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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산 하반신 시신 사건 ‘상반신도 발견’…아직 신원은 불명
[헤럴드경제]경기도 안산 대부도에 있는 한 선착장 인근에서 사흘 전 발견된 하반신 시신과 동일인의 것으로 보이는 상반신 시신이 발견됐다.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오늘 오후 2시쯤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입구 방어머리 선착장 부근에서, 앞서 발견된 마대와 동일한 자루에 담긴 상반신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지...
2016.05.03 18:17
효성, 양천구 청소년문화센터에 ‘뮤직박스’ 개관
양천구립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 실내 음악 연습실 설치 효성이 서울 양천구립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실내 음악 연습실을 설치하고 개관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효성 측은 “문화예술후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업에 지치고 감수성이 민감한 시기의 많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시간을 보내고 스트레스를...
2016.05.03 17:59
전남 관광객 4000만명 육박...전라선 KTX 여수-순천-구례 인기관광지
지난해 전남을 방문한 관광객이 4000만 명에 육박해 ‘세월호’ 사건 이후 전국 2위 관광지 지위를 회복했다.3일 전남도에 따르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전국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공표 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남 관광객은 3968만 명으로 경기도에 이어 2위였다.전남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고 등의 여파로...
2016.05.03 17:54
‘마약 논란’ 김무성 사위, 강남 유명 나이트클럽 지분 6년간 보유
[헤럴드경제]김무성 사위 이 모씨(39)가 서울 강남의 유명 나이트클럽 지분을 6년간 보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3일 법원 등에 따르면 이씨는 2007년 6월 강남구 신사동의 한 호텔 지하에 있는 2천204㎡(667평) 규모의 A 나이트클럽이 개업할 당시 지분 5%를 차명으로 보유했다.이듬해 11월에는 지분을 늘려 전체의 40.8%를 ...
2016.05.03 17:26
바다 낀 47만평 목포대양산단 준공
전남 목포 대양산단 준공식이 3일 이낙연 지사와 박홍률 목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2일 전남도에 따르면 목포대양산단은 대양동 일원 155만㎡(46만8800평) 부지에 2909억 원을 들여 조성됐으며, 향후 식료품, 비금속, 전기장비 및 에너지산업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입주하게 된다.이 곳은 중국 상해와 최단거리...
2016.05.03 17:21
검찰총장, ‘가습기 살균제 수사’ 철저 규명 주문…“檢 모든 수사역량 집중”
- “선거사범 수사, 정치적 중립성 철저히 지켜야” [헤럴드경제=법조팀] 김수남 검찰총장(사진)은 3일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담당하고 있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김 총장은 이날 대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검찰의 모든 수사역량을 집중해 가습기 살균제 제조...
2016.05.03 16:55
거창휴게소 ‘어린이 가요제’ 개최
한국도로공사 광주대구고속도로(옛 88고속도로) 대구방향 거창휴게소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거창휴게소는 이날 부모와 함께 방문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동요 뽐내기 노래자랑을 열어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선물한다. 또 갖가지 풍선을 어린이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휴...
2016.05.03 16:50
[속보] 檢, 네이처리퍼블릭ㆍ최 변호사 사무소 압수수색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법조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가 3일 오후 현재 네이처리퍼블릭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이와 함께 정 대표의 도박사건 변론 과정에서 ‘전관로비’ 논란을 촉발한 부장판사 출신 최모(46ㆍ여) 변호사의 법률사무소와 관할 세무서 등 10여개 ...
2016.05.03 15:58
목포경찰서, 학교 폭력 예방 위해 총력
목포경찰서 (서장 안병갑)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3월 16일부터 현재까지 목포ㆍ신안관내 80개교 학교에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퀴즈를 통해 자체 준비한 경품도 제공하고 있다. 학...
2016.05.03 15:55
광주과학기술원,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과학특강-4일 亞문화전당서
전문가와 대중을 아우르는 ‘명품 과학강연’으로 유명한 GIST(광주과학기술원) 김희준 석좌교수(기초교육학부)가 시민들을 위한 인문강좌 연사로 나선다. GIST(지스트)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 오는 4일 저녁 7시 ‘아시아문화전당 극장-3’에서 ‘2016 ACC 인문강좌’ 네 번째 강좌를 개최하고, 연사인 김희준 석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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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