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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와대
文 "BTS, 희망 메시지 전달" BTS "우리는 잃어버린 세대 아냐"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방탄소년단(BTS)이 20일(현지시간) 미래세대를 주제로 유엔 측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문 대통령은 우선 BTS를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한 배경에 대한 질문에 "미래는 미래세대의 것"이라며 "지속가능발전목...
2021.09.21 05:19
유엔총회 계기 한미정상회담 첫 불발…조우 가능성 배제 못해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제 2차 대면 정상회담은 불발 됐다. 화상으로 참석한 2020년을 제외하고 유엔총회 계기 한미정상회담이 열리지 않은 적은 문 대통령 임기중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양국 정상의 '조우' 가능성까지 배제된 것은 아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문 대통령 방미전인 지난 15일...
2021.09.20 12:01
남북 긴장 고조속…靑·통일부 “인도적 지원은 계획대로”
최근 고조되고 있는 남북간 긴장상태가 대북 인도적 지원 계획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최근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문재인 대통령을 직접 언급하며 비난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문이 식량 등 인도적 지원 계획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않는다며 "계획...
2021.09.19 09:01
文대통령, 남북 긴장 고조속 訪美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제76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향한다.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대화재개'라는 숙제를 안고 떠나는 순방길이다. 18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오는 19일 3박 5일 일정으로 방미길에 오른다. 특히 문 대통령은 21일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서 남북 유엔동시 가입...
2021.09.18 09:01
文, 접종 3600만 돌파 "속도에서 타의 추종 불허하는 韓저력"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코로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접종자가 17일 3600만명을 넘어선 것과 관련 "OECD 국가 중에 인구 34만 명의 아이슬란드를 제외하고 최단 기간에 달성한 기록으로, 놀라운 접종 속도"라며 "속도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대한민국의 저력을 백신 접종에서도 여지없이 보여주었다&quo...
2021.09.17 17:21
文대통령, 감사원장 임명동의안 국회 제출…청문회 준비 착수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최재해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재가한뒤 국회에 제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임명동의안이 국회로 넘어가면서, 국회는 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을 준비하게 된다. 문 대통령은 지난 14일 감사원장 후보로 최재해 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명한 바 있다. 최재형...
2021.09.17 16:01
文대통령 "구속됐을때 일자리 고민 커"…브브걸 靑초청 대담
문재인 대통령이 청년의날을 앞두고 아이돌 그룹 브레이브걸스 등 청년대표를 만났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과 이들과 나눈 대담을 18일 청년의 날 공개한다. 17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지난 14일 브레이브걸스의 리드보컬 민영(김민영), 래퍼 한해(정한해), 윤태진 아나운서 등 3명을 상춘재에서 초청해 대담을 가졌...
2021.09.17 15:06
[속보]文대통령, 청년의날 앞두고 브레이브걸스 등 청년대표 만나
[속보]文대통령, 청년의날 앞두고 브레이브걸스 등 청년대표 만나
2021.09.17 14:31
文대통령 "한반도 평화구축 위해 가야할 길 많이 남아"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유엔 동시가입을 통해 남북은 국제적 대화와 협력의 첫걸음을 뗐으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구축을 위해서는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노력에 유엔과 유엔 회원국 모두의 성원을 염원...
2021.09.17 13:08
文대통령, 오경미 대법관 임명…여성 대법관 4명 ‘역대 최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경미 대법관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17일 밝혔다. 이기택 전 대법관 임기가 지난 16일 만료됨에 따라 오 대법관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오 대법관이 임명되면서 여성대법관 수는 역대 최다가 됐다. 국회는 전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오경미 대법관 후보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통...
2021.09.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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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