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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경찰서, 학교 폭력 예방 위해 총력
[헤럴드경제=원호연기자]목포경찰서 (서장 안병갑)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3월 16일부터 현재까지 목포ㆍ신안관내 80개교 학교에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퀴즈를 통해 자체 준비한 경품도 제공하고 있다.

학교폭력의 유형,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기, 학교폭력 신고요령등 다채로운 퀴즈를 스스로 풀면서 학교폭력에 대한 문제를 일깨워주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목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학생들, 시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학교전담경찰관 공식 인스타그램(@mokpo_spo)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전담경찰관 인스타그램은 현재 760여명이 팔로워 하고 있으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더욱 확대 강화할 방침이다.

경찰관계자는 “목포경찰은 계속해서 관내 학교를 방문하여 각 학급별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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