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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0원 시대’ 연내 연다
- 5개 플랫폼사업자ㆍ11개 은행 플랫폼사업자 결제ㆍ이체 수수료 면제- 25일 29개 기관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제로 결제’ 도입 업무협약 체결- 서울 시작…부산ㆍ인천ㆍ경남 연내 시범운영 후 2020년까지 전국 확산- 소득공제율 최고 40% 적용…연말정산때 신용카드보다 배 이상 환급[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가 자...
2018.07.25 10:40
불타는 폭염…아파트 창가에 둔 라텍스 베개에 불이 붙었다
[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이슈섹션]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부산의 한 아파트 창가에 둔 라텍스 소재의 베개가 자연발화 하는 현상이 발생, 아찔한 화재사고가 날뻔 했다.25일 부산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1분 부산 금정구의 한 아파트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119가 현장에 출동해 확...
2018.07.25 10:33
박준하 인천시 행정부시장 취임
박준하 제19대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이 25일 정식 취임했다.박 신임 행정부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박 행정부시장은 취임식에서 “인천은 최초의 개항도시, 최초의 등대(팔미도) 등 대한민국의 근대가 태동하고 경제 중흥기를 이끌었던 저력과 세계로 열려있는 하늘길과 바...
2018.07.25 10:24
[임정수립 100년-잊혀진 사람들③]임정 국무총리 출신 독립운동가 노백린…묘는 1993년에야 돌아왔다
노백린 장군의 후손인 노영탁(80)광복회 강북구지회장. [사진=김성우 기자/zzz@heraldcorp.com]-항일운동가 노백린 장군 후손 노영탁 선생 인터뷰-“아직도 할아버지 돌아가신 정확한 원인 몰라”[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독립운동가 노백린 장군에 대해 기록된 공식적인 사인은 ‘병환’이다. 1875년 황해도에서 태어난 노...
2018.07.25 10:22
‘학폭 상담’ 19살 조카와 성관계 외삼촌 ‘무죄’…논란 ‘그루밍 수법’ 법원은 간과?
19살 조카를 성추행·성폭행한 외삼촌이 ‘3년간 연인관계’ 였다는 주장이 받아 들여져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이에 전문가들은 법원이 청소년 성범죄에서 나타나는 ‘그루밍수법’을 간과한 판결을 내렸다는 지적이다. [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학교에서 따돌림 등으로 우울증을 앓아온 19살 조카를 ...
2018.07.25 10:22
이혼전문변호사 “재산분할 분쟁 피하고 싶다면…부부재산계약이 해결책 될 수 있어”
[헤럴드경제]이혼 시 가장 치열한 공방이 오가는 지점은 이혼재산분할이다. 위자료나 양육비 등보다 훨씬 많은 액수가 오가기 때문이다. 이에 재산분할 액수를 줄이기 위해서 재산을 은닉 또는 처분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최근에는 이혼재산분할로 인한 감정적, 법적 분쟁을 막기 위해 부부재산계약을 체결하는 부부들이 늘...
2018.07.25 10:19
‘박근혜 무죄 주장’ 정미홍 별세…고인 마지막 말 “관대하라”
[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정미홍 전 대한애국당 사무총장(58·전 KBS 아나운서)가 25일 새벽 별세했다.대한애국당은 이날 당 홈페이지를 통해 “정미홍 전 사무총장이 오늘 새벽 하늘나라 천국으로 가셨다”며 “유족의 입장으로 장례식장은 알리지 못하니 글로써 추모해달라”고 밝혔다.고인은 지난 2015년 1...
2018.07.25 10:17
관악구, 중학생 중국 홈스테이 실시
[사진=지난해 홈스테이에 참여한 학생들이 관광지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청소년의 국제마인드 함양 위해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폭넓은 외국 현지문화 체험과 외국어 회화능력 향상을 위해 청소년 홈스테이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지난 6월 22일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2018.07.25 10:16
‘해외 상속 재산 들여올 예정이니 입금을…’ 신종 사기단 재판에
사기단이 위조한 트럼프 대통령 명의 서류 [사진=서울중앙지검 제공]-트럼프 美 대통령 인증서 위조, 재력가 행세 30억 원 챙겨-검찰, 국제 사기단 4명 구속기소, 도주 중 1명 지명수배 [헤럴드경제=좌영길 기자] ‘상속자금을 국내로 들여와야 하니 경비를 빌려주면 거액을 사례하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명의의...
2018.07.25 10:08
경북 영천 40.3도 돌파, 공식 기록은 아니다?
[폭염이 이어진 24일 오후 경북 영천 신녕초등학교에 설치된 온도계가 40도를 넘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비공식 장비인 자동기상관측장비가 측정한 값-유인 기상관측시스템으로 측정해야 공식 기록[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지난 24일 경북 영천시 신령면의 낮 최고 기온이 역대 최고 높은 40.3도로 나타났지만 이는 공...
2018.07.2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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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내 집샀던 2030 영끌족 희망 보인다”…꿈쩍 않던 노도강도 ‘꿈틀’ [부동산360]
“이제야 희망이 보여요. 이미 상급지들이 전고점을 회복한 상황에서 초조하기만 했는데 ‘노도강’ 매매가가 오를 조짐이 보이네요. 저금리 시기에 대출을 받아 이자 부담은 크지 않지만 상대적 박탈감이 커요.” 지난 2020년 서울 도봉구 창동에 구축 아파트를 매수한 30대 집주인 A씨는 매물을 내놓을지 고심하고 있다. 4억5000여만원에 사들인 17평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 활황기 때 6억4000여만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집값이 급격히 떨어져 기다릴 수밖에 없었던 것.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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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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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