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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지방경찰청-네이버앱 ‘파파고’ 활용지원 MOU
서울지방경찰청(청장 김정훈ㆍ사진 오른쪽)과 네이버는 1일 서울 종로구 서울청사에서 외국인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날로 증가하는 외국인 범죄와 관련 민원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외국인 자동ㆍ통역 앱의 개발, 도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으로 외국어 자동 통역(...
2017.02.02 11:48
경북도 새 경제부지사 우병윤씨
경북도는 3일 자로 신임 경제부지사에 우병윤(58) 정무실장을 임용한다. 우 신임 경제부지사는 청송 출신으로 대구 대륜고와 경북대를 졸업했고 19회 기술고시에 합격해 1984년 공직에 입문했다.경북도 산림과장, 비서실장, 공보관, 군위부군수, 영주부시장, 경주부시장, 환경해양산림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안전행정국장...
2017.02.02 11:45
‘IMF극복 선봉장’ 故강봉균 前장관 빈소에 끝없는 애도 발길
“어려울 때 좀더 계셨으면…”황교안·정운찬·김우중·진념 등정·재·학계 안타까운 한마음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한국경제를 이끌며 위기 극복의 선봉장이었던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의 별세 소식에 추모와 애도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1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강 전 장관의 빈소...
2017.02.02 11:40
‘STX 뇌물’ 정옥근 前총장 법정 구속…파기환송심서 징역 4년
-대법, 뇌물 혐의 무죄 파기환송 재판서-검찰, 제3자 뇌물로 공소장 변경해 유죄 방산비리에 연루돼 재판을 받았다가 대법원에서 무죄취지로 재판을 다시 받은 정옥근(65) 전 해군참모총장이 파기환성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검찰은 기존에 적용했던 뇌물 혐의 대신 제3자 뇌물공여 혐의로 공소장을 변경해 ...
2017.02.02 11:31
朴특검, 우병우 소환 돌입‘7년 선후배’ 결전 승자는?
‘최순실 게이트’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본격적인 소환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법꾸라지’(법+미꾸라지)라는 별명을 얻은 우 전 수석이 견고한 법리 방패를 들고 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과의 결전을 앞둔 특검팀에 있어 최대 고비처가 될 전...
2017.02.02 11:25
커피사업까지…崔 ‘검은 욕심’어디까지
권력 업고 미얀마서 커피사업 추진성사 직전 자금부족으로 무산재단운영·평창올림픽 이권개입등증인들 진술…정황 속속 드러나‘비선실세’ 최순실(61ㆍ구속기소) 씨가 권력을 등에 업고 미얀마에서 커피 프랜차이즈 사업을 추진한 의혹에 대해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이미 법정에서 “최 씨가 미르ㆍ...
2017.02.02 11:24
“이제는 朴대통령이 답해달라”…靑 옥죄는 헌재
“대통령이 알고 있는 사항이 꽤 있다. 이제는 답변해달라”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주심을 맡고 있는 강일원 헌법재판관은 1일 진행된 10차 변론에서 박 대통령 본인의 적극적인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지난 달 3일 첫 변론을 시작한 탄핵심판이 한달 째 접어든 가운데 재판관들은 박 대통령 측의 답변이 여전히 기...
2017.02.02 11:24
충남도, 농산물 판로 ‘통합마케팅’으로 넓힌다…매출액 3년 만에 2000억 돌파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이 충남도 내 각 시ㆍ군별로 속속 들어서며 매출액도 육성 지원 3년 만에 200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도에 따르면,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은 농산물 소비시장 대형화와 고품질 안전 농산물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개별 출하에 따른 경쟁 격화, 가격 불안정 등을 막기 위한 시·군...
2017.02.02 11:10
서울 택시승차대“사람도, 차도 없어요”
버스전용차로 중복·엉뚱한 위치승객·기사 모두 외면 ‘있으나마나’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 버스 정류장 인근 택시 승차대. 설 명절을 맞아 북적이는 인파 속에서도 택시 승차대 앞에서 택시를 타는 승객은 1명도 없었다. 사람들은 바로 옆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렸다. 몇몇은 도로 곳곳에서 손을 흔...
2017.02.02 11:09
택시앱에 밀려서…인구 12만 위례신도시엔 3곳뿐
강남권 마지막 신도시’로 통하는 위례신도시에서 택시승차대는 단 3곳 뿐이다. 인구 12만명에 걸맞지 않는 숫자다. 하나의 생활권인데도 행정 경계와 택시사업구역이 서울 송파구, 성남시, 하남시 등 3개로 나뉜 탓에 지난해만해도 위례에선 승차거부, 요금 할증 등 주민 불편이 적지 않았다. 새해부터 행정 경계와 관계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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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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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2000만원씩 이체하는 그들…초고가 월세 청담서도 나왔다[부동산360]
전월세 시장 강세가 꾸준히 이어지는 상황에서 초고가 월세도 흔해지고 있다. 초고가 월세가 자주 등장했던 성수동, 한남동에 이어 최근 청담동에서도 2000만원대 월세가 등장했다. 19일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린든그로브 전용 203㎡는 지난달 5일 보증금 5억원에 월세 2080만원으로 신규거래가 이뤄졌다. 이 단지 같은 평형은 2022년 10월 보증금 5억원, 월세 1800만원에 거래가 체결됐는데, 2년 사이 월세가 280만원이나 뛴 셈이다. 청담린든그로브는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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