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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도 아웃소싱?…英 실험 시작된다
무기구매업무 세계 첫 민간 이양주관땐 국방예산 절반 관리군수·컨설팅업체등 20여곳 눈독영국이 유럽권에서 사상 최초로 군수무기 구매 업무를 민간에 넘기는 실험(?)에 나섰다.로이터통신은 11일(현지시간) 영국 정부가 향후 10년간 총 1590억파운드(약 271조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군사장비 구매 업무를 민간회사로 넘기...
2013.07.12 11:20
강철 씹는 다람쥐, 이빨을 철로 갈았나…
미국의 한 시골마을에서 다람쥐가 자동차 철판과 와이어를 씹은 사건이 발생했다. 최초 원인 규명에 나섰던 경찰은 범인의 흔적조차 찾지 못했고 결국 범인은 다람쥐였던 것으로 판명났다.미 플로리다주 남동부 마린카운티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구멍을 내는 등 차량을 파손한 범인이 다람쥐였다고 플로리다의 한 지역 언론이...
2013.07.12 11:17
지난달 미국 연방정부 5년여만에 최대 재정 흑자.. 연간 적자 오바마 임기 역대 최저치될 듯
지난달 미국 연방정부는 5년여만에 월 최대 규모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1년 이래 흑자를 달성하지 못한 미 연방정부의 연간 기준 재정은 올해도 흑자를 달성하지 못하겠지만, 적자 규모가 오바마 대통령 임기 역대 최저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미국 재무부는 11일(현지시간) 지난달 세입이 2866억...
2013.07.12 10:26
5살된 사자에게 입맞추려다 물린 18세 소녀
한 캐나다 소녀가 사자에게 입을 맞추려다 갑작스런 사자의 공격을 받고 간신히 살아났다.남아프리카공화국의 모홀로홀로 야생동물원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던 캐나다 소녀 로렌 패건(18)이 사자에게 입을 맞추려다 다리를 물리는 사고를 당했으나 기적적으로 살아났다고 영국의 데일리메일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패건...
2013.07.12 10:23
이집트 상륙준비? 미 해군정, 이집트 해안으로 이동
미국이 이집트 정국에 개입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중동지역에서 순찰 활동을 하는 미국 해군정이 최근 이집트 홍해(Red Sea) 해안 쪽으로 더 가까이 이동했다고 제임스 아모스 미국 해병대 사령관이 11일(현지시간) 밝혔다.아모스 사령관은 이날 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이집트에서 위기상...
2013.07.12 10:22
“중국과 더 가까워” 시카고대 경영대학원 아시아 캠퍼스 홍콩으로 이전
미국 최고의 경영대학원 중 하나로 손꼽히는 시카고대학 부스경영대학원(Booth School of Business)이 아시아 캠퍼스를 싱가포르에서 홍콩으로 이전한다.11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시카고대학은 2014년 6월부터 홍콩 캠퍼스에서 고위 경영자 대상 경영학석사(MBA) 프로그램(EMBA)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총 21개...
2013.07.12 10:13
일본 농산물 주의보.. 후쿠시마 오염수 하천에 버린 사실 드러나
일본 농산물이 방사능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한층 높아져 주의가 요망된다.일본 후쿠시마현에서 방사능 제거 작업을 벌인 건설회사가 오염수 수백t을 농업용수용 하천에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고 도쿄신문이 12일 보도했다.중견 건설사인 일본국토개발은 일본원자력연구개발기구가 발주한 방사능 제거 사업 결과 발생한 오염수...
2013.07.12 10:04
아프리카 학생들, 말라리아 방지 위한 모기퇴치 비누개발
아프리카 학생들이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모기퇴치 비누를 개발, 2만5000달러의 상금까지 받았다. 이들이 개발한 비누엔 말라리아로 몸살을 겪는 아프리카인들에 대한 애정도 함께 담겨있었다.부르키나파소 출신의 목타르 뎀벨레와 부룬디 출신의 제라드 니욘디코가 천연재료를 사용한 말라리아 예방 비누를 만들었다고 미국...
2013.07.12 09:55
韓ㆍ中 ’일본 싫다‘ 급증…”영토문제“
한국과 중국에서 일본을 싫어한다는 반응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의 조사기관 뷰 리서치센터가 11일(현지시각) 아시아 각국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일본에 호감을 갖고 있지않다고 대답한 사람들은 대부분 한국인과 중국인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 싫다'라는 반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13.07.12 09:15
이제는 국방도 ‘아웃소싱’? 무기 구매 업무 민간으로 넘기는 영국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국방의 의무가 국가에서 민간으로 넘어간다?”언뜻 보기에도 말이 안 되는 이 일이 조만간 영국에서 실현될지도 모른다. 영국이 군무기 구매를 민간에 이양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영국 정부가 12일(현지시간)부터 총 1590억파운드의 예산이 투입되는 군사장비 구매 업무를 민간...
2013.07.1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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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