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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난이 아이들 두뇌 발달 저해…빈곤 악순환”<美의학저널>
[헤럴드경제]‘빈곤이 영유아 뇌 발달을 저해한다’는 연구 논문이 발표돼 주목된다.가난한 집 아이들의 두뇌는 제대로 성장하지 못해, 결국 빈곤의 악순환이 불가피하다는 속설을 뒷받침하는 의학적 증거인 셈이다.9일 블룸버그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 ‘미국의학협회저널 소아과학’(JAMA Pediatrics)에는 ‘아...
2015.08.09 09:34
‘인분교수’ 사건발생 후 첫 등장.. “잘못된 악연이었다”
[헤럴드경제]‘인분 교수’로 알려진 장모 교수가 사건 발생 후 방송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구치소에 수감된 강 교수는 면회 신청을 한 제자 강모씨와 마주했다. 장 교수는 “마음은 좀 편해졌어? 우선은 그 시간동안 너무 잘못된 악연이다. 많이 반성하고 있다. 미...
2015.08.09 09:22
일본 총리의 ‘사죄’ 없는 광복 70년?
[헤럴드 경제] 아베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오는 14일 발표할 전후 70년 담화에 사죄 문구가 포함돼 있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아사히 신문은 “지난 7일 밤 야마구치 나쓰오(山口那津男) 공명당 대표와 다니가키 사다카즈(谷垣禎一) 자민당 간사장 등이 참석한 회동에서 아베 총리가 연립여당인 자민ㆍ공명당 간부들에...
2015.08.09 09:21
이달말 롯데홀딩스 주총 최대 변수는?
신격호 총괄회장 지분 향배 초미 관심...소송전도 불가피[헤럴드경제]이달말로 예상되는 일본롯데홀딩스 주총에서 최대 관심사는 신격호 총괄회장 지분의 향배가 될 전망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한국과 일본 롯데를 완전 장악했지만, 상당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신격호 회장의 지분이 신동빈 전 부회장쪽으로 갈 경우...
2015.08.09 09:18
성인 3명중 1명 당뇨병 위험
[헤럴드경제]30세 이상 성인 3명 중 1명꼴로 당뇨병 환자이거나 잠재적 당뇨 고위험군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9일 질병관리본부의 주간 ‘건강과 질병’에 실린 ‘우리나라 당뇨병의 현황과 중재연구의 필요성’이란 연구보고서(연구자 가톨릭의대 내분비내과 권혁상, 국립보건연구원 김원호·이대연·박상익)를 보면, 우...
2015.08.09 09:05
‘롯데 때문에…' 재벌 총수들 ‘국감 비상’
[헤럴드경제]롯데의 경영권 분쟁 불똥이 결국 재계로 옮겨붙게 됐다.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 사회 전반에서 롯데그룹의 골육상쟁을 계기로 재벌개혁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재벌 총수 및 그 일가와 기업경영진들의 증인·참고인 채택 요청이 줄을 이을 것으로 전망되면서다.특히 롯데 사태를 계기로 순...
2015.08.09 09:00
‘그것이 알고싶다’ 인분교수 “전기충격하면 오줌싼다…할까말까?” 경악
[헤럴드경제]‘그것이 알고싶다’ 인분교수의 경악할 만한 폭행 실태가 낱낱이 밝혀져 공분을 사고 있다.8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대학교 제자를 수년간에 걸쳐 집단 폭행하고 인분을 먹여온 이른바 ‘인분교수’ 사건이 전파를 탔다.‘인분교수’인 장모 교수는 피해자에게 전기충격까지 가하겠다고...
2015.08.09 08:59
30대 그룹 직원 연봉킹은?…‘현대차’ 1위…롯데는 꼴찌
[헤럴드경제]30대 그룹 상장사중 임원의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삼성그룹으로 나타났다. 대림은 최하위였다.이에 비해 30대그룹 상장사 중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가장 많은 곳은 현대차였다. 반면, 최근 형제간 경영권 다툼이 발생한 롯데의 경우 30대 그룹 상장사중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최하위를 차지했다.삼성전자 임원...
2015.08.09 08:49
30대그룹 임원 연봉 7.5억…일반직원의 11배
[헤럴드경제]30대 그룹 상장사 임원의 1인당 평균 연봉이 7억 5488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평균 6999만원인 일반 직원 평균 연봉의 10.8 수준이다.9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국내 30대 그룹계열 상장사의 1인당 평균 임원 연봉은 지난해 7억5488만원에 달해 직원 연봉(평균 6999만원)의 10.8배에 달했다.그룹별로 ...
2015.08.09 08:37
‘폭염 절정’ 일요일...서울 33도
9일인 일요일도 서울 33도 등 전국에 3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오전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비소식은 없겠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원도 영동을 제외하고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지역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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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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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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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규형 그동네 20억 육박 신고가…송도 집값도 꿈틀?[부동산360]
부동산 불장 이후 지난 2022년부터 집값이 급락한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집값이 다시 널뛰기를 하고 있다. 주요 단지의 대형 평형 위주로 직전 거래가격 대비 수억원씩 오른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하버뷰2단지’ 전용 147㎡는 19억7000만원(22층)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평형 직전 거래가는 지난 1월 기록한 13억9000만원(7층)으로 6억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 해당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