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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장영하 변호사, 이재명·유동규 고발…“황무성 강제 사직 압박”
대장동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무렵 황무성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장이 사퇴 압박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또 다시 검찰에 고발됐다. 26일 장영하 변호사는 황 전 사장 사직서 강제 제출 의혹과 관련해 이 전 지사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유한기 전 ...
2021.10.26 11:44
“1% 금수저 삶 궁금해 해킹” 해커 고백…연봉계약서·은행잔고증명서까지
상위 1% 경제력을 인증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데이트 기회를 준다며 회원 13만명을 모집한 것으로알려진 소개팅 애플리케이션 ‘골드스푼’을 자신이 해킹했다고 주장하는 인물이 나타났다. 그는 해킹으로 얻은 프로그래밍 코드, 각종 사진, 증명서 등을 헤럴드경제에 제시했고, 골드스푼 회원들은 “정말로 ...
2021.10.26 11:37
‘전과 30여범’ 60대, 순천서 전자발찌 끊고 도주…경찰 추적
전남 순천에서 60대 남성이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달아나 경찰이 추적 중이다. 26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경남 창녕이 주소지인 A(62) 씨는 25일 오후 10~11시 사이 경북 고령에서 전남 순천으로 자신의 차를 이용해 이동했다. 이후 다음날 오전 2시55분께 순천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종적을 감췄다...
2021.10.26 11:16
“인권위, 훈련병 휴대전화 제한이 인권침해 아니라고 판단”
국가인권위원회가 최근 “군대 훈련병의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하는 것은 인권침해가 아니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군인권센터(이하 센터)에 따르면 인권위는 지난달 29일 ‘훈련병 휴대전화 사용 제한은 차별 및 인권침해가 아니다’는 취지로 센터의 진정에 대한 기각 결정을 통보했...
2021.10.26 11:12
“1% 금수저 앱 내가 털어” 해커 고백…회원들 “이정도일 줄 몰랐다”
상위 1% 경제력을 인증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데이트 기회를 준다며 회원 13만명을 모집한 것으로 알려진 소개팅 애플리케이션 ‘골드스푼’을 자신이 해킹했다고 주장하는 인물이 나타났다. 그는 해킹으로 얻은 프로그래밍 코드, 각종 사진, 증명서 등을 헤럴드경제에 제시했고, 골드스푼 회원들은 “정말로...
2021.10.26 10:34
오늘 금천구 가스누출 사고 합동감식…사고 실마리 찾을까
경찰, 소방 당국 등이 서울 금천구의 한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가스누출 사고 원인 규명에 본격 착수했다. 누군가에 의한 과실·고의에 의한 사고였는지 또는 소방시설 오작동 문제였는지를 밝히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26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소방 당국, 고용노동...
2021.10.26 10:15
술 마신 女경찰, 오토바이 타고 상관 집 찾아가 돌팔매질
술에 취한 채 오토바이를 몰고 상관의 집을 찾아가 돌을 던진 현직 여성 경찰이 입건됐다. 26일 제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9시 51분께 서귀포경찰서 소속 모 파출소에 근무 중인 A 여성 순경이 술은 마신 뒤 오토바이를 몰고 B 경위의 집으로 찾아가 돌을 던졌다. 당시 A 순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2021.10.26 10:03
스토킹처벌법 시행 후 5일간 451건 신고…구속 사례도
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된 지 일주일도 안 돼 관련 신고가 400건 이상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돼 피의자가 구속된 사례도 나왔다. 26일 경찰청에 따르면 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된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관련 신고가 전국에서 총 451건 접수됐다. 하루 평균 113건 신고가 들어온 셈이다. 올해 1월 1일부...
2021.10.26 08:39
[단독] “내가 골드스푼 해킹…연봉·부동산 계약서도 있다”
“골드스푼 서비스를 해킹한 해커입니다. 대한민국의 상위 1%가 어떤 더러운 생각들과 행동을 일삼았는지 얘기해보고 싶습니다. 당장의 침묵을 필요로 했고 어느 정도의 시간을 확보한 이후에야 미디어에 모습을 보입니다.” 25일 오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 통의 메일이 왔다. 누적 회원이 13만명인 것으로 알...
2021.10.25 19:33
카톡으로 금 투자 유도…경찰, 사기 일당 송치
카카오톡 등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금 투자 사기 행각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25일 투자 사기 혐의를 받는 피의자 10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이 방법으로 은행 대출 해결했어요. 좋은 기회입니다’ 등의 문구를 보낸 뒤 관심을...
2021.10.2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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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르포] 中 돈줄 끊겨 7년째 흉물 제주 이곳…韓 JDC가 인수해 정상화 시동 [부동산360]
“헬스케어타운 용지 중 중국 녹지그룹이 49%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녹지그룹 사업장이 중단되며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불가능한 수준이 됐습니다. 그게 2017년도의 일입니다. 7년간 중단됐던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녹지그룹과의 협상을 통해 사업장 인수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유경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의료사업처장) 중국 경제·외교 상황 등의 이유로 자금줄이 끊겨 공사가 중단된 제주 헬스케어타운이 7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