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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편적 복지는 중앙정부가 전적으로 책임져야”
지방정부는 지역특색에 맞게 작은복지 실현무상복지 관련 朴대통령에 단독면담 제의복지실무 공유·개선방향 논의場 만들어야지방정부의 맏형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무상급식에서 촉발된 ‘무상복지’ 논쟁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에게 단독 면담을 제안했다. 무상급식 시행 5년을 맞아 중앙정부와 ‘복지 실무’를 공유하고 ...
2015.04.27 11:35
노원구, 상계동에 ‘치유ㆍ명상의 숲’ 조성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상계동 덕성학원 생활관 뒤편에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치유ㆍ명상의 숲’을 조성,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노원구는 지난해 1월 해당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는 내용으로 토지주인 덕성학원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치유ㆍ명상의 숲에는 명상 데크와 평상 8...
2015.04.27 11:35
朴시장 집권2기 초반 성적표는?…외교 A·정책 C·소통 F
집권 2기를 맞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초반 성적표는 어떨까. 27일 기준 10개월여 진행해온 시정활동을 평가해보면 국제교류 부문은 A학점, 정책(사업)문은 C학점, 소통은 F학점으로 요약할 수 있다.활발한 국제교류는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표적으로 지난 8~1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에서 열린 ‘이클레이(...
2015.04.27 11:35
심폐소생술로 환자 살린 초등생 등 시민 3명에 안전처 장관 표창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최근 심폐소생술로 생사 기로에 놓인 심정지 환자를 살린 초등학생 등 시민 3명이 장관 표창을 받는다. 국민안전처는 박인용 장관이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심폐소생술로 타인의 목숨을 구한 초등학생 이수빈(10) 양과 역무원 안나혜(28ㆍ여), 조규현(28) 씨에게 표창을 수여한다고 ...
2015.04.27 11:35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40초론 부족해”횡단보도에 갇힌 노인들
#1. 최근 온라인에서는 ‘20초간의 훈훈한 기다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영상에는 다리가 불편한 노인이 빨간불임에도 7차선 도로를 횡단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노인은 당초 녹색불에 횡단보도를 건너기 시작했지만, 신호가 짧아 미처 제 시간에 횡단보도를 건너지 못한 상황이었다...
2015.04.27 11:34
인사담당자 57%“쓸데없는 高스펙은 취업에 되레 毒”
하늘의 별따기인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 대학생들이 4년 내내 ‘스펙’ 쌓기에 혈안이 되고 있다. 하지만 직무연관성이 떨어지는 이른바 ‘쓸데없는 고스펙’은 오히려 취업엔 독이되는 일도 다반사다. 기업평가 소셜미디어 잡플래닛은 최근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취업준비생들의 면접 리뷰를 통해 “기업이 다양한 대외활동...
2015.04.27 11:32
“만학도에 나이 질문은 인격권 침해”
강의 도중 교수가 50대 만학도에게 강의와 무관하게 나이 등을 묻는 것은 인격권 침해라고 국가인권위원회가 판단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경기도 소재의 한 대학교 총장에게 이 학교 신학대학원 이모 교수를 상대로 인권교육을 하도록 권고했다고 27일 밝혔다.인권위에 따르면 이 교수는 지난해 5월 강의 도중 제자인 임모(...
2015.04.27 11:32
檢, 경남기업 인사팀장 소환…成게이트 수사 금주가 분수령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은 27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정낙민(47) 경남기업 인사총무팀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수사팀은 정 씨를 상대로 성 전 회장의 정치권 금품 제공 의혹 전반에 대해 구체적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정 씨...
2015.04.27 11:32
고속道서 외제차 상습‘칼치기’…보험금 13억 꿀꺽
고속도로에서 외제차로 고의사고를 내 13억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이들은 차 앞에 끼어드는 일명 ‘칼치기’ 수법으로 뒤따라오던 차량의 추돌사고를 유발했다.서울 방배경찰서는 2012년 3월부터 작년 8월까지 서울과 경기 일대 고속도로에서 외제 대포차량을 이용, 추돌사고를 유발해 69차례 걸쳐 ...
2015.04.27 11:31
삼풍百 생존자 개그맨 장동민 모욕죄 고소
최근 막말 파문으로 곤욕을 겪고 있는 개그맨 장동민 씨가 상품백화점 사고의 최후 생존자로부터 고소당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27일 “검찰로부터 사건을 인계받아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장씨는 지난 해 방송된 한 인터넷 방송에서 건강 동호회 발언을 하던 중 “오줌을 마시는 동호회가 있다”며 “옛날에 삼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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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미분양 무덤 대구서 6.7억 가장 비싸게 팔렸다…신고가 쏟아지는 분양권 왜?[부동산360]
공사비 상승 여파로 분양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침체가 길어지는 지방 부동산 시장도 분양권은 거래가 이뤄지고, 신고가까지 나오는 추세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 1일 직전 최고가보다 4000만원 가까이 오른 5억6922만원에 손바뀜됐다. 단지는 2022년 10월 분양했고 내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신고가를 기록해도, 비교적 최근 분양이 이뤄진 인근 단지보다 가격이 낮다. 지난해 11월 분양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