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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자기 회사라서”…MB, 다스자금 246억 횡령 감경받은 까닭
5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이명박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공판에서 정계선 부장판사가 판결문을 읽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실질적 1인 회사’일 땐 감경사유- 뇌물 혐의는 가중처벌…중형에 영향[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결정적 이유는 뇌물수수 혐의...
2018.10.08 09:31
[온라인 불법 카르텔①] ‘카톡 플러스 친구’ 등록하니 “사설 토토 하실래요?”
최근 온라인 도박 사이트 중 상당수가 카카오톡의 ‘플러스 친구’ 기능을 이용해 회원 가입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불법 도박 사이트 가입을 안내하는 한 계정의 모습.-‘무심사’ 허점 틈타 불법 도박 가입 창구로 활용-실명에 계좌정보까지 요구…개인정보 유출 피해도-‘온라인 도박’ 음성화된 사이 1년...
2018.10.08 09:31
[온라인 불법 카르텔②]온라인 떠도는 불법 도박 판돈 70조…0.1%만 수사의뢰, 왜?
-온라인 도박…8년 사이 매출액만 2배 성장-7월까지 2만6894개 적발…수사의뢰는 3건뿐-“처벌 강화하고 범죄수익 제대로 환수해야”[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음성화된 온라인 불법 도박 사이트가 매년 급성장해 한 해 매출액만 70조원에 달하는 수준이지만, 정작 단속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IT 업...
2018.10.08 09:30
조선업퇴직자 재취업 ‘2018 희망일자리박람회’ 개최
-11일 오후 2시부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려-부산시, 부산고용노동청, 부산경총 등 공동 개최 부산시(오거돈 시장)은 오는 11일 오후 2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지역 강소,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2018 조선업종 및 경력직ㆍ중장년 희망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
2018.10.08 09:30
‘하루 3명’ 성범죄 노출되는 아이들
-지난해 아동대상 성범죄 1261건…강간ㆍ강제추행 94%-카메라등이용촬영 5년 연속 증가…“근절 대책 등 시급” 하루 3명의 어린이가 성폭력 범죄에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건 중 9건 이상은 죄질이 가장 나쁜 강간ㆍ강제추행이어서 아동 성범죄에 대한 강력한 대책이 요구된다.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
2018.10.08 09:29
서울인강학교 인권침해 ‘빙산의 일각’…전국 23명 장애학생 피해 호소
사회복무요원의 장애학생 폭행 사건으로 비난 받고 있는 서울인강학교. [제공=서울인강학교 누리집 갈무리]- 장애학생 인권침해 17개 시도교육청 전수 조사 - 21명 성폭력 경험, 5명은 시설 내부자에 의한 피해[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 서울 도봉구 소재 특수학교인 서울인강학교 장애학생에 대한 사회복무요원의 폭행 사건...
2018.10.08 09:22
DGB대구은행, 제51주년 기념행사 열어…제2의 도약 준비
대구은행 제51주년 기념행사 모습. [사진제공=대구은행]DGB대구은행은 지난 5일 칠성동 제2본점 강당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대구은행은 1967년 10월 7일 설립됐으며 창립 51주년을 맞는 올해 다양해진 계열사들과 함께 종합금융그룹의 주역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박명...
2018.10.08 09:16
동작구, ‘노량진의 밤, 야간난전’ 개최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12,13일 이틀간 노량진 컵밥거리와 만양로 일대에서 ‘노량진의 밤, 야간난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15년 10월 사육신공원 맞은편으로 새롭게 이전 조성된 노량진 컵밥거리는 서울시 갈등해결 우수사례로 선정된 거리가게 정책의 대표적인 모델로 학생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관광...
2018.10.08 09:15
종로구, 무계원에서 ‘송은 이병직 서화작품 기증식’ 개최
미술품 수집으로 민족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낸 송은 이병직. 조선의 마지막 내시이자 당대를 대표하는 미술품 수집가로, 서화가로 살다 간 그의 보석 같은 작품들이 마침내 ‘제자리’를 찾아 부암동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으로 온다.‘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저자이자 문화재청장을 지낸 유홍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가 소...
2018.10.08 09:15
관악구, 남현동 ‘광장형 휴게공원’ 조성 첫 삽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남현동 수경공원을 올 연말까지 ‘광장형 휴게공원’으로 꾸민다. 8일 구에 따르면, 구는 서울시에서 지원받은 예산 10억원을 통해 수경공원 내 노후화된 시설을 철거한 후 꽃과 나무를 심어 가로 정원을 조성한다.수경공원은 고장난 분수대 등 곳곳 손질되지 않은 곳이 많아 시민의 이용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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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