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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욜로’ 안돼…미래지향적 사고가져야”
고려대서 ‘글로벌 리더십’ 특강“대통령 탄핵·구속 한국인의 수치타인의 말 경청하는 사람이 되라”‘사랑의 열매’ 방문 1억원 기부도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73)은 7일 ‘욜로족’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미래지향적 사고방식을 가지는 지도자가 되라”고 조언을 했다.반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 백주...
2017.12.08 11:22
‘돈봉투 만찬’이영렬 무죄…法 “김영란법 위반으로 볼 수 없어”
법원, 식대제공은 하급자 격려차원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 조의연)는 8일 이른바 ‘돈봉투 만찬’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영렬(59) 전 서울중앙지검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 전 지검장이 후배인 법무부 간부들에게 각 100만 원의 돈봉투를 건네고 식대를 낸 행위는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볼 수 없다고 재판부는...
2017.12.08 11:22
소주 한두잔, 만취운전보다 더 치명적
혈중알코올 농도 0.05%~0.09%때 작년 158명 사망사고 최다…방심탓 큰 사고로 연결#1. 지난 8월 군산 경장동의 한 교차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10대 학생이 차량에 치여 숨졌다. 당시 피해자는 인근 치킨집에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이었다. 50대 여성의 운전자는 사고를 내고 도주했다 다시 현장에 돌아와 경찰에 붙잡...
2017.12.08 11:22
“故 백남기씨 물대포 사망 아니다”주장 블로거 입건
유족,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지난 2015년 ‘민중총궐기’ 도중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숨진 고(故) 백남기 씨에 대해 “물대포에 맞고 죽지 않았다”는 허위글을 인터넷에 유포한 전직 기자가 결국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백 씨의 유족들은 지난 11월...
2017.12.08 11:22
국정원 직원 ‘번개탄 시도’‘간첩조작사건’수사무마용 연출?
“국정원장이 자살시도자 영웅시” 피해자 유우성, 내부고발자 제보2014년 국가정보원이 간첩조작사건을 축소하기 위해 수사를 방해했다는 정황이 나오면서 검찰이 당시 증거조작을 지시한 ‘윗선’을 새롭게 밝혀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정원에 의해 간첩으로 지목됐던 피해자 유우성 씨와 그의 변호를 맡았던 변호인단...
2017.12.08 11:21
“늦어도 밤 11시 넘기지 말라”…‘檢 마라톤 밤샘조사’제동
‘인권보호수사준칙’ 개정 권고안법무·검찰개혁위원회 발표피의자 동의해도 심야조사 금지검찰이 피의자를 불러 밤새 조사하는 관행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법무ㆍ검찰개혁위원회(위원장 한인섭)는 7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인권보호수사준칙’ 개정 권고안을 발표했다. 권고내용은 박상기 법무부장관이 검토한 뒤...
2017.12.08 11:21
[나라밖]伊나폴리 피자제조법,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이탈리아 나폴리의 피자 제조법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이 됐다. 마우리치오 마르티나 이탈리아 농림부 장관은 7일 제주도에서 열린 제12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 간 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에서 나폴리 피자 제조법의 인류무형유산 등재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탈리아는 작년 초 약 200만 명에 달하는 주민...
2017.12.08 11:21
LG하우시스, ‘안중근의사 기념관’ 시설 개선 준공식
현충시설 개보수 지원 등 애국 사회공헌활동 전개 LG하우시스가 ‘안중근의사기념관’의 개보수 공사를 지원하며 ‘현충시설 개보수 지원’ 활동을 적극 펼쳐가고 있다.LG하우시스는 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안중근의사숭모회 김황식 이사장, 안중근의사기념관 이영옥 관장, 국가보훈처 보훈선양국 오...
2017.12.08 11:17
KTX무안공항 비판에 박지원 “경부선KTX도 신경주역-울산역 우회”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는 “대표적인 호남 차별 사업이었던 ‘호남선KTX 무안공항 경유 노선 확정’에 대해 일부 정치권에서 예산낭비 등으로 매도하는 것은 호남차별 책임이 있는 MB-박근혜정권에서 사업을 방조해 온 한국당은 이런 말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경부선 KTX 노선도 대구-부산 직선거리에...
2017.12.08 11:16
국립목포대학교 총장선거 1순위에 이성로 교수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무안도림캠퍼스 70주년기념관에서 치러진 제8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 결과 건축·토목공학과 이성로(54.사진) 교수가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로 선출됐다고 8일 밝혔다. 목포대에 따르면 이번 선거는 교육부의 국·공립대 총장 선거 간선제 유도정책이 폐기된 후 다시 직선제로 환원해 치러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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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