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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녀응원단도 오나?” “판문점은 어디?”…해외언론도 ‘관심’
남북 고위급 회담 개최에 ‘주목’스포츠교류사도 소개역사적ㆍ문화적 의미 재조명 외신들은 9일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이 남북한 긴장 완화에 의미 있는 돌파구가 될 것으로 보면서도 향후 평창 올림픽에 파견될 북한 응원단과 회담이 열린 장소인 판문점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나타냈다. 9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남북 ...
2018.01.10 10:21
산불 가니 폭풍우로 산사태…美캘리포니아 최소 13명 사망
-50여명 구조불구 인명피해 더 늘어날듯[헤럴드경제=이슈섹션]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불피해 지역에 이번엔 폭풍우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최소 13명이 숨지는 등 인명피해가 커지고 있다.사망자는 지난달 산불피해가 극심했던 샌타바버라 카운티에서 나왔다. 소방당국은 주민 50여 명을 구조했지만, 희생자가 늘어날 것으...
2018.01.10 10:06
美 증시 사상최고치…세계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3.1% 상향
다우존스 2만5000 돌파유럽, 미국, 중국, 홍콩도 상승랠리WB, 올해 선진국 경제 낙관 미국 3대 증시 지수가 9일(현지시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럽과 일본ㆍ중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랠리를 이어갔다. 글로벌 증시에 부는 훈풍은 미국 및 글로벌 경제 성장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 때문이다. 이날 세계은행(WB)은 올해 세...
2018.01.10 09:40
프랑스 여성인사 100명 "남자는 유혹의 자유 있다"
-배우 카트린 드뇌브 등 르몽드에 기고문-“최근 흐름 성의 자유 억압하고 전체주의적”-‘미투’는 변호기회 안주고 남성 일방적 매도[헤럴드경제=이슈섹션] ‘카트린 M의 성생활’이라는 에세이집으로 유명한 미술평론가 카트린 미예와 카트린 드뇌브 등 여성 100명이 9일(현지시간) 일간 르몽드에 ‘성의 자유에 필수불가...
2018.01.10 08:25
美대륙 살인적 한파…연못속 악어도 그대로 얼었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미 대륙을 강타한 한파에 꽁꽁 얼어버린 연못에서 그대로 ‘얼음’이 된 악어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최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오션 아일 비치에 위치한 샬럿 공원(Shallotte River Swamp Park)측은 연못과 함께 얼어버린 악어의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사진=샬럿 공원 페이스북]...
2018.01.10 07:40
삼성전자, 지난해 시설투자 47조원…전 세계 상장사 중 1위
- 오일 메이저 엑손모빌과 로열더치셸보다 많아 삼성전자가 지난해 신규 시설을 짓거나 기존 시설 확장에 440억달러(약 47조800억원)을 투자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를 인용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WSJ은 “상장사 가운데 어떤 회사보다 많은 투자액”이라며 ...
2018.01.10 06:35
‘세계 1위 갑부’ 베조스, 빌 게이츠 기록 넘어서
-“기부왕 게이츠와 단순비교 무의미” 지적도 지난해 세계 최고 부자 자리에 오른 제프 베조스(54)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새해에도 재산을 늘려 빌 게이츠(61)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의 재산 기록을 넘어섰다.아마존의 주가가 올해 들어서만 6%대 상승함에 따라 아마존 지분 16%를 보유하고 있는 베조스의 재산은 ...
2018.01.10 06:35
세계은행, 세계 경제 상승세 이어가...전망치 3.1%로 상향
선진국 전망치 0.4%p 상향신흥국 중 중국 6.4%, 인도 7.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세계은행(WB)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을 3.1%로 상향 조정했다.9일(현지시간) WB는 ‘2018년 세계 경제전망(Global Economic Prospects)’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전망치보다 0.2%포인트 오른 수치다.2019...
2018.01.10 06:35
유치원 가는 영국 샬럿 공주…원비 한 학기 440만원
[헤럴드경제=이슈섹션]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딸인 두 살배기 샬럿 공주가 8일(현지시간) 런던 켄싱턴궁 근처 유치원에 처음으로 등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전했다.켄싱턴궁은 샬럿이 등원에 앞서 찍은 사진 2장을 공개했다. [사진=연합뉴스]빨간색 코트, 신발, 머리핀에 분홍색 목도리와 가방으로 포인트를 준 샬럿...
2018.01.09 17:12
‘노벨상’ 크루그먼 “트럼프 정부, 사상 최악의 무능한 정부”
-뉴욕타임스 칼럼…“모든 면에서 최악”-“저질 공직자 입성…공화당, 대통령 특권 보호” 노벨상 수상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 교수(뉴욕시립대)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를 “사상 최악의 무능한 정부”로 평가했다.크루그먼 교수는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칼럼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가 대통령 본인과 각료 및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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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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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