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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특별기고-고윤화] 지구 위협하는 지진·화산, 우리도 대비해야
올해 4월 25일 발생한 네팔지진은 ‘신들의 도시’라고 불리던 수도 카트만두를 아비규환으로 만들었다. 또한 지난 9월 17일 발생한 칠레지진은 칠레 뿐 아니라 하와이와 일본까지 피해를 입혔다. 이처럼 과학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한 오늘날에도 자연재해가 인류에게 미치는 영향은 위협적이다. 이번 칠레지진은 환태평양조...
2015.10.06 11:51
‘국정원 대선개입’ 원세훈 “방어권 보장 차원” 보석으로 풀려나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으로 2심에서 실형을 받고 수감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보석으로 풀려나게 됐다.6일 서울고법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 김시철)는 원 전 원장의 보석신청을 받아들였다.고법 관계자는 “두번의 공판준비기일을 통해 향후 피고인과 검찰 모두 주장을 정리하고 입증해야 할 사항이 많다고 판...
2015.10.06 11:28
종로 금은방 업주들 등친 40대 여성 검거
서울 혜화경찰서는 종로 일대 귀금속 관련 업자들을 속여 수억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귀금속 업자 손모(40·여)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종로에서 금은방을 하던 손씨는 주변 귀금속 상인들에게 “나에게투자하면 시세 차익을 남겨주겠다”고 속여 현금을 투자받았다. 대신 팔아주겠다며 금...
2015.10.06 11:26
서울지하철 범죄 9호선에 몰린다
서울지하철 9호선에서 발생한 범죄가 1년새 배 이상 증가했다. 성추행 등 성범죄는 3배 이상 늘었다.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지하철 1~9호선에서 발생한 범죄는 총 1687건으로 2호선이 70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1호선 240건, 4호선 ...
2015.10.06 11:16
[독자투고] 선(線)을 지키는 것, 선(先)진 집회·시위문화 정착을 위한 첫 걸음
[헤럴드경제] 집회를 개최할 수 있는 권리는 시위권과 마찬가지로 민주주의 사회의 가장 중요한 시민적 권리 중의 하나다. 최근 집회현장을 보면 우리 국민들의 시민의식이 성숙해짐에 따라 과거보다 평온하고 질서있게 유지되고 있다.하지만 일부 집회·시위 현장에선 권리주장의 한 방편으로 질서 유지선을 침범· 훼손하...
2015.10.06 11:12
‘국정원 대선개입’ 원세훈 전 국정원장, 보석으로 풀려나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으로 2심에서 실형을 받고 수감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보석으로 풀려나게 됐다.6일 서울고법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 김시철)는 원 전 원장의 보석신청을 받아들였다.국정원법 위반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원 전 원장은 국정원법 위반만 인정돼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
2015.10.06 11:12
[불황속 잇단 사기범죄 2題]불황에 휴대폰 중고 사기 늘었다
시행1년 긍정적 평가불구보조금 줄어 구매 큰 부담3분기 사기품목 1위에#. 서울 구로구에 사는 양지호(가명) 씨는 몇 달전 해외에서만 사용할 용도로 삼성 스마트폰을 중고로 구입했다가 낭패를 봤다. 직거래로 휴대전화를 받은 양 씨는 판매자가 보는 앞에서 유심 카드를 끼워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또 꼼꼼히 분실조...
2015.10.06 11:11
중학생도 보호자없이 혼자 실탄사격 가능 '논란'
현행법상 14세 미만만 불허혼란의 사춘기 범죄악용 우려일부선 “연령기준 상향” 목소리부산 한 실내사격장의 총기 탈취사건으로 허술한 총기 관리 실태가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실탄 사격이 가능한 연령 기준에 대한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규정상 만 14세 이상 미성년자도 돈만 있으면 얼마든지 사격장에서 실제 총을 이...
2015.10.06 11:11
[불황속 잇단 사기범죄 2題] 2030 중고물품 사기에 두번운다
온라인 사기피해 70%차지휴대폰·티겟·상품권등 대상경기불황으로 중고거래를 하는 20~30대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노리는 중고사기도 덩달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사기 피해의 대상이 대개 20대인데, 중고 사기를 하는 가해자 역시 10대~20대가 많아 불황에 젊은이들이 중고시장에서 서로 속고 속이는 촌극을 벌...
2015.10.06 11:11
[포토뉴스] 어르신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5일 용신동에서 열린 경로의 달 맞이 경로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라고 덕담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5일부터 11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모시고 동주민센터별로 경로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제공=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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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집 한 채 50억 시대…이번엔 반포 아리팍 54.5억에 팔렸다 [부동산360]
트로트 가수 장윤정 부부가 지난달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아파트를 120억원에 팔아 7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강남 반포의 대형 아파트에서도 50억원대 거래가 신고됐다. 경매가 쏟아지는 빌라, 재건축 사업 부진에 약해진 구축과 달리 초고가 아파트들은 연일 신고가가 이어지는모습이다. 집 한 채 50억 시대라 불러도 어색하지 않은 모습이다.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112㎡형(45평형) 7층 집이 지난달 5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