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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서울랜드 사실상 백지화
-“현실성 없다…박시장 임기까지 기조만 유지” -“돈되는 곤돌라는 민자 안돼 시민펀드로 할것” -유스호스텔도 결정 못하고 큰그림 다시 그릴것서울시가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복합놀이공원인 서울랜드를 친환경 무동력 테마파크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한지 18개월만에 사실상 백지화했다. 1년 6개월만에 백지화...
2017.01.24 11:19
성북구‘사회적경제 예비특구’공모 최종 선정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올해 서울시 주관 사회적경제 예비특구 사업 공모에서 최종 사업시행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사회적경제 특구란 지역 문제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해결하는 사회적경제 방식의 지역발전 모델을 말한다. 구마다 여건에 맞는 시민참여형 특화사업을 심사ㆍ선정해 서울시가 예산을 ...
2017.01.24 11:19
용산정비창1구역‘또 제동’…市·주민 새 갈등
서울시 도계위 ‘정비 보류’결정주민들 “해명하라”시청서 농성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도시정비사업을 두고 서울시와 주민 간 새로운 갈등이 불거졌다. 최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정비사업에 제동을 걸자 지난 23일 주민들이 시청에서 농성을 시작했다. 정비창 전면1구역주민대표 측은 “갑자기 철도청 관사를 언...
2017.01.24 11:19
서초구‘내곡 느티나무 어르신쉼터’25일 개관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4일 어르신들의 신바람 나는 노후생활을 위해 여가와 건강, 문화생활을 원스톱으로 즐기는 ‘내곡 느티나무 쉼터’(염곡말길 9·사진)를 오는 25일 개관한다고 밝혔다.서초구 어르신 청춘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내곡 느티나무 쉼터는 연면적 5918㎡ 크기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2017.01.24 11:19
강남구, 부패방지시책 2년 연속‘최우수’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ㆍ사진)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하는 ‘2016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226개 공공기관에 대해 실시한다. 지난해는 2015년 11월...
2017.01.24 11:18
강추위 아랑곳…썰매타는 동심들
어린이들이 지난 23일 강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서울 관악구가 도림천에 마련한 썰매장에서 썰매를 타고 있다. 도림천 썰매장은 관악구 신원동 신림교에서 승리교 사이에 폭 14m, 길이 80m 규모로 조성됐으며 오는 2월 19일까지 운영된다. 썰매장은 주말,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이용 ...
2017.01.24 11:18
같은공간 같은일 돈 더받는 옆친구…대학생 현장실습 주먹구구식 지원비
부처별 편차 등 기준없이 진행경상대 산학협력정책硏 보고서#1. A대학교에 다니는 학생 박모 씨는 지난해 1학기에 한 기업체에서 현장실습을 했다. 하지만 이내 상대적 박탈감에 빠졌다. 실습 기간 동안 같은 부서에서 근무한 B대학교의 유모 씨의 실습지원비를 알고 난 후부터다. 박 씨는 유 씨의 실습지원비가 자신보다 5...
2017.01.24 11:17
[서울대 본관 점거농성 장기화] 교수 감금·몸싸움 번진 ‘시흥캠’ 갈등
학생들 “징계 철회” 요구하며교수·교직원 20명 회의실 갇혀학교측은 본관진입 기습 시도학생들과 물리적 충돌 빚기도서울대 시흥캠퍼스 사업에 반대하는 학생들의 본관 점거가 107일째를 맞고 있지만, 사태는 점차 격화되고 있다. 학생들이 학교의 징계 철회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교수와 교직원들은 회의실에 감금됐고, ...
2017.01.24 11:16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성친화도시 예산 고작 3500만원…사실상 명패만 건 지자체 ‘수두룩’
여성가족부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여성친화도시’ 사업이 기초지자체의 재량과 재원에 거의 맡겨지다시피 하면서 실질적인 사업 운영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년 지원 예산도 고작 3500만원에 불과했고, 이마저도 지자체 컨설팅과 교육에만 쓰였다. 여가부는 지난 2009년부터 “남녀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2017.01.24 11:15
내부자 릴레이 폭로에…朴대통령·최순실 방어선 붕괴
“(블랙리스트 관련) 저는 전혀 모르는 일이에요. 보도를 보니까 굉장히 숫자가 많고 그런데 저는 전혀 그것은 알지 못하는 일입니다.” 문화ㆍ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일 기자단 신년간담회에서 직접 해명한 내용이다. 하지만 유진룡 전 문화체육부 장관이 지난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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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