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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마 흡연 혐의’ 빅뱅 탑, 약물과다복용으로 중환자실 입원
[헤럴드경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빅뱅 멤버 탑(30ㆍ본명 최승현)이 6일 오후 근무하던 부대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이날 오전 서울 양천구 신월동 소재 서울지방경찰청 4기동단 부대 안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최...
2017.06.06 19:11
장시호, 7일 자정 구속기한 만료....국정농단 첫 석방자 되나
최순실(61) 씨 조카 장시호(38) 씨가 석방돼 1심 판결 선고를 기다릴 것으로 보인다.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구속된 이들 가운데 풀려나는 건 장 씨가 처음이다. 지난해 12월 8일 구속 기소된 장 씨는 오는 7일 자정까지만 구속될 수 있다. 형사소송법은 1심 재판부가 피고인을 기소된 시점부터 최대 6개월까지만 구속할 수...
2017.06.06 19:01
정유라 아들ㆍ유병언 딸 7일 한국 들어온다
[헤럴드경제] 최순실(61) 씨 딸 정유라(21) 씨의 두 돌된 아들이 7일 오후 국내에 들어온다. 이날 세월호 실 소유주였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사망) 장녀 유섬나(51) 씨도 같은 비행기를 타고 국내에 입국한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씨의 아들은 60대 보모와 함께 국적기 직항편으로 현지시각 6일 오후 9시 프랑스 파...
2017.06.06 18:16
유령법인 설립후 대포통장 660여 개 판매한 대학생 등 31명 적발
유령법인 설립후 법인 명의의 대포통장을 만들어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운영자 등에게 판매한 조직과 대포통장 개설자들이 검찰에 적발됐다.인천지검 형사5부(정대정 부장검사)는 지난 1∼5월 대포통장 집중 단속을 벌여 공전자기록등불실기재ㆍ행사 등의 혐의로 1개 조직을 포함한 31명을 적발해 대학생 A(30) 씨 등 9명...
2017.06.06 16:39
정우택 졸음 논란…신동욱 “수면제 먹은 꼴 ㆍ호국영령 볼 낯 없는 꼴”
[헤럴드경제]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현충일 추념식에서 졸음 논란에 휩싸인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향해 맹비난했다.신동욱 총재는 6일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정우택 ‘현충일 추념식 졸음 논란’ 지지율 폭락 수면제 먹은 꼴이고 차마 눈 뜨고 호국영령 볼 낯 없는 꼴”이라고 비난하면서 TV 화면을 캡처...
2017.06.06 14:36
“저감장치 조작해 시민 건강권 침해”.... 法, “폭스바겐, 위자료 배상 안해도 돼”
-法, “시민들 생명권, 건강권 침해됐는지 충분히 입증되지 않아” 독일 폭스바겐 그룹이 디젤 승용차의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조작해 시민의 건강권을 침해했다며 시민단체가 소송을 냈지만 결국 졌다. 법원은 불특정 다수 시민들의 생명권과 건강권이 침해됐는지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8...
2017.06.06 12:00
고액ㆍ상습체납차량 번호판 한꺼번에 영치한다
- 3회 이상 체납차량 62만대 , 체납액 4414억원 행정자치부, 전국 자치단체, 경찰청이 공동으로 7일 전국에서 자동차세와 자동차과태료를 고액 상습 체납한 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한다. 이 날 운전자와 자동차 등록원부상 명의가 다른 ‘대포차’ 단속도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한다.행자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 지방경...
2017.06.06 12:00
고액ㆍ상습체납차량 번호판 한꺼번에 영치한다
- 3회 이상 체납차량 62만대 , 체납액 4414억원 행정자치부, 전국 자치단체, 경찰청이 공동으로 7일 전국에서 자동차세와 자동차과태료를 고액 상습 체납한 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한다. 이 날 운전자와 자동차 등록원부상 명의가 다른 ‘대포차’ 단속도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한다.행자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 지방경...
2017.06.06 12:00
경찰청, 현충일 추념식…경찰기념공원 순직 경관 17명 봉안
경찰청이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서울 중구 경찰기념공원에서 순직자 명패 봉안식 및 추념식을 열었다.지난해 10월 강북구 오패산 터널에서 사제 총기에 맞아 숨진 김창호 경감 등 순직 경관 17명의 명패가 봉안됐다.또 개원 1주년을 맞아 경찰기념공원 명칭을 표기한 표지 기둥도 제막했다.이철성 경찰청장은 “협소한 법...
2017.06.06 11:42
헌법재판소 “혼잣말 ‘퍽킹 크레이지’, 모욕죄 아냐”
-‘어처구니 없다’ 의미로 해석 말다툼 중 영어 욕설인 ‘퍽킹 크레이지(fucking crazy)’를 혼잣말로 한 행위는 모욕죄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기소유예 처분을 내려서는 안 된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재는 6일 모욕죄로 기소돼 기소유예 결정을 받은 이모씨가 이를 취소해달라며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
2017.06.0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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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미분양 무덤 대구서 6.7억 가장 비싸게 팔렸다…신고가 쏟아지는 분양권 왜?[부동산360]
공사비 상승 여파로 분양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침체가 길어지는 지방 부동산 시장도 분양권은 거래가 이뤄지고, 신고가까지 나오는 추세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 1일 직전 최고가보다 4000만원 가까이 오른 5억6922만원에 손바뀜됐다. 단지는 2022년 10월 분양했고 내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신고가를 기록해도, 비교적 최근 분양이 이뤄진 인근 단지보다 가격이 낮다. 지난해 11월 분양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