척
- 상ㆍ하원 민주당 후보 지원에 집중 미국의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이자 민주당 ‘큰 손’으로 통하는 톰 스타이어가 올해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3000만달러(약 320억원)를 쾌척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민주당이 하원 다수당을 장악할 수 있도록 지원해 궁극적으로는 도널드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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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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